딴 남자는 뭐라는지...
의사인 남편과 아내가 아침식사를 하면서 입씨름을 벌였다.
격분한 나머지 남편은 벌떡 일어나더니 "당신은 음식 요리만 맛이 없는 것이 아니라 잠자리까지도 신통치 않단 말이야!"라며 뛰쳐나갔다.
시간이 좀 지나자 너무 했구나 싶었던 남편은 사과할 생각으로 집에 전화를 걸었다.
신호가 여러 번 울리고 나서야 아내가 전화를 받자 남편은 짜증을 내면서 "뭘 한다고 전화 받는데 이렇게 늑장이요?"라고 했다.
"잠자리에 있었어요"라고 아내는 대답했다.
"잠자리에서 뭘 하고 있었는데?"
"딴 남자는 뭐라고 하나 알아보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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