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한 유머

최대의 복수

 

최대의 복수

아프리카에서 활동 중인 두 명의 선교사가 매우 호전적인 식인종들에게 붙잡혔다.

 

식인종들은 선교사들을 커다란 솥에 넣은 뒤 불을 때서 끓이기 시작했다.

 

식인종들이 그들을 남겨 놓고 자리를 비우자 잠시 후 선교사 중 한명이 주체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웃기 시작했다.

또 다른 선교사가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당신, 도대체 지금 뭐 하는 거죠? 우린 지금 살아 있는 채로 끓여지고 있단 말이에요.

 

식인종들이 곧 우리를 먹어 치우게 될 거란 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웃음이 나온단 말인가요?"

 

다른 선교사가 답했다. "지금 방금 식인종 스프에 오줌을 누었거든요."

'야한 유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복권 당첨이 주는 슬픔  (0) 2012.03.27
도둑이 제발이 저려서   (0) 2012.03.27
당신이 뭘 알아   (0) 2012.03.27
왜 살아   (0) 2012.03.27
세 명의 취객  (0) 2012.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