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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유머

나이와 관련된 재미있는 유머 모음

재미있는 유머 모음

(늙은이의 후회)

이렇게는 되지 맙시다!

좀 더 참을 걸!!

좀 더 베풀 걸!!

좀 더 즐길 걸!!


남편이란 존재는 이래저래 골치 덩어리

집에 두고 오면..........근심 덩어리

같이 나오면..............짐 덩어리

혼자 내보내면...........걱정 덩어리

마주 앉자 있으면.......웬수 덩어리


얄미운 남자

50대.......사업한다고 대출 받는 남자

60대.......이민 간다고 영어 배우는 남자

70대........골프 안 맞는다고 레슨 받는 남자

80대.......거시기 안 된다고 비아그라 먹는 남자

90대.......여기저기 아프다고 종합검진 받는 남자


저승사자가 부르면

回甲 (61) 지금 안 계시다고 여쭈어라

古稀 (70) 아직 이르다고 여쭈어라

喜壽 (77) 지금부터 老樂(노락)을 즐긴다고 여쭈어라

傘壽 (80) 아직 쓸모있다고 여쭈어라

米壽 (88) 쌀밥을 더 먹고 가겠다고 여쭈어라

卒壽 (90) 서둘지 않아도 된다고 여쭈어라

白壽 (99) 때를 보아 스스로 가겠다고 여쭈어라


미친년 시리즈

10억도 없으면서 강남 사는 년

20억도 없으면서 자식 유학 보내는 년

30억이나 있으면서 손자 봐주는 년

40억도 없으면서 (사)字사위 본다는 년

50억도 없으면서 상속해줄 걱정하는 년

60억이나 가진 년이 60살도 안 되서 죽는 년

1억도 없으면서 위의 6뇬 흉보는 년(으뜸 미친년)

(그 외에 충청도 땅 한 평 없으면서 ㅇㅇㅇ찍어준 년)


신세대 속담

1. 예술은 지루하고 인생은 아쉽다

1. 버스 지나가면 택시타고 가라

1. 젊어서 고생은 늙어서 신경통이다

1. 호랑이한데 물려가도 죽지만 않으면 산다

1. 윗물이 맑으면 세수하기 좋다

1. 고생 끝에 병이 든다.

1. 아는 길은 곧장 가라

1. 못 올라갈 나무는 사다리 놓고 올라가라

1. 서당개 삼년이면 보신탕 감이다


이러면 안 되지~~~

정치하는 (병신)

경제 (등신)

외고 (돈에는) 걸신

거짓말에는 (귀신)

친구는 (배신)

이북 (맹신)


나이 들면 인생은 비슷비슷 합니다

30대에는 모든 것이 제일이라고 으스대지만

40대에는 미모의 평준화가 이루어지고

50대에는 지성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며

60대에는 물질의 평준화가 이루어지며

70대에는 가정의 평준화를 이루고

80대에는 자손의 평준화가 되고

90대에는 목숨의 평준화(집에 있으나 산에 있으나)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30대까지는 세상 모든 것이 불공평하고 사람마다 높은 산과

계곡처럼 차이가 너지만 나이가 들면서 산은 낮아지고 계곡은

높아져 이런 일 저런 일 모두가 비슷비슷해진다는 것입니다

많이 가진 자의 즐거움이 적게 가진 자의 기쁨에 못 미치고 많이

아는 자의 만족이 못 배운 사람의 감사에 못 미치기도 하여 이렇게

저렇게 빼고 더하다 보면 마지막 계산은 비슷하게 되는 것이지요.

우리가 교만하거나 자랑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가 친절하고 겸손하고 서로 사랑해야 할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나이 상품

10대 ~ 신상품

20대 ~ 명품

30대 ~ 정품(인기)

40대 ~ 기획 상품(10% 할인)

50대 ~ 반액 세일

60대 ~ 창고 방출

70대 ~ 분리 수거

80대 ~ 폐기 처분


하늘에 별 따기보다 힘든 것!!

앙드레 김에게........검은 옷 입히기

중 머리에..............꽃핀 꽃기

장가간 아들...........내 편 만들기

펀드에 맡긴 돈.......원금 되찾기


선생님 시리즈

20대 선생님.......어려운 것만 가르친다.

30대 선생님.......중요한 것만 가르친다.

40대 선생님.......이론(원칙)만 가르친다.

50대 선생님.......아는 것만 가르친다.


잊었던 첫사랑이 또 아픔을 주네!!

잘 살면................배 아프고

못 살면................가슴 아프고

같이 살자고 하면....머리 아프고


부부의 잠버릇

20대.......포개고 잔다.

30대.......옆으로 누워 껴안고 잔다.

40대.......천장을 보고 나란히 누워 잔다.

50대.......등 돌리고 잔다.

60대.......각 방에서 따로 잔다.

70대.......어디에서 자는지도 모른다.


부부 생활의 상태

10대 부부는.......서로가 뭣 모르고 산다.(환상 속에서 산다.)

20대 부부는.......서로가 신나게 산다.(서로가 너무 좋아서)

30대 부부는.......서로가 한눈 팔면서 산다.(권태기라 고독을 씹으며 산다.)

40대 부부는 .......서로가 마지 못해 산다.(헤어질 수 없어서 체념하고 산다.)

50대 부부는 .......서로가 가엾어서 산다.(흰머리 잔주름이 늘어나서)

60대 부부는 .......서로가 필요해서 산다.(등 긁어줄 사람이 없어서)

70대 부부는 .......서로가 고마워서 산다.(서로가 살아준 세월이 고마워서)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착하고 못 생긴 여자..........관심 없다

유식하고 못 생긴 여자.......짜증난다.

청순하고 못 생긴 여자.......청승맞다

내숭 없고 못 생긴 여자......여자냐?

검소하고 못 생긴 여자.......궁상맞다

재미있고 못 생긴 여자.......재미없다

주위에 남자가 많고 못 생긴 여자.......존재할 수 없다

돈 많고 못 생긴 여자.........친한 척 한다

그렇다면...

성질 더럽고 예쁜 여자.......예쁜 게 착한 거다

머리 나쁜데 착한 여자.......사랑은 머리로 하는 것 아니다

무식하고 예쁜 여자...........순진한 거다

왕 내숭에 예쁜 여자..........가슴 떨린다.

뻣뻣하고 예쁜 여자...........애교로 녹인다.

허영 덩어리고 예쁜 여자....이한 몸 다 바쳐 허영에 이바지 한다

썰렁하고 예쁜 여자...........그건 썰렁한 게 아니다

돈 없고 예쁜 여자.............내가 벌면 된다.

집안 변변찮고 예쁜 여자....난 언제나 사람만 본다.


결혼

옛날 처녀 총각이 결혼해서 신혼여행을 갔다

첫 날밤을 치러야 하는데 신부는 고민이 많았다

처녀가 아니었기에 친구 한데 물었다

처녀는 친구가 하라는 대로 파랑물감하고 빨강물감을 사서

속옷에 감추고 신랑이 들어오면 악~하고 빨강 물감을 짜고 파란

건 조금만 짜라고 했다

다행이 일을 잘 치루고 자기야 좋았어?

응 ~ 행복해 자기가 처음이야~~~~~~

신랑도 너무 좋아 씻으려고 불을 켰다

헉!!~~ 이게 뭐야?

왜 그래 자기야??(이런 젠장 파랑색을 너무 많이 짜버렸네)

자기야~무서워.......어찌 둘러대지!!!

자기야 자기 게 너무 커서 쓸개가 터졌나봐? ㅎㅎㅎㅎㅎ


남자의 일생

10세 : 좋은 친구 있으면 성공

20세 : 여자와 어제 잤으면 인생성공

30세 : 직장 구하면 인생성공

50세 : 아직 직장 다니면 인생성공

60세 : 여자와 어제 잤으면 인생성공

70세 : 아직 좋은 친구 있으면 성공

80세 : 오줌 안 싸면 성공


남자를 불에 비유하면

10대 : 부싯돌(불꽃만 일어난다)

20대 : 성냥불(확 붙었다가 금세 꺼진다)

30대 : 장작불(강한 화력에다 새벽까지 활활 타오른다)

40대 : 연탄불(겉으로 보면 그저 그래도 은은한 화력을 자랑한다)

50대 : 화롯불(꺼졌나 하고 자세히 뒤져보면 아직 살아있다)

60대 : 담뱃불(힘껏 빨아야 불이 붙는다)

70대 : 반딧불(불도 아닌 게 불인 척 한다)

80대 : 도깨비불(불이라고 우기지만 본 놈 없다)


30대 미친년

1. 며느리를 딸로 착각하는 여자

2. 사위를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3. 며느리 남편을 아직도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내 아들은?

1. 잘난 아들은 국가의 아들

2. 돈 잘 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3. 빚진 아들은 내 아들


빚진 아들 내 아들

한동안 인터넷에 떠도는 딸 선호 아들 비 선호에 대한 내용들이

유머 시리즈로 나돌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맞는 말 같기도 하고 오죽했으면 저런 말이 나돌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최근 연세대 총장이 아들놈 사업 빚 때문에 학부모로부터 입학

청탁과 관련한 돈을 받아 망신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빚진 아들이 내 아들”이란 말이 틀린 말은 아님을 실감합니다.

한번은 웃으면서 꼼꼼히 씹어볼 의미도 있네요.


딸 선호 아들 비 선호 관련 유머 시리즈

1. 아들은 사춘기가 되면 남남이 되고 군대 가면 손님이 되고

장가가면 사돈이 된다.

2. 아들 낳으면 1촌, 대학 가면 4촌, 군대 다녀오면 8촌, 장가가면

사돈의 8촌, 애를 낳으면 동포, 이민가면 해외동포

3. 딸 둘에 아들 하나면 금메달, 딸만 둘이면 은메달, 딸 하나 아들

둘이면 목 메달

4. 장가간 아들은“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며느리는 “가까이 하기

에는 먼 당신,” 딸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5. 자녀들을 모두 출가시키고 나면 아들은 큰 도둑, 며느리는 좀

도둑, 딸은 예쁜 도둑


완전 범죄

물레방앗간 주인이 산 너머 마을로 밀가루 배달을 가게 되었다

그런데 산 너머 동네술집에는 반반한 여자들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는지라 그 마누라는 아무래도 안심이 안 돼서 서방님의

그것(?)에 밀가루를 흠뻑 칠하고는 “임자가 집에 오면 내가

이것을 검사할 터이니 엉뚱한 짓 하지 말아요" 하고 단단히 일렀다

서방은 속으로 “제기랄 밀가루야 천지인데” 하며 콧방귀를 뀌며

집을 나셨다

그리고 배달을 마치고 품삯을 받자 그길로 곧장 술집에 가서

한잔 하고 계집과 재미를 본 다음 그것에 밀가루를 흠뻑 칠하고

집에 돌아와 시치미를 뚝 떼고 마누라 보고 “자 볼 데면 보시오”

서방은 밀가루를 뒤집어 쓴 그것을 보였다

그러자 마누라는 손가락으로 밀가루를 찍어 맛을 보더니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른다.

“능청스런 거짓말쟁이야 밀가루가 다르단 말이야 난 가루에 소금을

섞었는데 이건 아무 맛도 없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의 생일날이 됐다

20대 : 남편을 위한 선물과 갖가지 이벤트를 준비한다.

30대 : 고급 레스토랑에 외식 나간다.

40대 : 하루 종일 미역국만 먹는다.


남편이 외박을 했다

20대 : 너 죽고 나 실자고 달려든다.

30대 : 일 때문에 야근을 했겠지 하며 이해하려 든다.

40대 : 외박했나 보다 한다.


폰팅하자는 전화를 받았다

20대.......야아 당장 끊어

30대.......나 그런데 관심 없으니까 그냥 끊겠어요.

40대.......뭔 팅?


시장에 가서 물건 값을 깎았다

20대.......아 잉~아저씨~이(옆구리 콕콕!) 좀 깎아주세요~

30대.......아저씨 앞으로 자주 올 데니까 깎아주실 거죠?

40대.......우씨 “그냥 만원에 줘요”하고 가져가 버린다.


남편이 뜨거운 눈길로 쳐다보면 사랑한다고 말했다

20대 : 정말야? 나 두 자기 이따만큼 사랑하는 거 알지?

30대 : 저두 사랑해요 여보

40대 : 나 돈 없수!


신병

신병이 들어오자 고참 하나가 물어봤다

“야 너 여동생 있어?”

“옛 이병 OOO 누나 한 명 있습니다!”

“그래? 몇 살인데?”

“24살입니다!!”

“진짜야? 예쁘니?”

“옛 예쁩니다.”

그때 내무반 안의 시선이 모두 신병에게 쏠리면서 상병급 이상

되는 고참들이 하나둘씩 모여 들었다

“그래.......키가 몇인가?”

“168입니다!!”

옆에 있던 다른 고참이 묻는다.

“몸매는 예쁘냐? 얼굴은?”

“미스코리아 뺨칩니다!!”

왕고참이 다시 끼어들며 말했다

“너 오늘부터 군대 생활 폈다. 야 오늘부터 얘 건들지 마!!

건드리는 놈은 다 죽을 줄 알아!

너 나와 진지한 대화 좀 해보자

아 그야~ 근데 니 누나 가슴 크냐?”

“옛 큽니다!!”

갑자기 내무반이 조용해지더니 별 관심을 보이지 않던 고참들까지

모두 모여 들었다

“어~니가 어떻게 알아 네가 봤어?”

신병 잠간 머뭇거리다 말했다

“옛 봤습니다.”

고참들이 모두 당황해하며 물었다

“언제 어떻게 봤는데 ?? 임마!! 빨랑 얘기해!!”

그러자 신병이 약간 생각을 하다가 대답했다

“조카 젖줄 때 봤습니다.” -_-

애인 버전
30대에 애인이 없으면 .......1급 장애자

40대에 애인이 없으면 .......2급 장애자

50대에 애인이 있으면 .......가문의 영광

60대에 애인이 있으면 .......조상의 은덕

70대에 애인이 있으면 .......신의 은총


아내를 오리에 비유하면

돈 버는 능력은 없지만 집에만 틀어 앉자 살림 잘하는

전업주부= 집오리

전문직에 종사하며 안정적 수입이 있는 아내 =알을 낳는 오리

부동산 주식투자 등으로 큰돈을 벌어오는 아내 =황금알 낳는 오리

남편이 벌어다준 돈 다 쓰고 모자라 돈 더 벌어오라고

호통치는 아내 =탐관오리

모든 재산을 사이비 종교에 헌납한 아내 = 주께 가오리

돈 많이 드는 병에 걸리고도 명까지 긴 아내 = 어찌 하오리

돈 많이 벌어놓고 일찍 죽은 아내 = 앗싸 가오리


4대 거짓말

1. 노처녀가 '시집 안 간다'

2. 노점상이 '밑지고 판다'

3. 노인이 '빨리 죽고 싶다'

4. 노태우는 '보통사람이다'


전두환 식 영어

전두환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한 미국대사와 만났다

대통령이 “오늘 만나서 대단히 반갑다”고 했고 이를 통역이

전했다 그러자 미국대사는 “미 투(Me too)라고 했는데 대통령이

듣고 있다가 투(too) 다음에는 쓰리(three)니까 나도 영어 좀

안다는 식으로 미 쓰리(me three)라고 했다

그때 옆에 있던 이 순자가 "자기야 나 불렀어?"


김정일이 서울에 못 오는 이유

1. 거리에 총알택시가 너무 많다

2. 골목마다 대포집이 너무 많다

3. 가판에는 부대찌개가 너무 많다

4. 술집에는 폭탄주가 너무 많다

5. 가정은 집집마다 핵가족이다


우기는 데는 못 배겨

갈매기살과 제비추리는 새의 살코기라고 우기는 놈

탑골공원과 파고다 공원은 다르다고 우기는 놈

LA와 나성은 다르다고 우기는 놈

으악새를 새라고 우기는 놈

구제역이 양재역 다음 역이라고 우기는 놈

노루에게 쓸개가 있다고 우기는 놈

쌍팔년도 얘기란 1988년도 얘기라고 우기는 놈


얄미운 여자

10대에는........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 여자

(공부 잘하는 여자는 대개 얼굴이 못 생겼다)

20대에는........쌍꺼풀 수술했는데 수술이 너무 잘돼 원래 자기

것처럼 보이는 여자

(보통은 쌍꺼풀 수술을 한 표가 난다)

30대에는.......학교 다닐 때는 공부도 못하고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결혼 한번 잘하더니 외제차 타고 다니는 여자

(잘난 여자도 결혼생활이 행복하기 어렵다)

40대에는.......자기는 골프치고 카바레 다니고 할 짓 다하는데

애들은 서울대에 꼬박고박 들어가 주는 여자

(대부분 여자들은 자기는 놀지도 못하고 애한데만

매달려도 애를 서울대는커녕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시키기도 어렵다)

50대에는.......밥을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 안 찌는 여자

(보통은 조금만 먹어도 나이 들면 살이 찐다)

60대에는.......남편이 돈만 많이 벌어놓고 일찍 죽어준 여자

(보통은 남편이 돈도 못 벌고 죽지도 않는다)

70대에는.......평생 오만가지 좋은 일은 다 즐기고 죽어서 천당까지

가려고 성당에서 세례 받은 여자

(평생을 어렵게 산 사람들이 죽어서라도 행복하게

지내려고 성당에 열심히 다닌다)

여자가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으면 남이 볼 때는 얄밉게 보인다.


아내가 두려울 때

20대는 : 외박하고 들어갔을 때

30대는 : 카드 고지서 날아 왔을 때

40대는 : 아내의 샤워하는 소리가 들릴 때(고개 숙인 남자)

50대는 : 아내의 곰국 끓이는 냄새가 날 때(곰국 먹는다고 달라지겠나)

60대는 : 해외여행가자고 할 때(떼어 놓고 올까봐)

70대는 : 이사간다고 할 때(가는 곳 알려주지 않고 놔두고 갈까봐)


신혼부부와 입시생의 공통점

1. 매일 밤늦게까지 깨어 있고 가끔 코피도 터진다.

2. 혼자 할 때보다 둘이 할 때 능률이 오르고 잘 된다

3. 몸을 혹사해서 허약해지기 쉽다

4. 머리와 손을 많이 사용한다.

5. 휴식이 필요하다

6. 한 가지 일에만 치중하게 돼 단순해진다.

7. 하기 싫다고 게을리 했다가는 욕을 먹는다.

8. 너무 무리해서 하지 말라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9. 달력에 특이한 날을 자주 표시한다.


인생에 3번

남편은 아내에게 3번 미안해 한다.

(아내가 분만실에서 혼자 힘들게 애 낳을 때, 카드대금 청구서

날아올 때, 부인이 비아그라 사올 때)

부인은 남편에게 3번 실망한다.

(운전하다가 딴 여자에게 한눈 팔 때, 잠자리에서 등 돌리고 잘 때,

비아그라 먹었는데도 안 될 때)


여자와 책의 공통점

1. 곁 표지(얼굴)가 선택을 좌우한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내용이다. 내용(?)이 별로인 것들은 대부분은 겉포장(화장)에

무진장 신경 쓴다

아무리 노력해도 이해되지 않는 구석이 있다

세월이 지나면 색(色)이 바랜다.

파는 것과 팔지 않는 이 있다

가끔 잠자기 전에 펼쳐(?) 본다.

자기 수준에 맞는 것이 좋다

한번 빠지면 무아지경에 이른다.

남에게 빌려주지 않는 것이 좋다


여자와 무의 공통점

겉만 봐선 잘 모른다.

바람이 들면 안 좋다.

물이 많고 싱싱해야 좋다.

공짜로 주면 더 좋다.

쭈글쭈글하면 안 좋다

고추하고 버무리면 좋다


신혼부부와 초보 운전자의공통점

1. 보기만 하면 올라타려고 한다.

2. 아무리 오래 해도 싫증이 안 난다.

3. 기술은 서툴러도 힘으로 밀어 붙인다

4. 남들이 그 시절이 좋은 때라고 말한다.


여자의 입은 두 개인데 다음과 같이 다르다

1. 上口橫開 下口縱開

위의 입은 옆으로 째졌고 밑의 입은 밑으로 째졌느니라.

2. 上口有齒 下口無齒

위의 입은 이빨이 있으나 밑에 입은 털이 있느니라.

3. 上口無毛 下口有毛

위의 입은 털이 없으나 밑에 입은 털이 있느니라.

4. 上口長舌 下口短舌

위에 입은 혀가 길으나 밑의 입은 혀가 짧으니라.

5. 上口離食 下口肉食

위에 입은 아무거나 다 먹으라 밑에 입은 고기만 먹느니라.

6. 上口吸入 下口吐出

위에 입은 씹고 나면 삼키나 밑에 입은 뱉어 내느니라

7. 上口有言 下口無言

위에 입은 말을 하나 밑에 입은 말을 못 하느니라

8. 上口好開 下口好縮

위에 입은 좋으면 벌려지나 밑에 입은 좋으면 오므려 드느니라.

9. 上口外脣 下口內脣

위에 입은 입술이 밖에 있으나 밑에 입은 입술이 안에 있느니라.

10. 上口無快 下口有快

위에 입은 쾌감을 느끼지 못하고 밑에 입은 쾌감을 느끼느니라.


절대 눈치 안 보는 할머니

어딜 가나 눈치 안 보고 당당하신 할머니께서 친구 분들과 지하철을

지하철을 타셨다

의자에 앉으시자마자 아주 큰 목소리로.......

“여여 이것 봐 여자가 50대가 되면 어떤 줄 알러?” “몰라~~~”

“이뿐 년이나 못생긴 년이나 마찬가지야”

“그 나이에 어디서 써 먹겠어 호호호”

“ 그럼 60대가 되면??”

“배운 년이나 무식한 년이나 마찬가지야”

“늙으면 다 까먹지 호호호”

“자자 그러면 70대가되면??”

“있는 년이나 없는 년이나 마찬가지야”

“돈 싸가지고 저승 갈까?? 호호호”

“그럼 80대가 되면 어떤 디??”

“그건 말이지........”

“산 년이나 죽은 년이나 마찬가지야”

순간 지하철은 완전히 뒤집어졌다 조금은 쓸쓸해하면서.......

그 할머니께서 난생처음으로 계모임 친구 분들과 함께 단체로

해외여행을 미국으로 가셨다

마음에 드는 옷이 있어 사고 싶은데 혹 세탁 후 옷이 변할까봐

걱정이 되셨다

할머니께서는 미국인 점원에게 옷을 세탁하는 시늉을 하고 아주

간단히 “디스 카멜레온” 하셨다

미국인 점원은 아하! 알아듣고는 환하게 웃으며 노! 노! 했다고

한다.......즐거운 미국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셔서 친구

분들과 재미있었던 미국여행을 떠올리며.......

“그년 두 개년(그랜트캐넌)이 제일 볼만했지”

“아녀 디 지니 런(디즈니랜드)이 더 재미 있었당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우셨다 한다.


다양한 처의 유형

1. 약을 바락바락 잘 쓰면......악처

2. 지금매우 지처 있으면.......현지처

3. 가까이 살고 있으면..........근처


요즈음 술잔을 부딪칠 때 건배 구호

“구구 팔팔 이 삼사”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99세까지88(팔팔)하게 살고 2~3일 앓다가 4일 만에 죽자”

라는 뜻으로 많이 쓰여 왔는데.......

“최근에는 이삼일 앓는 것도 고통스럽고 자식에게 부담을 줄까봐

“구구 팔팔 복 상사”로 업그레이드 된 새 번전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복상사하자”라는 말인데

재미있는 건 복상사 종류에도 등급이 있다는 것입니다

매춘을 즐기다가 복상사하는 것을 “횡사”라고 하고 (5등급)

처음 만나 사람과 즐기다가 복상사하는 것을 “객사”라 하며(4등급)

과부와 즐기다가 복상사하는 것은 “과로사”라고하고 (3등급)

애인과 즐기다가 복상사하는 것을 “안락사”라고하고 (2등급)

조강지처와 화락하다 복상사 하는 것을 “순직”이라고 하는데(1등급)

이 중에서 1등급은 급수도 최고지만 직장과 마찬가지로 보상

(뒷바라지)까지 보장 된다는 점에서 모든 분께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구구 팔팔 복상사”로 생을 마감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일 십 백 천 만”의 이론이 실천이라고 합니다.

일 : 하루에 한 가지 이상 좋은 일을 하고

십 : 하루에 열 번 이상 웃고


백 : 하루에 백 자 이상 글을 쓰고

천 : 하루에 천자 이상 글을 읽고

만 : 하루에 만 보 이상 걷는 것입니다


우리 몸에서 지자로 끝나는 말 찾기

“지”자로 끝나는 말

모 미팅회사에서 50쌍의 남녀가 참가한 가운데 단체 미팅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파트너가 정해지고 게임이 흥겹게 진행되는 중이었습니다.

사화 자가 상품을 내걸더니 야한 표정으로 퀴즈를 냈습니다.

사람 몸에서 “지”자로 끝나는 신체부위는 무엇이 있을까요?

사방에서 답을 말하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장단지” “허벅지” “엄지” “검지” “중지” 등등.......

이런 식으로 답을 얘기하다가 이내 조용해집니다.

(실제로 답은 몇 개 안 됩니다)

사회자는 음흉한 표정을 지으며.......

자.......여러분이 아는 답이 아직 남았습니다.

이번에 답을 말하시는 분은 상품권 10만 원 권을 한 장 드립니다.

라고 말하며 그 답을 유도 합니다

(다들 아시죠???!!! 있잖아요. 그거.......)

그러나 그 상황에서 누가 그걸 얘기하겠습니까?

설레 이는 마음으로 좋은 이성을 만나기 위해 온갖 내숭을

떨어야하는 그 상황에서 말입니다

그 때였습니다.

“저요” 하며 한 아가씨가 손을 들었습니다.

온 시선이 그 아가씨에게 집중 되었습니다

사회자 : (음 흉히 웃으며.......)예 말씀하시죠.

아가씨 : (배시시 웃으며.......) 모가지!!!!

푸하하하.......모든 사람들이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그 아가씨는 정말 예쁜 얼굴에 천순미를 갖춘 퀸카였습니다.

그런 아가씨가 “모가지”라고 말하다니.......그러나 짓꿋은 사회자

그냥 넘어갈 수 없나 봅니다.

사회자 : 아 대단하시군요.

(야시시 하게 처다 보며) 하나 더 말하면 1장 더 드립니다.

모든 이의 눈이 아가씨 입술에 집중됩니다.

아가씨 :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다가) 아!! 해골바가지!!!!

푸 하하하....... 우와.......대단한 아가씨네.......

모두들 박수를 치며 웃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사회자 : (약간 열 받아서)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요

항공권까지 더 드립니다.......

아가씨 : 잠시 침묵을 지킨 후) 한마디 하는데 배때지!!!

사회자 : (완전 열받아) 조~오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요 이제 남은 상품권 다 드립니다.

아가씨 : (잠시 침을 꼴깍 삼키며)내 뱉은 말 한마디에 전부

뒤집어 졌습니다.

코~ 딱~ 지!! ㅎㅎㅎㅎㅎ


아내 기죽이는 말

1. 당신 몸매 좀 가꿔

2. 하루 종일 뭐했어?

3. 애들이 왜 저모양이야?

4. 내가 눈이 삐었지

5. 왜 그리 멍청해

6. 당신도 돈 벌어봐

7. 누가 장모 딸 아니랄까봐

8. 화장품 바르면 뭘 해 그게 그 얼굴이지

9. 요즈음 당신 몸무게 얼마야?

10. 작작 좀 먹어

11. 모르면 가만히 있기나 해

12. 당신이 뭘 안다고 그래

13. 당신 식구들은 왜 그 모양이야

14. 또 시작이야?

15. 뭐가 그렇게 말이 많아?

16. 친구들이 당신보고 뭐라고 하는 줄이나 알고 있어?

17. 입 닥치고 밥이나 해

18. 당신 해준 게 뭐가 있어

19. 밖에 나가서 다른 여자들하고 다니는 것 좀 배워

20. 호박에 줄긋는다고 수박 돼?

21. 당신이 말할 때 생각이나 하고 말 하는 거야?

22. 짜는 소리 좀 하지 마

23. 살림을 하는 거야? 말아먹는 거야?

24. 피곤하게 좀 하지 마

25. 왜 이렇게 촌스러워?

26. 지금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27. 걸음걸이하고는

28. 기껏 생각 한다는 게 고작 그거야?

29. 당신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

30. 당신 나하고 잠자리 안 한지 얼마나 되는지 알기나 해?

31. 집이라고 오면 편해야지

32.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있어야지.......

33. 바지가 터지겠다. 만날 먹고 자는 일 밖에 없으니.......

34. 쓸데없는 소리하지 말고 잠이나 자

35. 친구들이 누나 같대

36. 말해봤자 소용없잖아

37. 제발 주제 파악 좀 하고 살아라.

38. 네 뭐 황금알 낳는 거위인줄 알아? 그냥 날 잡아먹어


마누라와 애인의 차이

내가 비실대면 보약 지어온다.......마누라

딴 데 알아본다.......애인

훌륭한 밤 지내고 나면 반찬이 좋아진다........마누라

용돈 더 달랜다.......애인

2회전하면 아꼈다 내일 하자고 한다.......마누라

쌍 코피 터질 때까지 OK.......애인

팬티 한 장만 사줘도 자랑하고 다닌다.......마누라

십만원 이하는 물건으로 안 친다.......애인

싸움하고 나면 친정 갔다가 한보따리 싸들고 온다.......마누라

있는 거 다 부셔놓고 침 뱉고 가버린다.......애인

이래도 애인 맹글고 싶어~~~~?응~~~기래도 만든 다구~~


60년대.......

장소는 여인숙이다. 남자와 여자는 알몸으로 누워 남자가 말한다.

물론 여자는 울고 있다

남자는 잠시 후 씩씩한 목소리로 여자의 어깨를 감싸 안고 힘

차게 소리친다.

“걱정마라 내가니 하나 못 먹여 살리겠니!!!!”

70년대.......

아직까지 장소는 여인숙이다 남자가 말한다. 물론 여자는 변함

없이 울고 있다

남자는 당당하게 여자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눈에 힘을

잔뜩 주고 힘껏 소리친다.

“울지 마! 이제부터 오빠가 책임진다.”

80년대.......

이제부터는 여관이다 왜? 점점 나아진 경제발전의 덕인 것이다

남자가 말한다. 아직까지도 여자는 흐느낌을 보이며 울고 있다

박력은 점처럼 없어졌지만 남자는 다정스런 목소리로 여자의

가슴을 끌어안고 여자를 위로 한다

“오빠가.......너 사랑하는 거 알지?”

85년도.......

이때부터 책임기피증이 서서히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그 후에

엄청난 결과를 초래했다

OO장 XX모텔 등으로 명칭이 바뀌었고 시설도 점점 나아졌다

아직까지도 남자는 말한다.

여자는 고개를 숙인 채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 있다

그 옆에서 걱정스러운 눈초리로 남자가 여자를 쳐다보며

살며시 묻는다. 너.......피임약 먹었지?

대망의 90년대.......

이때부터 여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했고

또 남자를 향해 말하기 시작했다

장소는.......교외 러브 파크 러브호텔 등으로 바뀌었다

왜? 꾸준한 경제도약의 덕분이다 남자는 방바닥에 누운 채

담배를 피우고 있다

여자는 옷을 챙겨 입고 방을 빠져나가며 누워있는 남자에게

한마디 던진다.

“자기야 나 바빠서 먼저 갈게.......”

삐쳐! 남자도 담배를 피우고 여자도 담배를 피우고 있다

남자가 고개를 푹 숙이고 꺼져라 한숨을 내쉬고 여자는 담배

연기를 길게 내뿜으며 남자를 향해 말을 던진다.

“너~~~~처음이구나???”

95년도.......

남자는 자리에 누워 이불로 얼굴을 가린 채 웅크리고 있다

여자는 화가 난 듯 신경질 적으로 누워있는 남자를 향해 앙 칼

지게 소리친다.

“야!!!.......너 토끼니???!!!”

98년도.......

남자는 누워서 울고 있고 중년의 여자는 여유 있게 옷을 주워

입고 돈 몇 푼을 꺼내 침대 위에 올려놓는다.

그리고 남자를 향해 중년의 여자는 담담하게 한마디 던지고

방을 빠져 나간다

“이 돈으로 용돈이나 쓰고 내가 열락하면 총알같이 튀어나와

알았지?”

2000년대.......

남자는 땀에 흠뻑 젖은 채 여자의 어깨를 주무르고 있다

여자는 비스듬히 누워 담배를 물고 남자를 향해 소리친다.

“야!!!.......재떨이!!!”

2008년도.......

남자는 침대 밑에서 손을 들고 벌을 서고 있다

여자는 씩씩거리며 구석에 쪼그리고 있는 남자의 등짝을

브래지어로 후려치며 쫄 아 있는 남자를 향해 분을 폭발시킨다.

“야!!.....내 속옷 다 빨아놓으랬지?”


덩더꿍 여사의 일대기

(내 나이 2살)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랑을 독차지하던 내게 강적이 나타났다

남동생이 짠하고 태어난 것이다

엄마의 가슴에서 떨어지지 않고.......아빠도~이제~내겐 푸대접

이다 두고 보자.......복수할 거다

(내 나이 3살)

남동생이 기어 다니기 시작했다

하하.......나도 한 때는 저런 때가 있었지 하며 과거를 회상해 본다.

그런데 저것은 나와 다른 이상한 게.......다리 사이에 달려 있다

한번 잡아당겨 보았다 신축성 있게 잘도 늘어난다.

아니 왜 엄마는 동생한데는 저런 장남감 붙여주면서 나한데는

아무것도 안 붙여 준거야!!

나는 신경질이 나서 .......동생의 고추를 힘껏 잡아 댕겼다.

스프링처럼 쭈욱 늘어났다

동생이 귀가 째지라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

엄마 아빠가 달려왔다 두 분은 기겁을 하시며 내손과 등을

마구 때렸다

아.......인생의 회의가 들기 시작했다

(내 나이 7살)

엄마가 바쁘시다고 아빠 따라 목욕탕에 가라고 하셨다

너무 싫었다. 험악하게 생긴 남자들이 발가벗고 있는 곳에 나보고

같이 목욕이라니.......세상에.......엄마는 아직도 나를 애기로 보는

가보다

내가 들어서자 목욕탕의 남자들은 일제히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부끄러워 몸을 가렸는데 그저 낄낄거리며 웃고 있을 따름이다

그런데 여기 있는 사람들은 내 동생에게 있는 장난감이 다 몸에

달려있었다

너무 오래 돼서 못쓰게 되었는지.......다들 축 늘어져 있다

저렇게 될 바에는 차라리 없는 편이 더 나으리라

(내 나이 9살)

짝궁이 나를 자꾸 괴롭힌다. 치마에다 아이스 케이기 하고

고물줄 끊고 난리도 아니었다.

그래서 나는 그 녀석의 장난감을 있는 힘껏 발로 차버렸다

그 애는 울고 다시는 나를 괴롭히지 않았다

남자의 약점은 거기구나.........

(내 나이 11살)

우리 반 뚱녀 정순이가 브라자를 했다고 나에게 자랑을 했다

자기는 이제 숙녀가 되었다고 이제부터는 너 같은 애들하고 안

놀겠다고 했다

어마한데 나도 브라자를 사달라고 졸랐다

아직 때가 안 되었으니 나중에 하라고 하셨다

그날 밤 어마 몰래 엄마 브라자를 훔쳐서 학교에 차고 가서

나도 같은 반 아이들에게 자랑을 했다

한 애가 내 가슴을 쑥 눌렀다 푹 들어가는 모습에 무두들 깔 갈

거리며 웃었고 그 때부터 내 별명이 푹 꺼진 가슴이라고 불리워

졌다

(내 나이 13살)

엄마는 나에게 용돈을 주지 않는다.

다른 애들은 용돈을 많이 받아 자전거도 타고 떡볶이도 사먹는데

엄마는 돈이 없다며 안 주셨다.

나는 아빠의 저금통에서 100원짜리를 꺼내 10원짜리 열 개로

바꾸고 90원을 쓰고 10원은 다시 그 저금통에 넣었다

한 3달 동안은 돈 걱정없이 지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아빠가.......

내게 시계 사주신다며 저금통을 깨셨다

얼추 4만 원 가량 들어 있어야 할 저금통이 10원짜리로만 400개가

있으니 아빠는 동생짓이라고 판단하고 동생을 후둘겨 팼다

영문을 모르는 불쌍한 동생은 울기만 했고 나는 속으로 웃기만

했다(고소하다) 아빠는 시계를 사주셨다

나는 차마 죄책감에 내가 갖지 못하고 동생을 주었다

아빠는 나보고 착하다고 하셨다

(내 나이 14살)

목욕을 하는데 내 중요한 곳에서 피가 흘러 나왔다

나는 비명을 지르며 목욕탕에서 뛰쳐 나왔는데.......

어머니는 웃기만 하셨다(누구는 죽느냐 사느냐 심각한데) 어머니는

여자가 되어가고 있다고 하셨다 그날로 브라자도 사주셨다

선생님한데 들은 애기가 생각이 났다. 이것이 생리인가보다

막상 정식으로 차고 다니려니 창피해서 죽을 지경이다

모든 남자들이 내 가슴만 처다 보는 것 같다

(내 나이 16살)

하교 길에 한 남자가 내 뒤를 졸졸 쫓아온다.

나는 황급히 뛰어서 집에 갔다

그 다음 날에도 그 애는 내 뒤를 졸졸 따라왔다

나는 더 빨리 뛰어 집에 도착했다

그 다음날도 의례히 나타나리라고 예상했던 나의 착각은 무심하게

빗나가고 난 은근히 그 애가 따라올 때까지 걸음을 천천히 했지만

역시 그 애는 나타나지 않았다

실망스런 표정으로 집에 가려니 갑자기 그 애가 떡하니 나타나다

그리고는 나에게 말을 걸려고 하는 것이다 나는 반사적으로 그

애의 장난감을 힘껏 차고 집으로 들어가 버렸다

바보같이 내가 왜 그렇게 했을까 후회했는데........

이미 때는 늦었다 그 애는 다시 나를 쫓아오지 않았다.

(내 나이 24살)

나도 사랑이라는 것을 하게 되었다

달콤한 그와의 첫 키스는 두고두고 있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그 애가 내 몸을 요구했다 난 거부했다 또 요구했다 또 거부했다

갑자기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또 요구했다 또 거부했다

그 애가 점점 나를 피하는 것 같아서 결국 나는 승낙했다.

육체적 관계로 인해 나는 사랑이 깊어졌지만 그 애는 몇 번 더

요구하더니 이내.......결별을 선언했다

날 도둑놈 같으니라고 내가 다시는 남자를 믿나봐라.......

(내 나이 23살)

또 한 남자를 마나게 되었다

그는 나에게 물량 공세를 퍼부었다 나에게 핸드폰도 사주고

비싼 옷 근사한 음식점에서 음식도 사주고 아주 멋진 놈이다

그 놈도 몸을 요구했다 나는 거절했다 또 요구했다 또 거부했다

또 요구했지만 .......거절했다

그 놈은 내게 선물한 핸드폰 가입을 취소하더니 다시는 연락을

안 했다 내 다시 남자를 믿나 봐라

(내 나이 24살)

처음으로 직장에 나가게 되었다 출퇴근하는 게 곤욕이었다.

아침에는 지하철에서 오징어가 돼서 출근하면 퇴근때는 버스에서

파김치가 되서 집에 오곤 했다

버스에 자리가 나서 앉으려고 폼 잡으면 저 맨 앞에 있는 우람한

아줌마가 시속 150km로 쏜살같이 다가와 냉큼 앉곤 했다

나는 째려봤지만 그 아줌마는 전혀 개의치 않고 에구 다리야만

연발했다 못된 그 아줌마는 내 짐도 들어주지 않았다

용캐 자리가 생긴 날이면 그 날은 어김없이 할머니가 허리들

두들기며 내 앞에 딱 선다. 착하게 생겨도 고생인가 보다

(내 나이 27살)

맞선본 남자와 결혼을 했다

더 이상 남자를 믿으려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이 남자는 도대체가

쑥 맥이라서 믿을만했다 여자의 여자도 모를 것 같은 이 남자와

결혼을 한다면 다신 배신을 안 당할 것 같아서였다

신혼여행 때 처녀 인척해야 했다 첫날밤에 미리 준비한 스폰지에

토끼피를 묻혀 집어 넣었고 위장 소리도 질러야 했다

꼭 이렇게 해야 하나??

남편은 멋도 모르고 처음엔 다 그런 거야 하고 위로하려고 했다

불쌍한 것........

(내 나이 28살)

임신을 했다

처음 임신을 했을 때는 해산할 때의 고통이 걱정이 돼서 눈이 퉁퉁

부르트도록 울어 제꼈다

하지만 임신 3개월이 지나자 별로 걱정이 되지 않았다

빨리 사랑스런 내 자식을 나아서 예뻐해주고 싶었다.

결국 나도 엄마가 되는 것인가 보다

(내 나이 30살)

큰 딸은 3살이고 아들은 100일 지났다 그런데 큰 딸년이 아들의

고추를 잡아 당긴다.

누가 내 딸 아니랄까봐.......

내가 그런 장난감 가지고 놀면 못 쓴다고 나무랐다

(내 나이 35살)

남편이 바람을 폈다

여자의 여자도 모르던 남편은 애 낳고 뚱뚱해진 내 몸에서 더 이상

매력을 못 느끼는지 침대에서도 등만 돌리고 잔다.

남편의 와이샤스츠의 루즈 자국과 여자 냄새는 외도가 확실했지만

애들 생각해서 내가 참기로 했다

(내 나이 44살)

전철 탔다 자리가 없다

마침 후방 20m 지점에 빈자리가 생겼다 앞에 젊은 여자가 있었지만

난 개의치 않고 아이고 다리야를 연발하면서 시속 200km로 돌진해

자리에 앉았다 빈자리만 보면 눈에 불이 켜질 테니.......

(내 나이 48살)

아들이 여자 친구에게 선물을 사줘야 한다며 돈 달라고 떼를 썼다

무심한 아들 같으니.......

그 날은 내 생일이었는데.......그래도 딸은 케익하고 꽃을 사들고

왔다 이래서 아들 녀석은 키워 봐야 아무 소용없다고 했나 보다

(내 나이 52살)

드디어 여자로서 사형선고를 받았다 다달이 그날이 오면 마음이

허망하기 그지없다

남편과 딸은 이 슬픔을 알기나 하는지.......

(내 나이 54살)

딸내미가 결혼을 했다

요리에 요 자는 물론 청소에 청자도.......빨래의 빨 자도 모르는

딸이 어떻게 결혼 생활을 할꼬 걱정이 태산 같았다.

하지만 딸은 전혀 걱정하지 않았다 에구....... 내 팔자야!!

(내 나이 56살)

아들 내미가 결혼을 했다

아들은 당연히 부모를 모시는 것이 예의라고 하면서......

그리고 며느리도 응당 시머어니를 모시는 것이 여자의 도리라고

하면서 귀염을 토해냈다

그런데 지내보니 그게 아니었다.

몇 년간 자립 능력이 없으니 부모님 댁에서 신세를 지고 맞벌이

하면서 애 봐주고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렸던 것이다

(내 나이 59살)

손녀가 손자의 고추를 잡아 당겼다

누가 내 핏줄 아니랄까봐.......또 따라하냐.......굳이 말리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겨울이 되고 손주 녀석 다 키워주니까 더 이상 고생시키기 미안

하다며.......아들 부부는 자립해버렸다

내가 이해해야지 뭐.......

(내 나이 65살)

전철을 탔다

멀쩡하게 눈뜨고 앉아있던 젊은이들이 갑자기 자는 척 하고 신문을

번쩍 들고 보고 난리도 아니었다.

치사한 것들.......전철을 둘러봐도 예전에 나같이 생긴 순진한

젊은이가 보이질 않는다.

경로석 쪽으로 가니 그 곳에 앉아 있던 젊은 여자는 자는 척도

안하고 뻔뻔하게 앉아 있다

보다 못한 옆에 있던 환갑이 막 됐음직한 남자가 자리를 양보했다

에이쿠.......참.......

(내 나이 70살)

정신이 오락가락한다. 치매증세가 있나 보다

할아범도 이승을 달리했고.......나도 이제 갈 때가 되었나 보다

아들 녀석이 자기 집에서 함께 살자고 했다

손주들은 내 몸에서 냄새난다고 나를 멀리했다.......

너희들을 누가 키웠는데.......너희들 늙어 봤냐?? 나는 젊어 봤다

어디 두고 보자.

아내가 동창회에서 술이 떡이 되서 들어 왔을 때!

1. 애처가.......으이구.......마시지도 못하면서 웬 술이야!

등 두들겨주며 꿀물 타준다

2. 간 큰 남자.......가지가지 하는군! 하며 현관문 잠근다.

3. 엽기 남편.......아내 거꾸로 들어 술깰 때까지 흔든다.


“가정부하고 할 때는 필요없는데유~”

어떤 중년남자가 발기부전 치료를 위해 비뇨기과를 찾아갔다

“선생님~도무지 서질 않아서.......어떻게 하죠?”

남자의 말을 들은 의사는 신비의 명약! 비아그라를 내놓으며 말했다

“이 약은 관계를 갖기 딱 1시간 전에 복용을 해야만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남자는 이약을 집에 가지고와서 이 기쁜 소식을 알려주려고 마침

외출 중이던 아내에게 전화를 했다

“여보~ 지금 어디야?”

“지금 집에 가는 중이야.......아마 한 시간쯤 후면 도착할 수 있을

거야.......”

이 말을 들은 남자는 바로 물을 가지고 와 약을 먹었다

그런데 아내가 말했던 한 시간이 훨씬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남편은 초초해서 어쩔 줄을 모르다가 다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뭐야! 왜 이렇게 늦는 건데?”

“지금 길이 막혀서 꼼짝 못해~ 이 싱태로 가면 두 시간 이상은 더

걸리겠는걸.......

순간 남자는 당황이 돼서 전화를 끊자마자 병원에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 제가 한 시간 전에 약을 먹었는데 글쎄 아내가 두 시간

후에나 집에 도착할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하나.......약도 워낙 비싼 거라서....... 그래도 그냥 넘기긴

아까운 걸~~

아! 혹시 집에 지금 가정부가 있나요?”

“예 있는데요.......”

“그럼~ 당장 그 하녀하고라도 관계를 가지세요.”

그러자 그 남자가 다시 시큰둥한 목소리로 말했다

가정부하고 할 때는 비아그라가 필요 없는데요?

모텔에서 패고 싶은 놈들

1. 숙박비 부족하다고 돈 꿔 달라고 하는 놈 나쁜 놈.......!!

그래서 비디오방 가자니까........!

2. 나도 목마른데 서비스로 나온 생수를 저 혼자 입대고 처먹는 놈

구리 구리 제대로 빨지도 못하면서 그건 잘 빠네.......!

3. 하루 종일 살 껍데기 벗겨질 때까지 샤워만 하는 놈

깨끗한 척 더럽게 하고 있네 난 거기만 닦았는데.......

4. 그것도 작은 놈.......남들은 밥 처먹고 그것도 크더구만.......!

5. 그 대가리에 힘없는 놈.......토끼가 행님......!!이라고 할 놈

6. 털이 빳빳한 놈.......도대체 왜 여기에 무스를 쳐 바른겨 눈깔

따가워 죽겠네.......라이터 불로 확.......!! 끄실러 버릴까 보다

7. 문전 앞만 더럽히는 놈.......집안에는 들어오지도 못하고

문턱에다 토하는 주태백이 확 잘라버릴까 보다......!

8. 인생이 불쌍해서 신음소리 좀 내줬더니 아프지 뺄까 이러는 놈

처녀 귀신은 뭐하나 몰라 이런 놈 안 따먹고.......

9. 세우지도 못하는 놈.......!


거시기가 거시기 혀

시집간 딸이 아이를 낳았다는 기별을 받고 산바라지 하려 딸네

집으로 달려갔다

마침 사위가 마당을 쓸고 있었다.

장모 : 여보게 사위! 그래 무엇을 달고 나왔는가? 하고 묻자

사위 : 입이 댓발 나와 가지고 헌 구멍에서 새 구멍 나왔소

하고 퉁명스럽게 대답했다

장모 : 사위가 너무 괘씸해서 방으로 들어가려는데 마침 딸의

시아버지가 나오는 게 아니가 마침 잘 만났다고 속으로 벼르면서

아니 아들 교육을 어떻게 시켜 길래 그냥 딸아이 낳았다고 하면

되지 헌 구멍에서 새 구멍 나왔다고 하는거요

고약한 놈이라고 하자

사돈 : 아니 사부인께서는 초새벽부터 거시기 꼴리게 헌 구멍 새

구멍 이야기는 왜 하시오

장모 : 너무 기가 막혀 할아버지인 사돈 어른 방으로 쳐들어가

이 집안은 도대체가 어떤 집안이 길래 사위나 그 애비나 똑

같으냐구 하자

사돈 : 점잖은 목소리로 어인 일로 사부인께서 아침부터 흥분하고

그러시우 하고 묻는다.

장모 : 아니 사위놈한데 무엇을 낳았냐고 물으니까 헌 구멍에서

새 구멍 나왔다고 하지를 않나 그 애비는 새벽부터 거시기 꼴리게

헌 구멍 세 구멍 이야기한다고 하지를 않나 도대체 딸 시집을 잘못

보냈다고 말하자

사돈 :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이제 나는 죽을 때가 다 되었나

보다고 한다.

장모 : 깜짝 놀라며 아니 사돈어른 어째서 우십니까? 하고 묻자

사돈 : 아침부터 거시기 이야기에 구멍 이야기를 들어도 거시기가

안 서니 이제 죽어야 할 때가 다 된 것 같구료.......


바보의 첫날밤

바보가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바보아버지는 걱정이 많았다

그래서 바보한데 모르는 일 있으면 전화하라고 말씀하셨다

신혼여행 첫날밤 바보는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하다가 아버지께

전화를 걸었다

“아버지 지금 호텔방이거든요 어떻게 해요"

아버지는 “우선 목욕부터하고 신부를 안고 침대에 눕혀라”

바보는 목욕을 깨끗이 하고 나와서 신부를 침대에 눕혔다

바보는 아버지한데 전화를 걸었다

“아버지 담에는 어떻게 해요?”

아버지는 “누워있는 신부한데 다이빙해서 덮쳐라”

바보는 침대 위에 누워 있는 신부위로 다이빙하다 그만 침대에서

떨어져 침대 모서리에 머리를 받아버렸다

바보는 또 다시 아버지한데 전화를 걸었다

“아버지 피가 나는 데요 어떻게 해요?”

아버지 왈.......계속해?????.......


외박사유

마누라가 말없이 외박을 하고 들어 왔다

남편이 하는 말

남편 : 어디서 자고 이제 들어오는 거야요?

아내 : 으응 내 친구 춘자네 남편이 죽었다고 연락이 와서

남편이 알아보니 춘 자네 남편은 살아있고 한다.

남편 : 남편이 살아 있다고 하는데 무슨 소리하는 거야?

아내 : 춘자네 남편 거시기가 죽어서 살려달라고 부탁을 하길레

살려주고 왔어요

남편 : 뭐라고.......?? 당신 미쳤어?

아내 : 당신 거시기가 죽으면 춘자가 살려준다고 약속했어요ㅎㅎ


남자의 거시기란?

거시기가 어릴 때 껍질 안에 숨어 있는 건 자신을 들어내기보단

내실을 충실히 해야 한다는 것이고 거시기가 자라서 껍질을 벗고

머리를 내놓는 건 자신의 능력을 감추지 말고 세상에 떨치란

것이다

거시기가 단단해지는 건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살라는

것이고 거시기가 평소에 부드러운 건 평소에 부드러운 마음

가짐으로 세상을 살라는 것이다

거시기가 바로 서는 건 세상을 바로 살아가라는 것이고

거시기가 누워있는 건 세상을 느긋하게 누워서도 지켜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거시기가 여자 앞에서 고개를 드는 건 여자 앞에서 당당해야

한다는 것이고 거시기가 여자를 만난 후에 고개를 숙이는 건

여자를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거시기 주위에 털이 많은 건 내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대인관계를 잘해야 한다는 것이고 거시기 밑에 방울이 두 개인 건

정말 내게 소중한 친구가 2명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거시기가 힘차게 파고 드는 건 일할 때 강력하게 밀어 붙이는

추진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고 거시기가 파고든 후 눈물을

흘리고 나오는 건 일이 성사된 후에 내 일부를 나누어 줄 수 있는

유대감이 필요하단 것이다

거시기가 뜨거워지는 건 뜨거운 정열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는

것이고 거시기가 붉어지는 건 붉은 열정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느 순간 커지는 건 좋아하는 일만 만나면 망설이지 말라는

것이고 거시기가 곧바로 작아지는 건 욕심을 자제할 줄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단칸방 부부의 성생활

하나.

방 한 칸에서 가난하게 사는 부부와 아들이 있었다.

아들이 자랄 만큼 자라서 혹시나 볼까봐서 밤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일을 할 때마다 남편이 아들이 자나 안자나 확인하려고

성냥을 켜서 아들 얼굴을 비춰보고 확인 후 일을 하곤 했다

그러든 어느 날 밤 역시 성냥을 켜서 알들 얼굴을 비춰보는데

그만 성냥 불똥이 아들 얼굴에 떨어지고 말았다

그때 아들이 벌떡 일어나 하는 말이

“내 언젠가 불똥 튈 줄 알았다니까.......”

그 뒤로 이들 부부는 더욱 조심하였다

어느 날 밤 남편은 자는 아들을 툭툭 처서 자는 걸 확인하고

부인에게 건너가려는데 그만 아들의 발을 밟았다

남편은 부인의 발인 줄 알고 “여보 안 다쳤어 괜찮혀?”

그러자 아들이 한마디 한다

“내가 참으려고 했는데.......왜 지 발을 밟고 엄니한데 그래유?”

그 뒤로 남편은 없는 살림에 후래쉬를 사게 되었다.

후래쉬를 사던 그날 모처럼 좋은 기회가 왔다

역시 투자를 해야 된다는 깨달음을 알았다 이들 부부는 오랜만에

쾌락을 나누었고 자못 흥분한 남편은 부인에게 “좋지?” 하고

물었다
역시 흥분한 부인은 대답을 못하고 신음소리만 냈다

좋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 하는 남편은 더 격렬하게 일을 치르며

“이래도 안 좋아?”하고 물었다 절정에 오른 부인은 계속 신음

소리만 냈고 남편은 집이 움직일 정도로 몰아 붙였다

이때 천장에 매달린 메주가 아들 얼굴에 덜어지고 말았다

그러자 아들이 화를 내면서 하는 말 “엄니 좋으면 좋다고 말 좀

혀요! 아들 잡을 일 있어유?”

그 이후론 밤일을 하려면 모든 걸 살펴보고 해야만 했다

아들이 곤히 잠든 날이었다.

남편은 부인 곁으로 가서 일할 자세를 취하였다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여보 내일 장날이잖아요 새벽에 일찍 일어나 장터에 나갈려면

피곤할 거 아니에요 오늘은 그냥 잡시다요

이때 잠자고 있던 아들이 한마디 했다

“엄니 괜찮아유 내일은 비온대유”

다섯

다음 날 정말 비가 왔다

비가 오니까 더욱 그 생각이 났다

남편은 오랜만에 낮에 그 일을 하고 싶었는데 아들 녀석이

방안에만 있는 것이었다.

눈치 없는 아들에게 남편이 말했다

“너 덕만이네 가서 안 놀려?”

부인도 거들었다

“그려 혼자 재미없게 뭐하냐? 걔네 집에 가서 놀지?”

그러자 아들이 퉁명스럽게 말했다 “지를 눈치 없는 놈으로 보지

말아유 그 집이라고 그 생각 안 나겠서유?”

여섯

비는 그쳤고 마지막 장날이라 부부는 읍내 장터에 갔다

읍내 장에는 볼거리가 많았다 그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이 극장

포스터인데 외국배우 한 쌍이 야릇한 포즈를 취하는 그림을 본

것이다

서서하는 포즈인데 남편은 오늘 밤 집에 가서 해보려고 유심히

쳐다 보았다 그날 밤 남편은 포스터 장면처럼 부인을 들어서

해보려고 힘을 썼다

첨하는 자세라 남편은 균형을 잃고 그만 넘어지고 이에 아들은

깔리고 말았다

아들이 등을 돌린 채로 하는 말

“그냥 하던 대로 하면 이런 일 없잔아유!”

일곱

어느 날 이들 부부는 결혼 10주년을 맞이했다

10주년이라고 해도 가난한 이들에겐 별의미가 없었다

한숨만 나올 뿐이다

밤이 되자 아들이 배개를 들고서 하는 말하는 것이다

“아부지! 엄니! 오늘 결혼 10주년이지유? 오늘은 지가

장롱에서 잘 데니께 맘껏 볼일 보세유~~~~"


한 중년의 뜨거운 밤

한 중년부부가 밤늦도록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있는데 갑자기

번개가 쳤다

순간 방안이 환해지면서 무언가를 본 아내가 깜짝 놀라 남편에게

물었다

“그게 뭐에요??”

남편은 길쭉한 가지를 들고 서있었다
아내는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으면 말했다

“불능인 주제에 20년 동안 나를 속였군요!! 너무해요”

그 말을 들은 남편은 “버럭” 화를 냈다

속인 것은 당신도 마찬가지잖아!

아내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남편에게 물었다

“도데체가 뭘 속였다는 거죠?”

남편은 손에든 가지를 아내의 눈앞에 들이대며 말했다

당신은 내 아들을 5명이나 났잖아!!ㅎㅎㅎㅎㅋㅋㅋㅋ


마누라에게 듣기 싫은 소리

1. 텔레비전을 보다가 리모컨 건전지가 다되었는지 작동이 안 된다.

건전지를 교체하기 위해 뚜껑을 열고 원래 있던 건전지를 쉽게 빼고

새 건전지를 넣는데 이게 자꾸 손이 미끄러진다.

그렇게 끙끙거리고 있는데 마누라의 뼈있는 한마디

“제대로 넣는 법이 없다니까”

2. 이어지는 가슴 아픈 소리

“빼는 것만 잘하지”

3. 간신히 넣고 나니 방향을 잘못 잡아서 다시 넣어야 했다

그 때 또 심장 떨리는 소리

“아무렇게만 넣기만 한다고 되는 게 아냐”

4. 제대로 건전지를 넣고 리모컨을 여기저기 누르니 소리 조절이

잘되었다

역시 간 떨어지는 소리

“거봐 제대로 넣고 누르니까 소리도 잘 나잖아”

5. 그냥 잠이나 자려고 리모컨으로 텔레비전을 끄고 방으로

들어갔다 마누라는 아직도 볼 프로그램이 있었는지 다시

텔레비전을 켠다.

으음 창자 꼬이는 소리

“꼭 혼자만 즐기고 잠든다니까”


남자의 순위

7위 : 애무도 못 하면서 침만 묻히는 남자

6위 : 술이 떡이 돼 안 서도 포기 안 하는 남자

5위 : 기술도 없고 그것도 작으면서 말로는 “너 오늘 죽었어.”

하는 남자

4위 : 느낄만하면 자세 바꾸는 남자

3위 : “아프다고” 소리치는데 그 소리가 “좋다”는 소리인 줄 알고

더 세계 누르는 남자

2위 : “오빠 즐거웠어.” 하니까 진짜 즐거운 줄 알고 “한번 더하자”

며 머리를 밑으로 누르는 남자

영광의 1위 : 눕자마자 침 바르고 바로 넣는 남자 ㅋㅋㅋㅋ


산과 인간

10대 : 금강산

바라만보고 사진만 봐도 아름답고 그 깊이를 알 수 없는.......베일에

가려진 신비한 곳 특별한 사람들이 한 번씩 찾아가보지만 비경

주위만 들러보고 오는 山

20대 : 한라산

가까이하기엔 너무 멀리 있는 ~큰 마음 먹으면 한번 찾아볼 수

있는 곳 아직은 신비로움이 가시지 않은 대한민국에서 두 번

째로 높은 山

30대 : 설악산

비록 산세는 험하고 봉우리는 높지만 ~아름다운 자태와 끊임

없는 메아리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산의 조화를 가장

잘 이루고 있는 山

40대 : 지리산

백두대간의 대미를 장식하며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면적인 만큼

넓은 포용력으로 정상까지 찻길을 내주어 아무나 넘을 수 있는

편안한 山
50대 : 내장산

평소에 잊고 살다가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이 오면 가는 시절

아쉬워 한번쯤 가보고 싶은 곳 저무는 가을 석양에 물든

아름다운 山

60대 : 남산

누구나 다 알고 있고 너무 가까이에 있어 예전에 수도 없이

올라본 곳 샛길까지 다 알고 있어 거의 찾지 않는 山

70대 : 고향언덕

산이라고 하기 보단 어머니 품속 같은 곳 일 년에 한두 번

고향 길에 멀리 바라보며 옛 추억을 회상하는 작은 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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