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적 만남
70이 넘어선 나이지만 무척이나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늙은 부부가 있었다.
행복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찾아들었다.
아내가 심장질환으로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할머니는 스트레스를 피해야 하며 섹스는 절대로 삼가야 한다고 했다.
두 사람은 하는 수없이 의사가 하라는 대로 하기로 했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유혹을 피하기 위해 아래층 소파에서 잠을 자기로 했다.
그렇게 몇 주가 잘 지나고 어느 날 한밤중에 부부는 계단에서 마주쳤다.
할머니는 내려오고 할아버지는 올라가고 있었다.
“여보 나 자살할 참이에요”라고 할머니가 말하자 할아버지가 반갑게 웃으며 답했다.
“반가워요. 난 임자를 죽이러 가는 길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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