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 촬영 기법 소개

야경 풍경 촬영기법은 크게 쾌속 촬영과 저속 촬영으로 구분된다.

쾌속은 인물이냐 풍경이냐에 따라 조리개,샷터 .감도. 노출을 상황에 맞게 쎄팅하고 촬영하면 되지만   

야경의 백미인 가로등의 빛갈림 현상을 멋지게 잡으려면 분명 저속 촬영이 요구된다.

흐미한 조명하에서는 벌브샷터를 쓰기도 하지만 통상 시내 야경이나 대교 야경은 30초이내의

저속으로 촬영한다.

샷터 속도도 조리개와 감도에 따라 변화가 많기에 현장에서 적정 세팅을 해야 한다.

 

저의 경우 세팅을 정상적으로 해도 카메라가 원거리 야경의 초점을 잡지 못해 샷터 작동이 되지 않아

 짜증이 날 때도 많았는데  단일 주제일 경우 밝을 때 주 피사체에 자동 초점 후 수동 초점으로 전환

해 놓고  어두워 진 후  야경을 촬영 하기도 하고  아님  수동 초점을 원거리로 설정하고 촬영하거나

근거리에서 자동 초점을 잡아 원거리 주제로 방향을 돌려 촬영한다.

초점이 정확치 않으면 화질이 떨어 질 것이니 많이 연습 해야 한다.

 

참!  삼각대와 셀프 2초는 필수 이고 망원일 경우 흔들림 방지 설정도  끄시고 .....

 

화이트 밸런스는 통상 자동으로 설정 촬영하였고

간혹 밸런스 카드로 사용자 지정으로 설정하기도 하지만  조금 번거롭고 큰 차이가 없었기에 별로

활용치 않았다.

포토샵에서 RAW 편집시 색온도을 수정하면 색감에 많은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고 촬영에 활용해 보니

많은 차이가 있다.

해서 간편하게 자동과 마찬가지로  색온도를 3,800으로 수동 설정하니 하늘이 푸르게 시원하게 잡힌다.

그낌은 각자의 개성이니 취향대로 설정하면 된다.

 

색상 비교 실례

 

1 화이트밸런스 자동 사진(감도 200, M모드, S: 20,  F: 18초 , 화밸 오토  )

 

 

 

2.화이트 밸런스 색온도 3,800 부여 사진(감도 200, M모드, S: 20, F: 18초 , 화밸 K 3,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