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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및 근린공원

초 가을 풍경 (벌초를 다녀 오며 )

참으로 세월이 신기 합니다.

기상측량 이래 가장 더웠던 8월 !

연일 35도를 오르내리며 밤새도록 열대야로 에어컨을 틀어 놓고 몸부림 쳤던 한달.

아침 저녁으로 출사를 나가도 하늘은 항시 연무현상으로 푸른 창공이 묻혀버려 헛걸음만 했는데

꺾일것 같지 않던 더위가 23일 처서가 지나면서 26일 새벽엔 비가 내려더니

하늘의 연무 현상은 오간데 없이 푸른 창공이 미소 짓고  , 선선한 바람이 겨드량이을 스쳐고 갑니다.

오! 가을이 드디어 오는 구나!!!!

더위가 물러가니  연이어 가을도 안겨 오누나!!!

27일 토요일 지방으로 벌초를 다녀 오며 막 시작하는 가울 하늘 풍경을 폰으로 잡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