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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상상불가

검푸르게 도색한 선박이 수중에서 수년간 운행을 하다가

고장이 나서 정비하기 위해 도크에 올려 젔는데

갈기 갈기 긁힌 도색 상태 중 이런 모습이 보입니다.

사람이 일부러 이렇게 긁어 그림을 그린것도 아니고

수중에서 암초에 긁히면서 생긴 그림도 아니고

처음 도색할 때 이런 문양을 대고 도색할 이유도 없고

재 도색을 하기위해 전번 도색을 지우기기 위해

긁거내는 작업과정에서 장난을 친것도 아닌 듯    

이외 비슷 한 문양이 두군데 더 있던데

누가 왜?  아님 수중에서 어떻게 이런 모양으로 긁힐 수 있는지 ???

상상이 않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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