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9일
강릉 경포대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고향 동창모임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내려 가면서 원주 구룡사 입구에서 친구를 만나 같이 가기로 하여 호수 주변에서 시간을 보내며
주변 봄 풍경을 찍고 친구 만나 강릉에서 중식 후 15:00시 송정 콘도에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이어 주문진에서 회를 뜨고 소돌항 주변 식당에서 매운탕 끄려 석식하기 까지 시간이 있어
주변 아들 바위 공원 해변 풍경을 돌아 보았습니다.
그간 수없이 동해안에 여행을 다녀 갔지만 이곳은 처음입니다.
이름있는 출사지는 거의 섭렵했기에 별곳 아닐 것이란 선입견을 가지고
공원으로 진입하니 여러 형태의 해변 절경이 눈에 들어 옵니다.
사진이 취미인지라 일행들과 떨어져 나만의 사진을 열심히 찍었습니다.
석식후 경포대 야경을 찍어 보고자 현장을 돌아 보니
벗꽃은 거의 낙화된 상태고 경포호 주변의 야경은 초라 해 보입니다.
관광객이 없어 그런지 호텔에 불이 꺼진 상태라 화려한 반영이 잡히지 않습니다.
분기마다 만나는 동창들이지만 노후 건강관리 강조하고 아픈 친구 소식 전하고
옛날 학창시설 추억을 곱씹으며 소주잔을 비웁니다.
구룡사 입구 호수가에서
소돌항 반영
아들바위 공원 해변 풍경
경포대 해변 일출(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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