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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서산 용비지 일출 풍경

벗꽃으로 말하면 절정 시기이지만 4월 15일 월요일 평일이라 진사님들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일출시간에 맞게 현장에 도착하니 좁은 진입로에 수많은 차량들이 즐비합니다.

짐작컨테 4키로 정도가 꽉 차있어 입구 반대편  끝머리에 겨우 주차 했습니다.

작년에는 호수 출입문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 했었는데 금년에는 어디서 통제했는지

목장 입구 출입문도 잠겨있어 300여 미터를 걸어서 진입해야 했습니다.

수많은 진사님들이 사진을 위해 왕림하긴 하지만 촬영 후  현장을 떠나기에 경제성이 없어

그리하기도 하겠지만 행정당국에서 공공 주차시설을 해주면 참 좋을 것 같으나

주민들 입장에서 귀찮은 왕래이기에 어느 해는 마을 길을 봉쇄 한적도 있었기에

들어가 찍게 한 것만도 감사해야 겠습니다.

어림잡아 300여 명이 넘는듯 하고 대부분 6,70대 노년들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