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약꽃 인사장

5월 21일 과천 서울 대공원 장미원에 다녀 왔습니다.

 

화려한 작약꽃 실상을 찍고 프고 이어 이를 카톡인사장으로 만들기 위해

그간 정보를 수집해 본 결과 지금이 만개일이고 수도권엔 전용 농장이 없었습니다.

충주에 전용 농장이 있었지만 경제성이 없어 지난해 모두 갈아 엎었다 하고

예천에는 21일 부터 22일 사이 축제를 한다고 하나 대단한 작품도 아닌데

장거리 운전이 너무 부담스러워 여주.양평에 살고있는 친구들께 전화해보니

집에서 몇 그루씩 가꾸고 있는데  빨간 색 위주라 하여 수종이 단순해서 당기지 않아

고심하다 서울 대공원 장미원에 전화를 해 보니 지금 작약 꽃이 피어 있다 한다.

여주 양평보다 근거리고 수종이 다양할 것이기에  장미원을 가기로 마음을 정했지만

현재  장미원 입구가 공사 중이라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니 꼭 입장하려면 어린이 동물원으로 입장

상당거리를 돌아 와야 한다 했다.

30여분을 돈다 하지만 그정도는 감내 할 수 있어 집사람을 대동하고 집을 나섰고

7학년 중급반 척주 협착증 장애자로 보행에 적잖은 고통이 따랐지만 참고 쉬어 가며 현장을 다녀 왔습니다.

드넓은 장미 화단 보다 입구 우측 변두리에 작약 꽃 밭이 있는데 규모가 100여 평 남짓 해 보입니다. 

 

6월에 계획된 장미 축제 화단은 극히 일부가 피었고 코로나로 축제가 취소 되었지만 일부 관리요원이 화단을 정비하고 있었습니다.

작약 화단엔 3명의 화가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었고 한사람의 찍사분이 촬영을 하고 있었지만 출입 통제 때문인지

전면적으론 아주 한가 했습니다.

작약 꽃은 붉은 색과 핑크색과 하얀색 3종류가 보입니다.

저의 눈에는 핑크 색 작약이 그중 제일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장미와 작약 꽃을 찍어와 보정하고 이를 다시 카톡 인사장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카톡 인사장으로 활용하실 분은 다운 받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