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수를 맞이 하여 남은 인생 행복하게 살고픈 심정을 글로 적어 보았습니다.
기상하면 잘 잤시유
조식엔 해장국
중식엔 고기반찬
저녁엔 된장찌개
빨래 청소 혼자 다 하고
여행 가자면 군말 않고
뽀뽀하자면 사양 않고
새벽 운동 나간다면
식사, 가방 챙겨주고
비 오는 날엔 빈대떡에
소주 챙겨 대령하고
자기 용돈 한 푼 안 쓰고
신랑 건강 챙겨주는 부인
그런 부인 있으면 행복이지요.
인생 말년 최고의 행복인가 합니다.
무얼 더 바라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