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증 할망구가 더 좋아.
80먹은 할아버지가 75살 먹은 할머니와 재혼을 하였다.
재혼 조건은 당신이 너무 늙어서 밤일은 할 수가 없으니 밤일은 기대하지도 말고 그저 밥이나 해 주고 집안 청소정도의 살림만 해 주는 조건으로 재혼에 합의 한 것이다.
이들 노부부는 별 문제 없이 신혼 아닌 신혼 생활을 시작하였고 아무런 문제도 없는 듯하였다. 헌데 일년이 넘어서면서 할아버지가 외도를 시작한 것이다.
특별한 볼일도 없이 외출을 하여 밤늦게 귀가하기도 하고 어떤 때는 아예 외박도 한다.
할머니는 밤일도 못하는 주제에 무슨 외도일까 싶어 사람을 시켜 할아버지의 외박 실상을 조사 하였다.
알아보니 할아버지가 새 살림을 차린 것이다.
새 할머니는 자신 보다 나이가 열 살이나 더 많은 85세 할망구인데 둘이서 무슨 , 어떻게 밤일을 할 수가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했다.
하였더니 새 할망구가 밤새도록 할아버지의 거시기를 흔들어 준다고 했다.
그것이 좋아 할아버지가 바람이 났다고 한다.
송장 같은 할망구가 무슨 기운으로 밤새도록 할아버지의 거시기를 흔들어 주느냐고 물었더니 새 할망구는 수전증 환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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