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사진을 찍어 보겠다고 사진을 배운지 어언 8년
사진 작가가 된지도 어언 3년
그간 여러 장르의 사진을 찍어 본다고 찍었지만 대작, 명작하나 없이 세월만 갔습니다.
이제 고희를 맞아 늙고 병들어 이동이 불편하다 보니 장시간, 멀리, 고산지대를 피하다 보니
도시풍경, 인물, 야생화, 별, 철새, 야간 장노출 등의 사진은 체력상, 성격상 맞지 않아 한 두번의 시험으로 족하고
풍경위주 그것도 일출 , 일몰 위주로 찍다 보니 맨날 같은 장소 같은 풍경을 찍으면서 이제는 사진 찍기가 싫증이 납니다.
같은 장소의 풍경이면 다른 사름들의 사진과 별로 다를 것이 없어 뭔가 남 다른 사진을 찍고 싶은지라 지금까지의 폐턴을 달리 해서 주제를 추가해서 찍어 보기로 했습니다.
보조주제를 사전에 준비하여 현장에서 설치하여 찍는 방식인데 보조 주제 준비와 기상 상황. 현장 선택등의 번거로움이 많습니다. (동일 풍경에서 여러 보조 주제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나 여러 장소를 답사하자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방법은 실내 70인치 대형 TV화면에서 배경 풍경을 바꿔가며 열어 놓고 촬영한다면 한 주제로 여러 풍경에서 찍을 수 있습니다. (기존 풍경 사진의 색감이 다소 문드러 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세 번째 방법은 포토샵에서 주제를 선택 짜르기 하여 배경풍경에 합성하는 것입니다. 주제 선택과 풍경 선택이 다양하고 쉽게 작업 할 수 있지만 포토샵 합성이라 보조 주제의 색감이 떨어지고 작품성 인식에 문제가 있습니다. 작품성을 떠나 카톡인사, 블로그, 까페 등 인터넷 활용이라면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위 세가지 방법으로 촬영한 주제 추가 작품들을 동영상으로 편집했습니다.
주제 추가 작품 만들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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