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0일 오후 집에서는 멋진 구름들이 보여 집을 나섰지만 시화나래 휴게소에서 연 사진을 찍을 때 까지 만도 하늘의 구름이 괜찮더니 쪽박섬으로 접근하고 보니 먹구름이 수평선을 점령하는 바람에 그냥 발길을 돌려 야 했습니다.
그냥 오기 섭해 강아지 풀 모습을 한 컷 잡아 보았습니다.
9월 11일 새벽 일기예보상 구름하나 없는 청명한 날씨라 맷돌포 선착장 과 당진 우강면 대포리 전원의 일출 풍경을 찍기 위해 새벽 04시 30분에 집을 나섰는데 서해대교에 이르니 안개가 자욱이 피어 오릅니다.
어!!! 잘 못 왔네 ...이런 농무현상에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으니 차라리 고산지대에 올라 운해 풍경을 찍어야 하는데 양평 수종사로 방향을 전환하기엔 너무 늦어 계속하여 맷돌포에 이르니 예측한 대로 이고 이어 대포리에 도착하고 보니 한 밤중이다.
헛탕치고 되 돌아 오는 길에 인증샷 멋 컷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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