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오후 하늘의 구름이 좋아 집을 나서기는 했는데 시화 방조제를 건너면서 서쪽의 구름이 북쪽으로 밀려가 쪽박섬의 낙조 풍광은 물 건너가는 게 아닐까 싶어 방아머리 선착장의 복쪽 해상 풍광을 먼저 찍고 대부도 고래부리 해변에 이르니 간조 시간 때라 바다는 말라 있고 구름은 동쪽 산기슭에 걸려 있습니다.
인증삿으로 해변 정자를 배경으로 구름 사진 한 컷 잡고
메추리섬에 이르니 서쪽 하늘에서 구름이 저를 기다리는 듯 합니다.
하늘님 감사 합니다.
물 빠진 해수면의 파인 곳이 호수가 되어 노을 풍광을 재 조명해 줍니다.
횡재 입니다. 이곳에서 찍은 작품중 제일 멋진 작품을 건진듯 합니다.
하늘님 감사 합니다.
마지막으로 쪽박섬으로 달려가 수면으로 떨어지는 해와 하늘의 노을 풍광을 잡았습니다..
고래 부리 해변 풍광
메추리 섬 석양 풍광
쪽박섬 석양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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