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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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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낙조 출사 나들이 지난 11월 30일 오후 하늘에 구름이 좋아 물 때에 맟춰 낙조 풍광을 잡아 보고자 집을 나셨습니다. 근자에 번번히 발생하는 현상인데 집에서 출발시는 서쪽하늘의 뭉게 구름이 빨리 나오라고 손짓하는 듯 한데 나래 휴게소를 지나가노라면 어느새 하늘의 구름이 화를 내는 듯 험해 집니다. 방아머리 선착장 주변 해상의 구름이 격노 한 듯 합니다. 이어 바구리 방조제를 돌아 고랫부리 해변에 도착하니 남쪽 하늘에 노을 풍광이 잡힙니다. 일몰 시간에 맟춰 쪽박섬 해변에 도착하니 여기 구름도 노하셨네요
쪽박섬 낙조 지난 11월 17일 구름이 좋아 마음 먹고 출발 했는데 시화방조제를 건너는데 구름의 형상이 이즈러 지더니 쪽박섬에 다다르자 하늘 님의 심사가 몹시 뒤 틀린 모습입니다. 포기하고 돌아 서려는데 하늘님이 까꿍 인사를 하네요. 이도 고맙다고 인사드리고 한 컷 잡았습니다.
핸드폰에서 PHOTO DIRECTOR 웹으로 만든 AI향상들
낙조와 놀기 9월 18일 메추리 섬 낙조 9월 18일 쪽박섬 낙조
반월 공원 한가위 달 마중 구름이 별로라 기대치 않고 인근 반월 공원에 달 마중을 갔습니다. 예측대로 낙조 풍관은 별로이고 동녁 하늘에 구름이 많아 달은 못 볼 것 같았어도 그냥 무작정 정자에 앉아 기다리고 있는데 정자 바닥 문양이 눈에 띠면서 폰으로 찍어 보정하고 보니 문양이 마음에 듭니다. 어 여기다 달을 넣으면 작품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이어 구름 사이로 뜨는 달을 찍어 집에 와 작업을 해 보니 마음에 드는 작품을 몇 점 건진듯 합니다. 하늘님 감사 합니다.
쪽박섬 낙조 9월 2일 쪽박섬 낙조 풍광입니다.
탄도항 낙조 풍광 8월 5일 탄토항 낙조 풍광입니다.
8월 3일 반월공원 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