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나쁜 짓이 아니구나!
개 두 마리가 동물병원에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
첫번째 개는 "내 주인이 아주 비싼 도자기들을 수집하고 있었는데 내가 실수로 다 깨먹었지 뭐야. 그래서 주인이 날 안락사시키려고 여기에 데려왔지.
너는 여기에 어떻게 오게 됐니?"라고 말했다.
두번째 개가 답하길, "내 여주인이 샤워를 마치고 나와서 물기를 닦다가 몸을 굽히지 뭐야. 그래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그녀의 뒤에 올라타서 그녀를 마치 짐승처럼 거칠게 다뤘지!"
"그래서 너도 여기에 안락사 당하러 왔구나?"
"아니, 난 손톱 다듬으려고 와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