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한 유머

지렁이 넣기

지렁이 넣기

할아버지가 손주를 데리고 낚시를 하던중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내
기를 걸었다.
"철아! 저기 저 갯지렁이 굴이 보이지. 저 굴에서 지렁이를 다치 
지않고 잡아 내놓으면 내가 1,000원을 주지...."
철이는 갯지렁이를 다치지 않고 뒤로부터 살곰살곰 파들어가 지렁
이를 잡아냈다.
"잘 했다." 할아버지는 기발한 생각이 떠 올랐다.
"지렁이를 다치지않고 제구멍에 집어넣으면 1,000원을 곱으로 주마!"
철이는 한참을 생각 하다가 지렁이에게 무쓰를 바른 후 잠시 지렁
이가 뻗뻗해지자 제구멍에 집어넣었다. 
할아버지는  아주 잘 했다는 칭찬과 함께 철이에게 2,000원을 
주었다.
그 다음날 또 다시 할아버지와 손주가 낚시질을 가는데 할아버지가 
20,000원을 또 내 놓으신다.
"어제 다 받았는데요"하며 손주가 거절하니 
아니야 이것은 할미가 고맙다고 네게 준 것이란다.
???

'야한 유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갈때는 니 맘대로는 못간다.   (0) 2011.12.06
한번 보는데 20만원??????  (0) 2011.12.06
할배 와 건전지   (0) 2011.12.04
물총의 위력  (0) 2011.12.04
본전 뽑으려고   (0) 2011.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