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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유머

앵무새 습성

"복순이가 기르던 앵무새?????"

복순이는 앵무새를 기르고 있었는데 어느날 사워를 하면서
앵무새도 같이 목욕을 시켰습니다.
헌데 목욕후 그 앵무새는 복순이만 만나면
<해해해 ! 난 보았다. 해해해 ! 난 보았다.>하는 것이었습
니다.
화가 난 복순이는 앵무새의 머리를 박박 뽑아 놓았습니다.
몇일 후 군에 갔던 복순이 남자 친구가 휴가를 나와 인사차
찾아 왔습니다.
앵무새는 머리를 빡 빡 깍은 복순이 남자친구를 보고 계속
물어댔습니다.
<니도 보았지? 니도 보았어?>


"사창가에서 자란 앵무새?????"


미아리 사창가에서 기르던 앵무새가 팔리고 팔려어느 양옥
집으로 옮겨 왔다
<우아 새집이다. 우아 새집이다.>하더니 주인 아주머니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포주아줌마도 바뀌였네. 포주 아줌마도 바뀌었어.>
그집 아들이 학교에서 돌아오는데
<새손님 이다. 새손님 이여.>
저녁이 되어 남편이 퇴근을 하니
<우아 단골이다 ! 단골이야!> 하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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