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을 비워야 행복을 담지
" 2020.02.02 혼탁한 정국에 우한 폐렴 을 보며 "
난생 8개월 만에 젖이 싫어 빨기를 거부했고 기어다니는 나에게 백설기 먹여주는 고모들이 미웠지.
할아버지와 겸상하는 나는 할아버지 수저 눟기를 기다려 남은 쌀밥, 반찬으로 끼를 때윘지. 살다보니 먹는게 전부인데 먹을만 하면 빠저야지. 독식 하겄다 투쟁하는 세상 언제 철 날까??? | 남녀노소 고관대작 삼시 세끼면 되는데 회장된다. 재벌된다 한들 더는 못 먹는데
어찌 그리 돈 욕심 명예 욕심 못 버리나? 사랑 사랑 울고 웃다 허송세월 텅빈가슴 생노병사 공수래 공수거 마음이 평온해야 행복오니 생의 인연 모두 끊어야 평온할 수 있다 하네요.
그릇을 비워야 행복을 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