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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유머

할망구가 밤새네(?)

할망구가 밤새네(?)

전라도 어느 농촌 마을 경로당에서 부부 동반으로 중국 북경에 효도 관광여행을 갔습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하루 종일 관광하는데 지처서 샤워도 하는 둥 마는 둥 일찍이 잠이 들었는데 그중 좀 점다는 부부들은 중국관광 기념으로 야간 운동까지 감행하고 잠을 청하는데 옆방에서는 할망구 신음소리가 보통이 아닌가 싶더니 그칠 줄 모릅니다.

“ 아야야.... 좀 살살해.... 아니 좌로 돌려. 너무 돌렸어. 다시 우로 ! 아야야. 살 살 ”

‘천천히 다시 해봐! 아야. 아야 그렇게 말고 . 밑으로 . 아니 올려. 아야“

80이 넘은 노부부가 저렇게 거하게 그것도 늦도록 거시기(?)를 할 수 있단 말인가?

탄복을 하며 잠에 골아 떨어 졌고 아침식사 시간이 되어 식당에서 문제의 할아버지 부부를 만났습니다.

“점복이 할머니 편히 쉬셨어요? 간밤에는 대단하시데요. 신혼여행 오신 것 같데요....”

“신혼여행은 무슨 신혼, 밤새 겁나게 고생 했당께.... ”

“? ? ? ”

“영감탱이가 여행기념으로 찌찌 빨아준다 케서 그냥 나두었더니 이놈의 영감탱이가 틀니를 빼 놓치도 않고 빨다가 틀니에 젖꼭지가 끼여 빼내느라 죽는 줄 알았당께”

“우짜 그런일이. 참말이면 겁나게 욕 봤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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