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0주년이라고 할아버지가 할머니의 내복을 사가지고 와 할망구에게
선물을 한다.
우리가 결혼한지가 엇그네 같은데 어느새 60이라니....여보 축하해!
한 세월이 흘러갔지.....
큰애가 내일 모래면 환갑인데 엇그제 라니요?
암튼 고마워요! 해마다 잊지 않고 기억해 주서서 ...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사온 선물을 뜯어 입어 보겠다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할머니는 옷을 벗고 내복을 갈아입으려 하다가 할아버지에게 자기도
무엇인가 고마움을 표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비용이 않들고
손쉬운 써비쓰는 자기의 몸밖에 없으므로 기왕에 벗었겠다 이참에 써비쓰를
해주겠다는 생각으로 할아버지한데로 나갔다.
여보 나 어때?
할머니는 알몸으로 할아버지 앞에 서서 한바퀴 돌며 페숀 쑈를 했다.
물끄럼이 처다 보던 할아버지
나쁜 놈들 ! 아무리 몽땅 세일이라도 그렇지, 그래 다리미질도 않은채
옷을 판단 말이여?....
그눈에 왼 써비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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