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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유머

국산이 최고

국산이 최고


젊어서 남편을 여인 한 과부가 아이들 키우랴, 돈 벌 야 앞뒤 보지 않고 눈코 뜰 새 없이 열심히 살았던 덕에 돈도 죽을 때 까지 먹고 쓸 만큼 벌어 놓고 아이들까지 모두 혼례를 치러 살림을 내고 나니 집도 . 마음도 너무 쓸쓸하고 허전하여 결국 재 결혼을 하기로 마음을 고처 먹었습니다.


집도 돈도 충분 한지라 오직 건강하고 잘생기고 자기에게 충실하기만 한 남자이면 되겠지만

그간에 가져보지 못한, 잃어버리고 살았던 남녀간의 화끈한 사랑을 원 없이 해봐야겠다는 생각에서 정력이 쎄야 된다는 조건도 추가하여 국제적으로 공모를 하였습니다.


1차, 2차 예선을 거쳐 결국 본선에는 미국, 중국, 일본, 한국 각국에서 대표로 선정된 네 사람이 추천되었고 이들 4명은 본인이 직접 성능 검사(?)를 하여 최종 낙점하기로 하였답니다.


인물이나 건강 매너는 예선에서 체크되었기에 누구하나 나무랄 데가 없는 지라 과부 여사께서는 오직 누가 정력이 제일 쎈 지 ? 하루 밤에 10회전을 정말 뛸 수 있는지 그것만을 테스트하기로 한 것입니다.


호텔을 정하여 먼저 미국사람을 불러 들였습니다.

조지 퍼먼이라는 사람인데 이 사람은 물건(?)이 4개가 달려있어 미국에서는 가히 최고의 정력가하고 합니다.

그래 좋다, 어디 한번 해 보자!

처음에는 기세 좋게 나가는가 싶더니 여섯 번을 못 채우고 입에 거품을 물고 기권하고 말았습니다.


다음날은 중국후보를 불렀습니다.

이 사람은 왕자지라고 중국에서 이름에 걸맞게 가장 물건이 큰 사람이라고 합니다.

과부는 꽉 찬 포만감에 ,황홀경에 빠져 열심히 회수를 세고 있는데 여덟 번을 못 채우고 역시 혀를 빼 물고는 도망치듯 가벼렸습니다.


다음은 일본후보를 불러 들렸습니다.

이 사람은 박꼬 또 박꼬라고 일본에서 꼬추는 조금 작아도 테크닉이나 횟수 면에서 가히 추종을 불허한다고 합니다.

그래 좋다, 어디 실력을 발휘 해 봐라!

이름에 걸맞게 박고 또 박아 가면서 있는 실력 없는 실력까지 모두 발휘하며 열심이 뛰었습니다.

아! 이놈은 열 번을 채우는가 보다.

과부는 설래는 마음으로 눈을 감고 어서 끝나기만을 기다리는데 아랫도리가 허전하다 싶어 눈을 뜨니 꼬추는 간데없고 박고 또 박고 씨가 코피를 흘리면서 걸음아 나 살려라 하고 도망가는 것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후보가 들어왔습니다.

노상서라는 30대 청년인데 홀아비라고 했습니다.

이유인즉 결혼한 여자들이 너무 쎄서 살수 없다고 모두 도망을 갔다고 했습니다.

세면 좋지……. 그럴 리가?

얼마나 센지 그래 한번 해보자!

테크닉은 일본 후보보다 조금 떨어지는 가 싶긴 하지만 처음이라 그럴 수도 있을 것 같고 낙점되면 나중에 보충 교육을 시키면 될 수 있을 것이기에 우선 끝까지 가보기로 하였다.

멀쩡한 모습으로 노상서씨는 열 번을 마쳤다고 침대에서 일어났습니다.

과부도 열 번 끝났음을 알고 있지만 얼마나 쎈가 좀 떠 불 겸 일부러 아홉 번이라고 했습니다.

“잘못 세신 것 같습니다. 방금 아홉 번 째가 끝났습니다. “

“그럴 리가 없는데요……. 좋아요! 그러면 처음부터 다시 하지요 뭐…….

24시간 서있는 것 수무번은 못 하겠습니까? 자 다시 시작 합니다. 이번에는 꼭 정확히 세세요.....“.


알았다 알았어! 역시 국산이 최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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