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개같은 세상 구름같이 산다. 2012. 1. 31. 05:17 개 같은 세상 개 같이 살아도. 이승이 낳다 하기에. 천당인줄 알았지...... 개 같이 벌어 정승처럼 쓴다고 구걸을 하던, 강도 짓을 하던 사기를 치던 돈만 벌면 되는 세상 ! 사망 115명, 실종 69명에 5조 5000억 원의 재산피해에 철도, 도로, 전기, 수도, 전화 두절에 따른 간접피해 와 각종 질병까지 하늘에서 땅에서 최후 통첩을 하였는데도 수재민은 겨우 목숨 부지하고 동동걸음으로 애간장 태우는데 선량들은 뒤질세라 사진만 찍고. 네 탓, 내 탓 떠넘기다 눈곱 같은 복구비 할당하며 서로 더 먹겠다 광분하네. 개 같은 세상 빌어먹을 세상. 망할 놈의 세상. 지옥 같은 세상 천벌 받는 세상 악이 득세하는 세상 ! 2002년 9월 1일 태풍 루사의 피해 현장을 보며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름 나그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미 교향곡 (0) 2012.02.04 돌부처 (0) 2012.02.04 골목길 (0) 2012.01.31 밤은 우리를 기다리지 않는다. (0) 2012.01.31 위선자 (0) 2012.01.28 '자작시' Related Articles 매미 교향곡 돌부처 골목길 밤은 우리를 기다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