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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등걸의 외침 창세기 이후 온갖 동식물이 기생하며 지상낙원 만들어 공생하며 행복했었지!내 운명대로 천년만년 살고팠는데어느 날 이 땅에 인간이 들어와개발이란 이름으로 내 목을 치네내 삶은 유린당한 삶이었고 지구도 아파하네.  원숭이 사자들은 우리와 공생하는데어찌 인간은 자기들 편해지자고 백년도 못 살면서 천년 삶을 유린하데요.상기하시라 당신들은 무덤을 파고 있어요.지구에 기생하면서 지구가 살아야당신들도 오래오래 살 수 있어요.   내 죽어 썩어도 이 진실을 밝히고 저 내 육신 가루가 될 때까지 외칩니다개발보다 보존이 서로가 사는 길이란걸억울한 내 운명 안타까운 내 마음지구 상처가 치유될 때까지 외치고 또 외칠 겁니다.
반월 공원 운화(雲畵) 12월 15일 인근 반월 공원에서 잡은 운화 풍광입니다.
억새 꽃
뚝섬 한강 공원과 광진교 8번가 야경 지난달 구입한 밴로 브라이튼 CPL필터를 시험해 볼 생각으로 한강의 야경 포인트 정보를 확인하니 동쪽 광진교 8번가에서부터 서쪽 성산대교까지 10여 곳이 검색되었으나 광진교 8번가는 겨울철엔 휴장한다 했지만 어차피 나가는 길이니 광진교의 인근 주차장과 최적의 포인트를 확인할 생각으로 12월 10일 16:00시 안산 집을 나서 송파 IC를 경유 잠실로 진입하고 보니 골목마다 정제 빙빙 돌고 돌아 영동대교를 건너 40여분 정체끝에  17:50 뚝섬 한강공원 도착 해 한컷 찍고보니 고생한 보람이 듭니다. 갤러시 24울트라와 마크 4로 몇 장 찍고나니 동일 장소에서 구도에 변화가 없어 여러장 찍을 이유가 없기에  광진교 8번가를  찾아가는 데 잠실대교에서 좌회전하고 천호대교를 지나면서 내비 안내대로 강변 주차장..
죽어야 깨우치는 인생 인생 팔십. 복 받으면 구십 . 안다고 , 기 쓴다고떠들어도, 함구해도종말은 옵니다.                                          마지막은 살기를 포기한   감내한. 망각한 것이지만   마지막 몸부림은정신적  산통입니다.  내일이 마지막이라면사과나무를 심겠지만지금이 마지막이라면쌍수로 환영합니다.  변화무쌍한 내 맘이말없이 흘러가는 세월을  탓하네공수래 공수거인데 . 천천히, 천천히 가시라고......                                                            雲 客 >
탄도항 낙조 12월 3일 탄도항 낙조 풍광입니다.
마지막 잎새
기상 관측 117년 중 최대 폭설 11월 27일 수도권에 22Cm  내외의 폭설이 내리면서 가로수가 눈의 무게를 지탱치 못해 뿌러지면서 정전되고 도로가 막히는등 폭설피해가 다수 발생하며 방송에서 발표된 통계치는 우리나라가 1907년 부터 기강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대 폭설이라 합니다. 이 통계치는 아마도 11월에 수도권에 내린 적설량인듯 한데 내가 1945년에 태어났고 625전쟁을 겪으면서 1.4후퇴 피란시 소백산 죽령고개를 도보로 넘었을 때 눈이 어른들의 무릅까지 찼었고 그리고 지난 한 세월 강원도 원주 고향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던 내 기억엔 마당에서 무릅까지 찬 적설량을 여러번 보았고 제설작업까지  했던  터라 방송기자의 언급 사실에 갑론 을박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1978년 1월 인가  내가 양구에서 군생활을 하고 있을 때 였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