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바닷가 구름같이 산다. 2012. 2. 26. 18:57 바닷 가 1984년 8월 30일불타는 태양 위에곰삭은 심장을 쪼개어 말린다.하늘에서바다에서孤高히 흐르는 달무리말라비틀어진 詩情을 축 인다잠든 바다 잠꼬대에갈매기그의 품을 떠나 뭍에 안기고空虛에 지친 바다신음을 한다.버스에서 운동장에서 경매장에서길 들여진 友情한 솥의 밥을 먹고 암반 위에 나란히 누워안겨오는 물 내음을 찬양한다.게는 어제를나비는 내일을 생각하며행장을 챙겨들고인사도 없이제갈 길로 사라진다.비가 내린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름 나그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가 온다. (0) 2012.02.26 목련 (11) (0) 2012.02.26 자전(自轉)소리 (0) 2012.02.26 진정한 강태공 (0) 2012.02.26 어부일기 (0) 2012.02.22 '자작시' Related Articles 비가 온다. 목련 (11) 자전(自轉)소리 진정한 강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