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방문한 칸차나부리 그린월드 CC
여행 준비
2011.09.18.18:30 다움 그린월드 카페 다녀온 소감 코너에 “한 번 더 가고픈 그린월드 “글 게시
제목: 한 번 더 가고픈 그린월드
저는 2003년 2월 하순에 3일정으로 그린월드를 방문한바 있습니다.
당초 계획은 에버그린 6일 운동 후 그린월드에서 6일 일정으로 운동 후 귀국할 계획 이었으나 동행자들이 에버그린으로 조기 복귀하자고 억지를 부려 내 희망과는 무관하게 그린월드를 떠나야 했었습니다.
페어웨이가 짧고 중간에 나무가 많아 볼이 나무에 자주 걸리다 보니 점수에 민감한 동행자들은 짜증이 난다며 일정 조정이 가능하니 조정하자고 하여 다수 의사에 밀려 혼자만 남을 수 없어 떠나야 했었습니다.
리조트 숙소와 골프장이 붙어있고 숙소에서 골프장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이 좋고
새벽 골프 시 새들의 교향곡 소리는 환상적이고 그린 중간 중간에 피어있는 아름다운 꽃 과 향기는 싱그럽고 , 그린 옆으로 구비 구비 감아 돌며 흐르는 콰이강은 낭만적이고 ........
리조트 인근에 노천온천이 있어 운동 후 이곳에서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니 지구상에서 문화생활에 길들여진 인간들에게는 이곳이 천국이나 다름없는 휴양지인데…….
똑 같은 여건에서 친구들과 하는 운동! 타수가 뭐 그리 중요한지?????
각자의 취향이긴 하지만 해변이나 내륙 산간지역에서의 전원생활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고
도시 고층 아파트의 문화생활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많기에 어느 쪽이 더 좋다고 선을 그을 수는 없는 것이니 타수가 잘 나오는 단순 건조한 드넓은 페어웨이를 선호한다 해서 탓할 수만은 없어 나로서는 상당한 아쉬움을 가지고 그린월드를 떠나면서 언제인가는 한 번 더 와야 갰다고 다짐한 바 있었습니다.
귀국 후 매주 한 두 번씩은 염가(그린피 4 만 원 이하)로 운동을 하니 굳이 해외 골프 여행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아 그간 잊고 지내왔습니다.
내일 모래면 70고개를 바라보면서 이제 체력에도 조금은 한계에 접근하고 있는 듯
4일 연속으로 운동을 하면 입술이 부르트고 몸살이 납니다. 하여 4일 운동은 자제하고 예약이 많을 경우 격일제로 승낙하고 있습니다.
12일 간 매일 36홀 씩 두드려 팬 체력은 이제 옛날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아울러 그 시절이 아쉽지만 이제는 환생하지 않는 한 되돌아갈 수 없는 체력인가 합니다.
친구들은 최근에도 동남아 골프 여행을 나가 하루 36홀씩 때리고 온 모양입니다.
이 친구들도 국내에서의 매일 운동은 체력 운운하며 기피하는 듯 한데 해외에 나가면 체력이 배가되는 가 봅니다.
이 친구들은 내외가 같이 운동을 합니다.
국내에서 싱글 남이 예약하였을 경우 우선적으로 남자들만의 동반자로 편성하고 인원이 부족할 경우에만 그 가족을 부르다 보니 가족들은 운동 횟수가 적어지기에 부인들의 골프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해 1년에 한 번씩은 해외로 나가는 것 같습니다.
차제에 저는 집사람의 골프 뒷바라지 공을 치하하는 의미로 골프여행 경비로 해외 관광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싱글남인 제가 앞으로 얼마나 더 골프를 칠 수 있을 지?????
건강에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한 10년은 더 칠 수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허지만 그때는 말이 골프지 실제 골프가 안 되는 듯합니다.
150미터를 드라이버로 치는 골프가 될 것이니 그냥 운동이라 해야 갰지요.
해서 한살이라도 들먹었을 때 적어도 한주일 내내 하루 36홀씩 때릴 수 있을 때 한 번 더 해외 골프여행을 해야 갰다는 생각이 앞섭니다.
골프는 혼자만의 운동이지만 경기는 꼭 4명을 편성 입장(국내)하다 보니 동반자들과 경쟁이 되면서 그들의 경기까지 신경을 써야 하고 하여 동반자를 의식해야 되고 비위를 긁는 행동을 수없이 대하게 되면서 즐거운 운동이 아니라 열 받을 때가 더 많다 보니 골프를 때려치우고 싶은 적도 부지기수. 헌데 해외에선 혼자서도, 둘이서도 라운딩이 가능하기에 혼자 나가서 순수하게 혼자만의 골프를 즐겨보고 싶어집니다.
2003년 그린월드에서 혼자 치고 나가는 사람을 여려 명 보았고 현재도 가능(카페공시) 하다 하니 지구상의 에덴동산(가칭)에서 한국에서의 모든 생활사를 뒤로 하고 새들의 합창소리를 감상하며 오직 골프와 휴식과 독서로 자유를 ,행복을 만끽해 보고 싶습니다.
천당 생활이 어떤 것인지 15일쯤 맛보고 싶습니다.
하여 저도 2012년 2월에 15(14박15일)일 일정으로 다시 한 번 더 그린월드를 방문하기로 결심을 굳혔습니다.
기왕 가기로 한 이상 경비를 굳이 따질 필요가 없을 듯 하지만 그래도 장기간의 여행이고
골프 인지라 집사람에게 예정액이 얼마정도 든다는 양해는 구해야 할 것이고 준비하는 입장에서도 사전 알아야 될 것 같아 그린월드 카페에서 관련 정보를 열람해 보았지만 해 묵은 (2010.9.17)정보라 정확한 금액 산출이 되지 않아 게시판에 이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카페 관리자님은 이글을 보실 것이니 댓글로 자세한 정보를, 예상금액을 남겨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메일로 보내 주셔도 좋아요: mksb45@hanmail.net)
왕복 항공요금(아시아나 기준 미팅 샌딩비포함) + 1일 1인 리조트 숙식비(2인 1실 과 1인1실 시 추가요금 구분) +골프 그린피, 카터 비와 캐디피, 캐디팁(하루는 36홀, 하루는 18홀) +노천온천이용요금(7회이용)
골프여행 욕구를 희석하기 위해 그린월드 페어웨이 사진들을 수집 슬라이드 쇼로 아래와 같이 편집하여 가끔씩 돌려봅니다.
그린월드 페어웨이 사진 슬라이드 쇼 편집 동영상 첨부
2011.11.20.20:00 집사람과 대화중 내년 봄 혼자서라도 태국으로 골프 여행을 가겠다는 의사 전함.
2012.01.13.12:00 태릉에서 문덕부, 이혁우와 운동하며 태국 그린월드 2주 골프 여행을 제안했으나
별 반응이 없었고 그린월드 카페 글 이메일로 발송하겠다 함.
2012.01.15.11:27 상기내용 김구남 외 4명(문덕부,이혁우,김영호,박광준)의 동기생에게 이메일 발송
2012.01.20.17:00 김구남 동기생 전화 받음.
일성항공 여행사 상품 확인해 보니 569,000원(나는 태국항공649,000원 상품을 보았 는데) 짜리가 마음에 든다. 내외 같이 가겠다.
대학동창 중 한사람에게 나와 같이 동행 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다 함.
2012.01.20.18:00 김구남 동기생이 말한 상품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일성여행사 홈피에 접속 세부 정보 검색 함 .
항공사 |
여행일정 |
기본경비 |
불 포함 사항 |
3월운항 |
블라디보스 |
14박16일 |
569,000 |
유류할증료 200,000원,센딩50불. 36홀 1,700바트 |
4, 8일 |
아시아나 |
13박15일 |
799,000 |
유류기본에 포함,센딩50불, 골프 36홀 1,700바트 |
2,5,7,9 |
태국 항공 |
13박15일 |
649,000 |
유류할증료150,000월 센딩50불, 36홀1,800바트 |
매일 |
유류할증료를 합산하면 3개 여행사 대동소이하니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아시아나 탑승상품이 적합함을
김구남에게 다시 알려 줌.
2012.01.29.19:50 다움 그린월드 카페 1인 골프 JOIN 코너에 동행자 구함(김구남 동창생 동행하지 못할 것을 대비하여) 글 게시
제목: 3월 초순에 운동 같이 나가실 분을 기다립니다.
전에 "다시 한 번 더 가고픈 그린 월드"란 다녀온 소감 글을 올린 바 있는 구름나그네 입니다.
언급한 바 대로 3월 2일 부터 15일 까지 그린월드에 가고자 생각 중이지만 혼자라
같이 가서 운동하고 같이 자고 온천 다니고 할 수 있는 동행자를 구하고 저 합니다.
6학년 8반이구요 골프 10년, 핸디 18입니다.
한방에서 숙식을 해야 하니 첨언하자면 저는 애주가이고 담배는 안 피우고요
골프를 운동으로 즐기시는 분이면 금상첨화이겠습니다.
동반자가 결정된 후 여행사에 같이 예약코자 합니다.
댓글로 동반 제안 글 달림
*그린월드 12.01.30. 07:45 아주 자세한 소개 감사합니다.…….
* 아베베(염용만) 12.01.30. 04:32 우리가 3인이니 같이 가시면 어떨지요? 출발이 3월2일이니…….
오는 날은 저희들은 3.12일 저녁 방콕 출발이니 오는 날만 조금 다르기는 합니다만.
* 아베베(염용만) 12.01.30. 04:31 구름 나그네님이 올려놓으신 글과 그린월드 슬라이드 쇼를 잘 보았습니다.……. 아주 실력이 탁월하신 것 같습니다…….
*구름나그네 12.01.30. 06:47 그린 월드님! 빨리 보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자에는 핸디가 들쑥날쑥 하지만 최근 10회 기준 87입니다.
아베베님의 칭찬 쑥스럽네요. 취미일 뿐인데……. 조금 더 기다려 보고 2주 동반자가 없을 경우 아베베님 팀에 입당하겠습니다.
*강하늘 12.01.30. 23:09 들어오시기를 그린월드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늘 하늘 사랑
*박한호 12.02.01. 09:27 저도 혼자 갈수 밖에 없는 사정인데 아직 일정을 정확히 잡질 못해 무슨 약속을 할 수 가없어 아쉽습니다.
일정이 정해지면 여러 회원님들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여 머무는 기간이 엇비슷하게 맞으면 좋은 시간을 같이 할 수 있게 되겠지요.
2012.01.30.19:00 일주일 이상 소식 없던 김구남 동기생 가정 사정상 골프 여행 동참 불가하다는 전화옴 .
상기결과 예측하고 작일 그린원드 카페에 동반자 구하는 글 게시 함.
2012.02.06.09:30 다움 그린월드 카페 댓글에서 염용만씨 연결하기를 클릭하면 블로그는 없고
메일 보내기가(전화번호를 모르니 최선의 방법) 있어 이를 클릭하여 동참의사 메일 발송함.
질의내용: 시간이 많지 않아 여행일정을 확정해야 하니 어느 여행사, 어느 상품을 예약해야 하는가?
2012.02.06.19:00 염용만씨 이메일(18:03발송) 접수내역 확인
메일 내용:
제목 :보름에 오곡밥도 드시고 그러셨습니까?
저희들은 3.2일 날 대한항공으로 표를 구입했습니다..
대한항공 653편 인데요.. 출발시간은 17:05분이고 스왓나폼 도착은 22;55분입니다.
당초 동창들 3명과 지인한분해서 4명이 가려고 했는데 1월 달에 말레이시아로 골프 여행 갔던 친구가
말라리아를 걸렸는지 고생을 하고 골프도 치지 못하고 귀국했는데 같이 갔던 부인이 절대 외국 가서
골프치지 말라고 한다고 난색을 표해서 불가피 3명이 되었습니다.
올 때는 3.12일 스왓나폼 공항 22;45분 대한항공입니다.. 13일날 아침 05;50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것으로 되어있네요..
일단 일정은 3개안을 검토를 했습니다.
1안은 그린월드에서 4-5일 치고 하루는 쌍카부리 관광 및 휴식 그리고 다음날 그린월드 라운딩 후 같은 칸차나부리 에 있는 니치고 CC에서 3-4일을 치는 것으로 잡았는데 여행사와 협의결과 니치코가 아직 한국인이 할지 안할지 확정되지 않아서 유동적이어서 그린월드 박이사와 협의 했더니 그러면 방콕의
파인Cc에서 3일을 치고 하루는 방콕관광을 한 다음 귀국하는 안을 제시해서 2안으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같은 그린월드에서 운영하고 있는 카오야이의 파노라마CC가 좋다고 해서 그곳을 갈려고 했는데 비용도 더 비싸고 중도에 그린월드CC를 갈 수가 없어서 파노라마 CC+ 파인 CC안은 3안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린월드는 하루 현지비가 3만원이고 36홀 케디피와 카트료가 1,700 바트로 잡고 있습니다.
여행사에는 일단 전 일정의 비용(10일분)을 그린월드 금액으로 납부하고 파인을 가던 니치코를 가던
나머지는 현지에서 정산하기로 했습니다..
첨부한 자료를 우선보시고 확정되는 대로 더 협의 하도록 하지요...
좋은 의견 주시면 좋고요...
늘 건강하십시요...
<첨부 자료 >
2012 3월 태국 골프여행 계획(안)
■기본계획
○일시; 2012.3.2(금)-3.12(월)-10박12일
○基本日程 (검토중인 안)
<1안>:그린월드 5일+관광1일+니치코CC (불루사파이어) 3일
<2안>:그린월드(칸차나부리)5일+관광1일+파인CC(방콕주변)
3일+방콕관광1일
<3안>:파노라마 6일+파인CC 3일+ 방콕관광1일
<일정계획안>
일자 |
내 용 |
골프 라운드 등 |
비고 | ||
1안 |
2안 |
3안 | |||
3.2(금) |
인천공항출발 19:05 KE 653편 |
공항집결:16:00 | |||
3.3(토) |
스왓나폼도착 22;55 |
그린월드36홀 |
좌 동 |
파노라마CC 36홀 |
|
3.4(일) |
" |
“ |
|||
3.5(월) |
“ |
“ |
|||
3.6(화) |
“ |
“ |
|||
3.7(수) |
상카부리관광 |
“ |
|||
3.8(목) |
그린월드18홀 |
“ 18홀 |
이동 | ||
3.9(금) |
니치코 36홀 |
파인36홀 |
파인36홀 |
||
3.10(토) |
“ |
“ |
“ |
||
3.11(일) |
“ |
“ |
“ |
||
3.12(월) |
스왓나폼공항출발 22;45 |
니치코18홀 |
방콕관광 |
방콕관광 |
오후 방콕 이동 |
3.13(화) |
인천공항도착 05;50 KE 652편 |
||||
골프8일 |
관광;2일 |
■ 추진계획
1)여행참가자; 3명
-강남님(유기현)63세. 아베베(염용만) 62세, 전광웅 (67세)
*여행사:스와소 골프(김미정이사 010-7121-1728)
<각안 별 비용 검토>
지역 |
기본비용 |
케디피+팁+전동카 |
기타추가 비용 |
비고 |
계 |
(칸차나부리)
그린월드6일+
관광1일+니치코3일 |
60만원
항공료:4만마일
(유류할증료: 19만원)
그린월드:7일X3만원=21
만원 니치코;4일X5만원
=20만원 |
54만원
1700바트X
9일= |
미팅센딩비
50$ (6만원) |
관광비:
10만원 |
130
만원 |
(칸차나부리)
그린월드5일+관광
1일+파인3일+방콕
관광1일 |
74만원
항공료:4만마일
(유류할증료: 19만원)
그린월드:7일X3만원=21
만원
파인;3일X8만원=24만원 |
48만원
1700바트X
6일=38만원
파인:900바트X3일=
10만원 |
미팅센딩비
50$
(6만원) |
관광비:
15만원 |
143
만원 |
(카오야이)
파노라마
5일+관광1일+파
인3일
+방콕관광1일
|
109만원
항공료:4만마일
(유류할증료: 19만원)
파노라마:6일X9만원=54 만원
파인;4일X9만원
=36만원 |
54만원
(▼27만원)
1700바트X
9일
*카트이용선택제
로 비용 절감
가능
900바트X8일=27만원 |
미팅센딩비
70$
(8만원) |
관광비:
10만원 |
154 만원 |
2012.02.07.02:03 염용만씨에게 답신 메일 발송
제목: 상세한 일정 검토 감명 받았습니다
염려지덕에 오곡밥 많이 잘 먹었습니다.
오늘은 또 꽁꽁 언다 하네요.
보내 주신 여행 일정 잘 보았습니다.
저도 해외여행 시 동료들과 같이 가면서
여행계획을 수립하여 동료들에게 설득하기까지
꼼꼼히 챙긴다고 하였지만 아베베님이 한수 위이시네요.
잘 보았고요 .
동반자분들이 모두 6학년이라 마음이 놓이지만
동참을 확정하기 전에 궁금한 것과 먼저 양해를 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1안 기본 경비 60만에는 유류 할증료와 골프장 체제비가 모두 포함된 금액인지요?
2안 기본 경비 74만에는 누락사항이 있는지요?
저의 의견은 1안과 2안 다 좋으나 지난 가을 방콕의 수해로 해서 방콕의 관광이
정상적일지 ? 혹시나 수해현장을 돌아보게 된다면 가슴 아픔 일이니 피하고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저는 내기 골프(스크래치)는 안치는데 (식대 염출로 라스베이거스는 하지만)
혹시 팀의 분위기를 저해하지 않을 까 염려스럽습니다.
동참이 승인되면 기본비용은 스와소 여행사에 개별적으로 예약하나요?
2012.02.07.09:30 염용만씨 이메일(05:54분 발송) 접수 내역 확인
제목 :보내드린 일정은 대강의 것입니다…….
우선 일정은 대개 그 정도로 잡고 있는 것인데요.…….
저희들은 비행기를 마일리지로 구입했기 때문에 유류할증료와 공항 세를 합한 금액만 써 놓아서
헷갈리신 것 같습니다.
저희 일행 중 전광웅님이 마일리지로 않고 비행기 표를 구입했는데 90만 원 정도(유류할증료와
공항세 등 모두 합하여)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항공 표를 구입하려고 하시면 있으려는지 모르겠네요.
지난번 제가 스와소 여행사에 다른 분 한분을 예약 하기는 했는데 이름이 다르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가능할지.
그리고 기본비용중에 그린월드만 확정된 것이고 니찌코와 방콕의 파인은 예상금액입니다.
파인은 요즈음 하루 일비가 12만 원 정도인데 지난번 박이사하고 대강 8만 원 정도로 낮추어서
해달라고 이야기를 한 것을 적은 것입니다…….
파인은 한국인이 임대를 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계약기간이 금년 2월말까지라서 어려울 것 같다고
하는데 그린월드에서 1시간 정도 거리이고 골프장이 그린월드보다는 더 좋다고 해서 강하늘님등과 같이 가서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해서 일단 잡아 놓은 것입니다.
그러니 나그네님이 우선같이 가시려면 항공표가 가능한지를 확인해야하는데…….
제가 적어드린 스와소 여행사 김미정 이사께 전화를 하십시오.
제가 어제 김이사 하고 전화를 하면서 구름나그네님이 전화를 하시면 안내를 잘해주시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내기는 하지 않습니다.
저도 어려서 아버님이 노름으로 재산을 탕진해서 너무나 고생을 했기 때문에 고스톱이나 골프내기
같은 것은 정말 싫어합니다.
그러니 그런 것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태국일정은 제가 지난번에 가서 자세히 알고 있고 또 어려운 것은 그린월드 박민수 이사나 45정 전무님 등이 적극 도와주시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여기 비용에는 현지 가서 발 마사지 비용. 그늘 집 비용 등은 포함하지 않은 것인데요. 지난번 저희들이 5박7일간 그린월드 가서는 20만 원 정도를 더 썼는데 이번에는 날짜가 더 길어져서 30만 원 정도 더 들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10일 체재하면 하루 3만 정도 더 든다고 보면 됩니다.
제가 보니까 태국 골프는 항공료 빼고 하루 모든 비용이 10만원에서 12만 원 정도 든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제 핸드폰이 011-1774-2032 입니다.
궁금한 것이 게시면 전화를 주십시오.
2012.02.07.09:50 일성항공 여행사에 태국 그린원드 3월 2일 출발 여행 상품 예약가능성 질의
태국항공 예약 만료 되었고 1일이나 3일 것은 가능함. 아시아나 항공권은 희망자가 없어 예약을 안 받고 있다함.
2012.02.07.10:00 스와소 여행사 김미정씨에게 전화(010-7121-1728)하여 염용만씨와 같이
태국 골프 여행 가려 하는데 항공권 구입이 가능 하겠는가 조회 의뢰함
2012.02.07.10:30 김미정씨 대한한공 특판가 상품(대한항공 70,5원 아시아나 75만원으로 더 비싸다 고)이 있다는 전화 받고 예약의사 전달
2012.02.07.11:50 김미정씨 70.5만원(지상금 30만원 차후 징수) 입금하라는 문자메시지 접수
2012.02.07.12:00 스와소 여행사 항공원 구좌(061-073103-01-015기업은행)로 705,000원 송금 후 김미정씨게 문자 전송
2012.02.07.12:05 김미정 입금 확인했다는 문자 접수
2012.02.07.12:14 염용만씨에게 항공권 구입신청 결과 문자 전송
2012.02.07.13:49 전자항공권 발행 확인서 이메일 접수
2012.02.07.16:20 전자항공권 발행 확인서 확인/ 인쇄
2012.02.07.18:00 김미정씨에게 전화하여 항공권 구매 금액이 다양하고 인터넷 게시금액 과 실 구입 금액 차이내역 질의 및 타 여행사 골프 여행 상품 금액(아시아나 2주 상품 80만원)상 30여 만 원 고가인데 자기네는 전용 블록을 운영치 않아서 그렇단다.
(대한항공 홈페이지 조회 시 44만원부터 150만원까지 다양하고 4,50만 원대 표는 이미 매진 된 상태이고 유류 할증료 부과 전이라 70만원은 적정가 인 듯 함. 내가 계획하면 일성여행사의 태국 항공사를 이용하는 상품을 구매하였겠으나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염용만씨 팀에 따라 붙는 상황이고 표가 매진 된 터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기 때문.)
결국 스와소 골프 여행사가 대한항공편을 이용하고 전문 여행사가 아니라서 타 여행사 보다 비싸게 골프상품을 취급한다는 것이고 동반자가 없어 염용만씨 팀에 따라붙다가 이로 해서 내가 30여만이나 바가지를 썼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착잡해 진다.
2012.02.08. 12:00 덕산대 연습장 연습하며 레슨 프로에게 태국 여행계획을 발설하였지만 바가지 쓴다는 사실이 못내 찝찝하다.
2012.02.08.17:30 염용만씨 전화 받음(골프장 체제 비는 추후 스와소 여행사에 송금해야 되고 골프/관광 소요 경비는 공동으로 집행하기 위해 은행에 아들을 둔 사람이 일괄 환전할 것이니 송금해 달라 ; 세부내용 이메일로 발송하겠음.)
2012.02.09 11:55- 16:20 남수원 골프
동반자는 동기생 김효배.이혁우,탁정암 부인 이경애 인데 이혁우가 집에서 출발하여 운전 중 두통과 구토로 병원으로 직행 검진 차 결장되면서 3명이 운동을 하며 나의 그린월드 골프여행 계획을 발표하니 3월 3일 김효배 외 타 동기생 내외도 2주 일정으로 말레이시아로 골프여행을 가는데 동반자를 구해 같이 가면 더 좋지 않느냐는 질문에 나는 씽글 이고 그린월드가 오직 다시 가고플 뿐이라고 했다. 오늘의 골프 성과는 드라이버 거리가 겨울이라 그런지 투피스 볼이라 그런지 3개 홀에서 50미터 이상 장타가 났고 전반전은 퍼팅이 안정되면서 파를 5개나 했는데 후반전에 무너지면서 퍼터도 안 되고 오비2개 내며 파는 2개 밖에 못했다.
운동 후 이경애 여사가 상경이 급하다고 하여 나도 목욕도 않고 귀가함.
귀가하여 야간에 수차 이메일 확인해도 염사장 메일이 없다. 김미정과 전화하여 내가 여행경비가 타 여행사 보다 비싸다고 떠졌던 것을 전해 들었는가 ? 해서 좀 더 나의 결정을 기다려 보자는 의미로 메일을 발송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가 너무 성급히 경솔히 항공권 구입을 요청한 것이 못내 아쉽다.
김미경씨 문자를 끝까지 읽고 골프장 체재비 30만원이 더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타 상품과 비교한 후 좀 더 심사숙고했어야 했음이 착오였다.
그래 나도 좀 더 좋은 방법이 있나 생각해 봐야 갰다.
2012.02.10.09:30-10:30 그린월드 골프 여행 정보 재검색함(필요시 스와소 항공권 예매 환불하고 타 여행사 예약이 가능 할 경우를 대비하여).
대한항공 고객센터 전화하여 예매한 항공권 환불시 위약금 확인하니 70,000원이지만 여행사에 재확인하라 함 .
이어 일성항공 여행사 전화하여 3월3일 그린월드 13박15일 상품 정보(태국 항공 탑승 유류할증료까지 799,000원)와 예약가능 여부 확인 (1명은 불가하니 2인이 이상 예약 가능하고 언제 종료될지는 모르겠음 .
노랑풍선 상품 인터넷 조회함 10일 무제한 골프 태국 항공편 기본 699,000원 + 유류할증료 150,000= 849,000원이다. 스와소 보다 15만원 싸다.
동반자만 있으면 일성여행사 상품을 예약하여 다녀온다면 항공권 환불 비 10만원을 손해 보다 해도 20여만이 이익이기에 채봉석에게 전화하여 동참 의사를 질의하니 일정표를 메일로 보내 달란다.
2012.02.10.12:00 채봉석에게 일성여행사 홈페이지에서 3월3일 일정 이메일 발송.
2012.02.10.13:28 염용만 사장님 3차 이메일 접수/ 18:30 확인함.
일단 그린월드 최종안을 첨부안과 같이 확정했습니다.
우선 3.2일 태국을 들어가면 그린월드에서 4일을 36홀씩 골프치고 하루는 상카부리 관광을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그리고 관광 다음날은 36홀 그 다음날은 18홀을 하고 방콕으로 이동을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방콕에 있는 파인CC에서 1박을 하고 2일간을 36홀을 하고 마지막 날은 18홀을 하고 오후에는
공항으로 나가면서 방콕근교를 관광하고 7시경에 공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당초 칸차나부리에 있는 리치코CC를 가는 것을 2안으로 했는데 지금 니치코를 임대 운영하는
한국사장은 계약기간이 2.28일까지이기 때문에 더 할 것인지 아닌지가 결정이 안 되었다고 합니다.
태국 골프는 성수기가 12월에서 2월말까지 이기 때문에 계약을 대개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
일단 비용은 그린월드 일당(현지비) 1일 3만원X 10일간 =30만원을 스와소 여행사에 입금하고
나머지 파인CC의 금액 (1일 8만원X 3일= 24만원)은 그린월드 가서 결정해서 정산하기로 했습니다.
총 금액이 저희들이 현장에서 사용할 캐디피. 카트료. 그늘 집과 발 마사지.송영비. 관광비등을 산출하니
158만원이 나옵니다.
이중에서 30만원은 스와소 여행사로 입금하시고 나머지 128만원은 유기현씨(같이 가는 친구)에게 2.16일까지 송금을 해주시면 이중에서 태국바트화와 달러로 환전을 하고 일부 한국화로도 지참하고 갈 것입니다.
유기현씨 아들이 우리은행에 다니고 있어서 저렴하게 환전이 가능하여 지난번에 갈 때도 그렇게 했습니다.
비용은 현지에서 마지막 날 정산을 하게 되니 걱정하지 마시고 입금하시면 됩니다.
일정과 비용 산출 내역은 별첨과 같으니 참고 하십시오.
그리고 인천공항 집결장소는 추후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세부일정 계획 및 소요경비내역 첨부
세부 내역 :
2012 3월 태국 골프여행 계획(2.10일 확정)
■ 기본계획
○일시; 2012.3.2(금)-3.12(월)-10박12일
○基本日程
<기본안>:그린월드(칸차나부리)6일+관광1일+파인CC(방콕주변)
3일+(방콕관광 반일)
*2차안:그린월드 5일+관광1일+니치코CC (불루사파이어) 4일
<일정계획안>
일자 |
내 용 |
골프 라운드 등 |
비고 | ||
기본안 |
2차안 | ||||
3.2(금) |
인천공항출발 19:05 KE 653편 |
공항집결:16:00 | |||
3.3(토) |
스왓나폼도착 22;55 |
그린월드36홀 |
좌 동 |
||
3.4(일) |
" |
||||
3.5(월) |
“ |
||||
3.6(화) |
“ |
||||
3.7(수) |
상카부리관광 |
||||
3.8(목) |
그린월드36홀 |
||||
3.9(금) |
그린월드18홀 오후 방콕이동 |
니치코 36홀 |
이동 | ||
3.10(토) |
파인CC 36홀 |
니치코 36홀 |
|||
3.11(일) |
파인CC 36홀 |
니치코 36홀 |
|||
3.12(월) |
스왓나폼공항출발 22;45 |
파인18홀 오후 방콕관광 |
니치코18홀 오후 방콕이동 |
공항도착 19:00 | |
3.13(화) |
인천공항도착 05;50 KE 652편 |
||||
골프8일 |
관광;2일 |
■ 추진계획
1)여행참가자; 4명
-강남님(유기현)63세.아베베(염용만)62세, 전광웅(67세),문기수(46년생)
*여행사:스와소 골프 (김미정이사 010-7121-1728)
2)여행경비
<기본안>-그린월드6일+관광1일+파인 3일 (오후 관광)
구분 |
내용 |
금액 |
산출기초 |
비고 |
항공료 |
각자 구입 |
|||
기본비용 (현지비) |
숙식비+골프장이용료 |
45만원 |
1)그린월드:7일X3만원=21만원 2)파인CC ;3일X8만원=24만원 |
|
케디피+팁+전동카 |
<그린월드> 케디피등;18홀 =1100바트 <파인CC> 케디피등;18홀 850바트 |
52만원 |
1)그린월드 -1700바트X5일=32만원 -1100바트X1일= 4만원 2)파인CC -1700바트X2일=13만원 - 850바트X1일 = 3만원 |
파인은 전동카선택사항이나 타는것으로함 |
송영비 (미팅비) |
기본1인당 70$ |
8만원 |
-협의결과 그린월드+파인=70$로 하기로 함 |
20$증가 |
관광비 |
15만원 |
-상카부리;1일 1인당 8만원 -방콕 :반일 1인당 5만원 |
6인기준 | |
그늘집및 과일등 |
10만원 |
1일 1만원 X 10일 |
||
발마사지 |
1인당기본500바트+팁100 |
20만원 |
600바트X10일 |
|
노천온천 |
1인당150바트 |
2만원 |
4일X150바트 |
|
전통음식 |
1인당 3만원 |
3만원 |
||
예비비 |
3만원 |
|||
계 |
158만원 |
* 니치코CC를 이용하게 된다면 위 비용보다는 조금 적게 소요될 것으로 판단됨.
3)비용납부 및 환전등
○기본비용(30만원): 스와소 여행사에 입금조치 (2.15일까지)
*기업은행 061-076000-04-014 (주) 스와소 골프 코리아
○기타비용(128만원);유기현 친구에게 송금 (2.16일까지)
-국민은행 58832501 001370 유기현 (환전하여 지참)
<환전 및 지참액: 512만원>- 1인당 128만원 X 4인
1)태국 바트화로 환전:408만원 (케디피,그늘집, 발마사지,전통음식,노천온천) 2)달러화; 280$ (송영비:1인당 8만원X4인=32만원) 3)한국화로 지참: 72만원(1인당:관광비 15만원+예비비 3만원=18만원) |
2012.02.11.02:00 염용만 사장님 3차 이메일 답신 검토 및 답장 작성/08:18에 발송함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2일간 계획 짜고 계산하고 워드하고 땀 많이 흘리셨겠습니다.
고생하실 때 커피라도 옆에서 대접해 올려야 하는데…….
죄송스러우나 고생 고생하여 작업하신 골프 여행 계획에 대한 저의 의견을 요약 설명 드리고 져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스케줄 자체가 저에게는 아주 타이트 하다는, 젊은 사람들 용이란 생각이 듭니다.
마치 개 줄에 끌려가는 듯 상상만 해도 가슴이 조여 오는 듯합니다.
전에 카페 게시판에 글을 올린바 와 같이 저는 이번 골프 여행을 학생들이 실력을 연마하기 위해 미친 듯이 골프경기에만 전력 매진하는 그런 스타일은 사양하고 좀 더 여유롭고 낭만적인, 상글 레라 같은 생활을 하고 싶어 금번 여행을 계획하였고 아베베님 팀에 동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팀에 동참하였으니 가능한 최대한 팀의 행동에 동참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기에 하루 한 번의 의무 라운딩은 4명이 같이 하고 나머지 일정은 자유로웠으면 합니다.
체력관리 상 피곤하면 룸에서 쉴 수도 있고 남을 의식하지 않기 위해 혼자서 라운딩을 할 수도 있고 아님 콰이강 언덕 그늘 막에서 사색을 하거나 사진을 찍거나 음악과 독서로 시간을 보내고 싶기도 합니다.
뜨거운 것 싫어(국내온천, 불가마, 싸우나 사양)하는 제가 온천에 가는 것 과 발마사지도 매번 똑 같이 행동하기는 부담스럽습니다.
또한 현지 생활 적응에 문제가 없을 경우 2주 내내 그린월드에 남을 수도 있습니다.
전 광운 사장님의 뜻은 어떠신지?
하여 저는 가급적 동참하겠으나 개별적 자유가 보장 되었으면 합니다.
상황이 이러 하니 현지 경비는 제가 별도로 준비하여 현지에 가서 동참 시 계산함이 어떠할 지???
더 좋은 방법이 있으신지요?
아 참 그리고 태국에 가전에 얼굴을 익히는 차원에서 남수원 CC나 동여주 CC(국방부 체력단련장)에서 운동한번 하심이 어떠할 지 경비도 다른 골프장 보다는 조금 저렴한 것으로 아는데 ……. 좋으시다면 제가 예약을 하겠습니다.
날씨가 조금 쌀쌀 하긴 하지만 즐거운 주말 되세요.
2012.02.11.02:40 채봉석 이메일 확인하니 12시에 발송한 일정표를 못 받았다 함.
하여 일정표를 내 컴퓨터에 저장 후 첨부 파일로 발송코자 하나 내 컴퓨터에 저장이 안 된다.
하여 직접 일성여행사 홈에 들어가 열람하라고 답장 보냄.
2012.02.11.18:32 염사장님 아침에 보낸 메일 답신 19:40에 읽음.
제목: 문사장님 의견 잘 보았습니다.
저희들의 일정은 지난번 그린월드를 다녀온 것을 중심으로 짰기 때문에 아마도 타이트 할 것입니다.
그래서 4일하고 관광을 넣은 것입니다.
지난번에 하루 36홀씩 라운드 할 때는 몰랐는데 귀국 비행기를 타고 와서 아주 피곤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노천온천도 기본적으로는 편성을 했으나 그때 사정을 봐서 하려고 합니다.
피곤하면 오전에 18홀을 한다 던지 아니면 오전 쉬고 오후에 18홀을 할 수도 있고 그러지 못 한분이 계시면 저희 인터넷 회원 중에 저희들과 비슷한 시기에 가는 강하늘님이나 현지에 가 있는 45정님하고도 같이 라운드하고 그런다면 자연적으로 일정은 조정을 될 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부담을 갖고 그러시지는 마십시오.…….
전 사장님도 처음가시고 연세도 42년생이니 아무래도 매일 36홀을 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지난번에 제가 구름나그네님 글을 읽었습니다.
자유롭게 여행하고 운동하고 그러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그렇게 생각하시고 스와소에 입금하는 금액만 일단 스와소 여행사로 송금하시고 나머지는
직접 환전해서 지참 하십시오.
그리고 세부적인 사항은 문사장님이 20일정도로 말씀하신 수원이나 남서울CC를 한번 부킹하시면 같이 가시 도록하고 그때 이야기를 하도록 하지요…….
늘 건강하시고 그러십시오.
2012.02.11.19:50 상기 내용 답신 작성 및 발송
제목: 하해와 같은 포용 감사드립니다.
하해와 같은 포용 감사합니다.
저는 일행에게 누가 될 까 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
염사장님의 하명대로 스와소에 현지 체류비 입금 하고
현지 소요금액은 개인적으로 환전하여 지참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개인 적으로 준비할 사항은 추후 운동하면서
논의 되면 좋을 듯합니다.
2월 20일 세 곳에 예약 신청을 한 상황입니다.
남수원 cc(비회원 그린피/카터비포함 147,000원)
동여주 cc(비회원 그린피 /카터비 포함 110,000원)
비승대 체력단련장 (비회원 그린피/카터비 포함 70,000원)
예약 확정되는 대로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2.02.11. 21:05 염사장님 답신
제목: 군 체력단련장이 생각 보다 비싸네요.
하기야 서울근교는 체력단련장이라도 좀 비싸지요.
저도 작년에 처남들이 군 출신들이 있어서 강릉.광주공항 등 체력단련장을 가보았는데 그곳은
지방이라서 아마도 6만 원 정도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제가 다음 사이트의 [골프몬]이라고 할인 부킹 전문 홈페이지를 보았더니 [센추리 21]이라고 하는
곳은 퍼블릭 9홀+정규9홀을 주중에는 6만원이라고 하네요.
정규18홀은 85,000원이고요.
그리고 국내 최고 골프장중의 하나인 가평의 [크리스털벨리]라는 곳은 주중10만원이라고 하고요…….
또 일죽 젠스필드는 주중 95천원이네요.
그래서 군체력단련장 보다는 이런 곳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는데 문사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문사장님이 부킹 예약하고 계시는 곳을 가보지를 않아서 모르겠습니다만 추운겨울에 비싸게 갈
필요는 없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방금 같이 가는 분들하고 이야기를 좀했는데 차라리 스크린 골프를 하면서 이야기하는 것도 어쩌느냐고 의견을 주네요.
그러니 문사장님이 서울로 한번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조만간에 필드는 태국 가서 할 수 도 있고 그러니 추운겨울에 외부 라운딩보다는 실내 스크린도 좋을 것 같고 그렇습니다.…….
2012.02.11.21:51 다시 답신 발송
제목: 좋은 곳을 지정해 주세요.
"말씀만 하세요."
같이 외국으로 골프 여행을 가면서
이렇게 이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다는 것도
상당한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염가로 운동할 수 있지 않나 싶어
군 체력단련장을 권해 드렸는데
더 싼데 가 있다면 마다 할 이유가 없고
얼굴을 익히는 것이니
스크린 골프도 상관은 없는데
죄송스런 말씀 한 번 더 하면
우리는 비승대 골프장에서는 17,600원이면
하루를 보내기에 스크린 골프장을
간적이 없습니다.
그린월드의 인연을 돈독히 하기 위해
안 가본 곳이지만 마다 할 이유가 없을 듯
합니다.
서울서 만나든 수원이든 여주이건 원주이건
저는 모두 환영합니다.
만나 뵈올 수 있는 기회가 그리고 가급적이면
필드에서 빨리 뵈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또 하루가 지나갑니다.
눈을 감아도 내일이 오지만
그래도 내일이, 3월이 기다려집니다.
2012.02.12.10:30 염사장 메일 접수 확인
제목: 비승대가 어디에 있지요?
아무래도 문사장님이 스크린을 해보지 않으셨다면 갑자기 스크린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스크린도 좀 치려면 20번 정도는 해야 시뮬레이션의 특성을 알 수가 있거든요.
종전에 제가 다니던 잠실운동장 골프연습장에는 X골프라고 하는 시뮬레이터가
있었는데 그것을 하다가 요즈음은 [골프존]이 대세라고 친구들이 모두 골프 존을
치고 있어서 저도 골프 존을 배우는데 아마도 20번이상한 다음에야 제대로 첬던 기억이 납니다..
유기현 친구가 목요일은 교회 성경학교를 다닌다고 해서 어려울 것 같다고 하니
2월17일 금요일은 어떤지요?
아니면 화요일(14일)도 좋고요…….
다음 주가 어려우면 20일 날도 좋다고 하네요.
비승대를 한번 잡아보시지요?
일기예보를 보니 당분간은 날씩 좋을 것 같네요.
문사장님 덕에 새로운 코스에서 안목을 넓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요일 즐겁게 보내십시오…….
2012.02.12.10:32 염사장 메일에 답장 작성 발송
제목 : 매번 고려 해주시니 어찌 감사해야 할 지 …….
스크린 골프 문외한을 배려해 주심에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비승대는 이천시 설정면에 위치하고요
금주는 예약 시기가 지났고
20일에 예약을 신청한 상황이며 15일에 확정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확정되었을 때 동반자들의 간단한 신상정보(주민등록번호와 전화번호)로
회원 가입(소인이 대행)을 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예약이 확정되면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2012.02.13 10:00 염용만 사장 전화 받음 (일행들이 비승대 골프 사양하니 3월2일 공항에서 만나자 하여 그러기로 함)
2012.02.15:14:20 스와소 여행사에 전화 하여 송금구좌 재확인하고 그린월드 체제비 온라인 송금
061-073103-01-015 기업은행 30만원 후 010-7121-1728 결과 문자 발송/ 확인답장 문자도 받음.
2012.02.16.17:45 염용만 사장 “홀인원 축하“전화 받음
2012.02.28 10:20-11:20 국민은행 상록수 지점 방문 소요 경비 환전 (201호 전세 해지 계약금 500만원 환불송금 후 )
태국 화 20,000바트(777,800원) : 환률(38.89원) 플레티늄 카드 소지자 7,400원 우대 받음 (인천공항 에서 인수)
미국 화 100불(113,585원) : 환률 (1,135.85) 1,127월 우대 받음.
한국 화 300,000원
예금 1,200,000원 인출 환전 후 잔액 8,615 재 입금됨
2012.02.28 11:20-11:50 안과 진료 및 인공눈물 처방 받고 백제약국에서 인공 눈물. 여행용 구급약(감
기약, 소화제, 지사제, 해열제) 14,500월 어치 구입함
2012.02.28 12:00 여행 준비물 준비 (메모지, 볼펜, 강력본드, 댕기머리 샴푸, 면도기, 수갑. mp3, 모기약. 비타민, 소변약, 구두약, 구둣솔)
2012.02.28 15:00-16:30 홈플러스 여행용 소주 및 안주 과자 쇼핑(29,200원)
진양 김 2,980 1속 2,980원
피카소 초코쿠키 1,000 1개 1,000원
야채 크랙커 1,000 2개 2,000원
국희 땅콩 샌드 1,000 1개 1,000원
참이슬 640미리 1,850 5병 9,250원
고추장 볶음 1,950 4캔 7,800원
스틱커 초콜릿 5,170 1개 5,170원
2012.03.01 18:30-17:30 여행용 가방 포장
골프 바지 4벌
티셔츠 긴팔 3, 반팔 2 , 반바지 2, 내복 5, 모자 2, 수영복 1, 양말 5, 수건2 ,세면도구, 면도기,
구급약/구둣솔. 사진기, mp3, 돋보기, 간식류 와 술, 책1권, 메모지 ,볼펜 ,슬리퍼. 토지2, 수갑3,
골프공 15개,
2012.03.02;09;30-10:00 칼 고객 센터 전화( 수화물 초과요금 문의:1kg당 15,000원이라 함)
10키로 오바시 15만원 추가요금이 부과되기에 짐 조정하여 20킬로로 맞춤 (군겁질용, 소주, 통조림, 예비공. 4번 아이언, 반티1 반소매 1 빼냄)
<제 2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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