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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및 기행문

뉴질랜드 완전정복 9일 여행 기행문 (북섬편 )

뉴질랜드 완전 정복 9일 여행 기행문

 

여행 준비

2018.01.02. 참포도 나무 병원에서 협착증 치료 차 꼬리뼈 주사를 맞고 나서 일주일 동안 심한 통증의 고통을 받으며 차라리 죽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은 순간.

가지고 있는 돈이 아까워 못쓰고 있는 돈이 무슨 의미가 있을 지 ...죽는다고 생각하니 무용지물인데 ...

해서 치료가 된다면 이제 부턴 정말 돈을 쓰고 싶은 대로 써야 갰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8.01.15. 화곡동 서울 스타 병원에서 협착증 진찰 결과 성인 발병 측만증 만기라고 수술 외엔 백약이 소용없다며 그래서 415일 수술을 해야 한다는 판정을 받고

진통제 주사와 한 달분 약을 처방 받아 복용하고 나니 통증이 가셔지면서 재활운동을 겸하면서 수술을 않고도 치유될 것 같은 희망이 생겼다.

약을 복용치 않고 주사를 더 이상 맞지 않아도 지난 년 말 수준만 유지된다면 봄마다 해외여행을 다녔기에 금년에도 여행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8.01.21.일 동기생 김구남에게 뉴질랜드 여행 소감을 전화로 질의하고 인터넷에서 뉴질랜드 여행 상품을 검색해 봄.

한진 관광이 취급하는 뉴질랜드 완전정복 8일 상품 ( 채널 56 sky travel여행 방송 사이트에서 방송된 것을 보고)을 검색해보니 경비가 400여만 원이 넘는다.

이어 노랑풍선 상품을 검색하니 일정이 89일이고 2,3월은 300만 원대인데 4월에는 260만 원대이고 하루가 더 길다.

 

2018.01.22.월 호주에 있는 동기생 송상근에게 뉴질랜드 여행 적기가 3,4,5월 중 언제인지 문의 카톡 발송함.

 

2018.01.24.. 10:47 노량풍선에 로그인하여 416일 상품을 예약 신청함.

 

2018.01.25.. 16:08경 노량풍선 조희선 담당자의 카톡이 들어오고 이어 전화 받음 :

예약금 30만원을 내일 까지 입금해야 예약이 확정된다 했지만 주말에 검토할 일이 있어 월요일 까지 입금하기로 합의 함 .

 

2018.01.29.09:30 노량풍선에 예약금 30만원 송금하고 이어 전자 우편으로 여권사진 사본을 발송함.

이어 예약금은 2인이기에 30만원 더 입금해라 해서 추가로 입금함.

 

2018.01.29.08:50 여권사본 접수 확인했다는 카톡 문자 들어옴.

여행일정을 기행문에 옮기려고 노량풍선 상품 일정을 복사하려 하니 복사가 되지 않는다.

담당 직원에게 전화를 하니 복사가 안 된다 함.

 

내 블로그에 해당 일정을 복사해서 붙이기 하려 하니 일정 문서 URL 주소를 카톡으로 보내 달라 해서 컴퓨터 카톡에서는 전체 일정이 다 보이는데 블로그 문서에 붙여 넣기 해서 보니 첫 장만 보일 뿐 전체적인 일정이 보이지 않는다. 해서 이주소를 다운 사이트 홈 주소창 란에 입력하니 전체 일정이 열린다.

이를 전체적으로 복사해서 블로그 문서에 붙여 넣기 하니 된다.

 

부수적인 내용이 많아 지면을 너무 차지해 내가 준비 및 유념할 내용만 남기고 일정별 관련정보는 삭제함.

 

뉴질랜드 입국 시 검역 대비 준비사항

 

뉴질랜드는 세계적으로 검역이 까다로운 국가로 생과일, 생땅콩, 생야채류, 육류, 유제품등의 반입이 금지 품목입니다. 다만 완전 밀폐된 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은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입국 시에 반입하는 모든 식품류는 뉴질랜드 입국 시에 제출하는 세관신고서에 신고 후 반입 가능 합니다.

성분이 확인되지 않는 약은(병원조제약,개봉된약 등) 압수될 수 있으니 영문처방전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20073월 이후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액체류에 대한 검색이 강화 되었습니다. 용기당 100ml를 초과하는 화장품, 치약류,헤어젤등 기타 액체류 물품은 기내반입이 제한되면 총 1리터가 넘는 경우 공항 압수 등의 조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탁송 수하물은 제한사항 없음]

 

기타 준비사항

뉴질랜드는 일교차가 크고, 기후변화가 많은 지역으로 옷차림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삼푸/비누/바디샤워젤은 호텔에 비치되어 있지만, [치약,칫솔,,면도기,슬리퍼 등]은 준비하셔야합니다.

뉴질랜드는 자외선이 강한 지역으로 자외선차단을 위해 선크림/선글라스/모자를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음식물은 꼭 신고하셔야하며, 반입불가품목은 [육류,생과일,생음식,유제품,오징어,쥐포,곡류]입니다.

약종류를 가져가는 경우에 입국시 질문에 대비하기 위해 처방약은 처방전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처방전이 없는 경우에는 영어로 표기하시면, 질문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온천 이용 시 입을 수영복()과 수건 준비해주세요.

환전은 1[뉴질랜드달러 100~200]정도면 적당하며, 가이드팁 및 룸팁은 미국달러로 환전해주세요.

담배는 2, 술은 1000ml 까지만 반입이 가능합니다.(꼭지켜주세요)

액체류는 수하물로 보내시고, 기내반입시 100ml이하만 가능하며, 지퍼팩에 담아주세요.

전압은 230~240v, 3핀으로 멀티탭이 꼭 필요합니다.

 

 

2018.01.3118:30 노랑풍선 예약 상태 확인 : 16명 중 오늘 8명 예약되어 우리 내외까지 10명 예약되었고 경비가 10만원 인상되었음 .출발 최소인원이 10명이라 출발이 확정된 셈이다.

 

2018.03.16.10:00 노랑풍선 담당자 전화/카톡 문자 들어옴 : 12명 예약 출발 확정이고 중간 비행기표를 예매하기 때문에 오늘 이후 취소 시는 예약금 환불이 안 된다 함. 이어 사자대 골프 동행중인 김효배에게 여행을 제안했으나 의사 표현 안함.

 

2018.03.29.05:00 노랑풍선 인터넷 접속 여행준비 및 일정별 장거리 도보 이동코스가 있는지 확인 함.

준비 사상 : 미화 180불만 준비하고 현지경비는 뉴질랜드 달라(100불정도)로 환전하란다.

옵션관광 젯보트 30분 탑승 95불인데 처와 의논 후 준비

7일차 오후 일정에서 후커벨리 트랙 코스는 3,740고지 정상까지 일방코스로 등산한다면 우리는 불가하니 대타코스가 있는지 확인해야겠다.

11:00 노랑풍선 전화해서 여행정보 확인 : 후커벨리 트랙 등산 시간 및 고령자 대치되는 코스가 있는지 ???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힘든 고령자는 중간에 돌아 와도 된단다.

인근 마을 공원에서 1시간 산책하는 건강이면 충분히 갔다 올 수 있는 코스란다.

여행경비 잔금 납부는 중도금을 납부하라는 문자가 가면 그때 입금하란다.

 

2018.04.09.09:48 잔금 입금 요청 카톡으로 들어옴 : 4,638,800원 금일 중으로 입금하라

10:30 국민은행 방문 계좌이체 금액 상환신청한 후 송금함 .이여 입금확인 문자 들어옴

이어 원우회 12일 야유회로 강릉, 삼척 여행 후 19:30 귀가함.

 

2018.04.11.08:30 김구남에게 전자 우편으로 연습문 발송 (뉴질랜드서 흑백사진 입선되면 사진 보내기 연습차 )

11:30 수원 캐논 서비스센터 방문 카메라 바디 청소

17:30 김효경에게 흑백사진 공모전에서 입상 시 원본 파일 송부 부탁 메일로 발송함 (당선소감문 까지 작성 첨부함)

 

2018.04.12.09:30 여행용 구급약 구입 후 국민은행 방문 미화 200. 뉴질랜드 200불 환전함

15:30 우체국 정기 예금만기 재가입하고 현금자산 목록 계좌번호 수정함.

16:00 밀티 어덥터 구입을 위해 본오동 전기 상회 및 다이소 방문 찾았으나 없어

17:56 홈프러스 방문 해외여행용 멀티 어덥터 구입 (16,900)

 

2018.04.13.07:30 - 12:30 용인시 처인 CC 골프

17:00 뉴질랜드 세관 통관 시 검색대비 구급약 및 대화 번역문(구글통역) 작성

20:00 피로해서 그런지 두통과 미열이 있음 : 여행 시 몸살 날까 걱정됨

 

2018.04.14.09:30 양세 내과 병원 진료 (두통과 미열증상 : 신경과민이라고 처방) 몸살약 3일분 처방 받음

2018.04.14.10:47 안산 버스 터미날 인터넷 접속 인천공항 2 터미날 버스표 2(18,000) 카드로 예매함.

2018.04.14.14:00 노랑풍선 일정 확정 통보 카톡으로 들어옴.

2018.04.15.09:00 그간 짬짬히 준비한 여행용 가방 짐 최종 점검 재 포장 /무게 달아보니 큰 것이 14kg. 화물 탁송에 문제 없을 듯 .

 

여행 출발

 

2018.04.16.월요일 맑음

11:30 집 출발 택시(6,000) 타고

11:45 안산 버스 터미날 도착 전전날 카드로 예매했기에 창구에 가 카드 제출하니 표를 준다. 표 끊는 직원도 없다. 카드를 제출하는 것이나 카드로 결재하여 표를 구매하는 것이나 뭐가 다르냐 ???

사람이 많아 좌석을 잡지 못하는 상황이 아니기에 굳이 예매를 하지 않아도 될 상황이다.

12:10 터미날 버스 출발(4명 탑승이다. 영업이 ,노선이 취소되는 것 아닐지 ??? )

13:10 인천공항 1터미날 12명 하차

13:25 2터미날 2명 하차

13:40 만남의 장소 테이불에 노랑풍선 직원 나타나 여행보험 증권에 서명하고 여객기 예약 증 받고

[14:00] 공항미팅: KE129 [17:15] 인천 공항 출발/ 오클랜드 향발

미팅장소 : 인천 국제공항 제2터미널 3층 동편, 8번 게이트 H zone 앞 안내 : 인천 국제공항 제2터미널 3층 동편, 8번 게이트 H zone 앞 인천출발 -16:50|

14:00 화물탁송 후 폰 로밍 신청, 이어 검색 대 통과 후 식당으로 이동 냉면 중식 (14,000)

16:50 개표 대한 항공 여객기 탑승

17:10 인천공항 이륙

비행궤도 진입 후 창밖의 운해 사진 촬영 운 좋게 멋진 일몰 풍경도 찍었음 






 

18:00 저녁 배식

21:00 수면제 한알 복용하고 취침

 

2018.04.17.화요일 맑음

04:00(현지시각 07:00) 밖은 캄캄한데 기내 조식이 배달된다.

05:10(현지시각 08:10) 뉴질랜드 북섬 오크랜드 공항 착륙

05:30(현지시각 08:30) 입국 수속 예상외로 수월하다.

화물 검색이 까다롭고 구급약도 처방전을 지참해야 한다 해서 구급약 통에 영어로 약품을 적고 협착증에 전립선에 관절염 대비 진통제까지의 질의응답을 위해 영어 번역문까지 준비했는데 입국신고서를 받아 든 직원이 입국신고서에 작성된 신고 대상물이 없다고 기재한 내용들을 질문한다. 해서 노 노 노 했더니 가방의 짐도 끌러 보자하지 않고 통과 시킨다.

08:40 노랑풍선 현지가이드(김정욱) 만나 14명 미니버스로 관광 시작됨

본 기행문에서는 가이드가 설명하는, 내가 사전에 알고 있는 뉴질랜드 역사 문화는 지면 관계상 생략하고 여행사에서 소개하는 간단한 관광지 정보와 현장 사진에 내 느낌만 서술한다

 

08:40-09:10 오크랜드 마이클 세비지 공원 관광

버스에서 가이드가 멀정한 날인데도 우산을 챙겨서 내리란다. 아니나 다를까 하늘에 구름이 갑자기 보이더니 빗방울이 떨어진다. 우산을 쓰고 잠시 이동하는데 비가 그친다. 한국에서 지나가는 비와 비슷하다. 헌데 이곳에서는 자주 반복된다 한다. 화분에 물주기식이란다. 구름이 낮아 비를 품은 구름이 한국의 안개 지나가듯 비를 뿌린다.

이곳에서 이를 당연시 하여 그러려니 하나 보다.

우리가 제일 먼저 도착한 관광객인 듯 공원은 조용하다.

미션 베이인지 인근 부두에는 작은 요트들이 많이 보인다. 아침이라 그런지 바다에 요트운행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미국 센프란시스코 항에서 보던 그런 요트들이 많다는 것은 이곳 주민들도 생활이 넉넉해 요트를 즐기는 가 보다.

한국의 중산층 수준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할 금액(대당 10억 내외)인데 이를 사놓고 자주 활용치 않고 바다에 정박만 시키고 있다면 이는 낭비적인 생활 자세일 듯하다.






미션 베이 : 도심 속의 해변과 고급 주택들이 즐비해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곳이다. 뿐만 아니라 세일링과 카약을 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미션베이 인근에 위치한 세비지 메모리얼 파크 는 뉴질랜드 초대 수상인 마이클 조셉 세비지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공원으로 오클랜드 시내와 미션베이등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전망대로 신혼부부들의 사진촬영 장소로 유명한 곳인 동시에 마오리 마라이가 있어 문화적으로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11:50 2시간 반 대평원 지역 버스 이동 후 부폐 중식인데 스테이크는 치아가 약한 터라 질겨서 안 먹음.

좌우 초원지역이 모두 목장이다. 드넓은 면적에 비해 젓 소건 양이건 마리수가 적다는 생각이 든다. 헌데 어찌 지엔피가 5만 불이 넘는다니 ???? 계산이 안 나온다. 농장주인은 농장면적을 12등분하여 초지에 풀이 조성되면 소나 양을 이동시켜 들에서 먹고 자며 반복한 단다. 풀이 다 뜯기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에 들이 온통 빈 것 같이 보인단다. 젖소들은 하루에 두 번 젖을 짜는데 시간이 되면 대장 암소가 음메 !!! 신호를 보내면 모든 젖도가 대장을 따라 일렬종대로 젖 짜는 시설로 이동하는데 멀게는 4키로 왕복 8키로를 이동하며 젖을 짠단다. 마치 젖소왕국 같은 소몰이 인력을 쓰지 않는 참으로 멋진 목장운용 기법이다.

 




15:00 중식 후 다시 2시간 반을 이동하여 반딧불이 동굴 관광 : 동굴 생태보전을 위해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사진게시를 못함, 살아 있는 동굴이라 종류석들이 성장하고 있고 반딧불이 굴 내에서만 자생 한단다 . 줄을 잡아 당겨 이동하는 소형보트로 캄캄한 굴 내 수로를 이동하며 동굴을 관찰하는 것이 특징적인데 반딧불이를 위해서 말도 못하게 하는데 친 환경정책을 철저히 수행하는 정책에 목축업과 관광 사업으로 먹고 살지만 관광 사업이 밀리는 듯하다. 버스가 옛 굽이굽이 좁은 길을 돌고 돌아도 환경 보전 정책으로 직선 4차선 고속도로 공사는 계획 자체를 못한단다. 하니 30년 뒤에 와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한다. 해서 오전과 마찬가지로 대평원에서의 버스이동은 조금은 지루하기도 하지마는 한적하고 조용해서 천국을 달리는 듯 하고 마음은 평안하고 순박해 지는 듯하다.



사진촬영이 허용되지 않아 여행사 사진을 참고로 게시함.



  세계 8대 불가사의의 하나인 "와이토모동굴관광



와이토모 동굴은 오클랜드 남쪽 200km지점에 위치한 뉴질랜드 북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지하 강물을 따라 보트를 타고 반딧불을 관람할 수 있으며, 동굴 천정을 바라보며 마치 밤하늘의 은하수를 보는듯 신비하다.

- 지하 강에 의해 신비롭게 빚어진 환상적인 석순과 종류석

- 지표수가 한 방울씩 떨어지며 영겁의 세월을 거쳐 만들어진 자연조각품 감상

- 와이토모 동굴 속 은하수 반딧불이 감상하기

- 깜깜한 밤하늘의 은하수를 만난 듯 반짝이는 별빛 세계 감상

- 빛과 소리에 민감해 숨소리조차 허용하지 않는 침묵속 동굴 탐험

- 밧줄로 연결된 선을 따라 작은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들어가 은하수를 감상하세요

 

 

17:00 레드우드 숲 관광 : 여기 심겨진 나무는 삼나무 종류로서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에서 잘 자라고 있는 삼나무를 들려와 심어 보니 일 년 내내 성장하여 성장속도가 다른 나라에 20배 이상 빨라 멋진 숲이 조성되었다 한다.

40여 년 전에 옮겨 심은 것이 미국의 400년 된 나무보다도 더 큰다는 이야기 이다. 숲속의 도랑이나 늪에는 유황물이 흐르고 삼나무가 유황 분을 흡수하고 잎으로 유황 까스를 분출하여 이곳에서 공기를 마시면 건강에 무지 좋단다. 하여 생활에 여유가 있는 노인들이 이곳 와서 요양하는 사람들이 많단다.







 

레드우드 수목원 : 로토루아 근교에 위치한 레드우드 수목원에는 거대한 나무들이 하늘을 가릴 정도로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다. 이 나무들은 2차 세계대전에서 목숨을 바친 뉴질랜드 병사들을 기리기 위하여 산림청 직원에게 비공식적으로 준 캘리포니아산 레드우드 이다. 이곳의 나무들이 이렇게 빨리 자란 이유에는 뉴질랜드의 풍부한 강수량과 좋은 토질, 그리고 많은 일조량 덕분에 한국보다 20배 빠르게 성장한다. 다양한 식품군의 집합체인 이곳은 영화 '아바타''쥬라기 공원',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17:30 유황온천 입실 : 귀중품을 버스에 두지 못하게 하고 온천에 들어오더니 다시 귀중품(여권, 지갑, , 카메라 등)은 별도 보관하는 과정에 줄을 서는 부담이 따른다. 유황 습기가 많아 카메라에 해가 될 듯하고 , 폰 사진도 반나로 다니는 관광객에게 시비가 될 수 있어 사진 찍기를 포기하고 관절에 좋다는 열탕과 피부미용에 좋다는 탕을 오가며 몸으로 느껴 보고 나온다. 가이드는 수돗물 샤워를 하지 말란다. 그냥 호텔에 들어가 내일 아침에 샤워를 해야 단 한 번의 온천욕이지만 효과를 볼 수 있다 했다. 여려 사람이 탕에 들어갔었던 관계로 다소 찝찝하지만 그냥 옷을 입었다

하여 아래사진도 인터넷에서 수집된 사진입니다.

 

유황의 도시 로토루아를 느낄 수 있는 "폴리네시안 온천욕"

- 근육통이나 관절염에 효과가 좋고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는 유황온천

- 수영과 온천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 : 남녀 공용 노천 온천 욕장으로 수영복 착용 입장함 .

폴리네시안 온천욕 :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온천으로 로토루아를 들리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빠지지 않고 이곳을 찾는다. 다른 온천과 달리 지하에서 직접 분출되는 광천수를 이용하게 되는데 이는 근육통이나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피부미용과 질병에 효과적인 유황 온천욕으로 야외에서 수영과 온천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18:20 일행 중 한사람이 자기는 짐을 안 맡겼다고 집결시간을 안 지키는 바람에 13명이 짐 찾는 창구에서 20여분이상을 소비한다.

19:00 식당으로 이동 홍합전골 찌개 석식 함. 한인이 운영하는 한식요리 식당이라 한국산 수주가 있다. 순한 진로 소주가 뉴질랜드 돈으로 15달라 란다. 한화로는 12,000원 정도다. 술을 못가져 오게 했으니 이거라도 사 마실 수 밖에 ... 일행들이 아무도 마시겠다는 지원자가 없어 혼자 마신다. 집사람도 한잔하는데 내게 양보한다.


19:30 호텔(Copthorne Rotorua) 입실 : 1층 건물로 지면에 넓게 방들을 건축했고 가로등도 별로 없어 한국의 관광호텔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방안의 침대와 욕실은 대동소이하다.

20:00 호텔 마트에 나가 코로나 캔 맥주 두캔 18불에 구입 하루의 노독을 푼다.

호텔에 들어와 후론트에서 가이드가 와이파이를 개설해 주었는데도 방에 들어오니 폰에서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는다. 국내소식 , 친구들의 카톡 연결이 안 되니 조금은 갑갑하다.

한국에서 사온 멀티 어텁터 연결로 카메라와 폰 밧테리 충전이 된다.

밤새도록 비행기 타고 와 종일 관광을 했는데도 이곳의 공기가 좋아 그런지 피곤하다 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2018.04.18. 수요일

05:00 기상

06:00 호텔 출발 (짐 호델에 두고 간편 복장으로 버스탑승: 난 카메라 가방은 필히 언제나 챙겨야 함)

08:10-09:30 레이크 호수 퀸크루즈 선상 조식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호수 내 풍경은 한산합니다. 우리가 탄 유람선 하나만 움직일 뿐입니다. 아침식사가 늦어 그런지 여행객들은 선상 부페식사하기에 급급합니다. 집사람 보고 음식 담아 오라 부탁하고 난 선상에 올라 주변 풍경을 담았습니다 .







호수 레이크 퀸 크루즈 유람 및 선상조식

퀸크루즈레이크랜드 : 퀸크루즈로토루아 호수 위를 항해하며 오히네무투, 카와하 포인트, 모코이아 섬, 설퍼 포인트 등 주변 풍경과 주요 지형지물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09:40-10:25 양 털 깎기 및 양 몰리 쇼







10:50- 11:20 아그로 돔 농장 견학













뉴질랜드 전형적인 농장을 재현한 아그로 돔 농장

- 아그로 돔 농장의 아일라이트 체험관광 팜 트랙투어

- 트랙터를 타고 뉴질랜드의 전형적인 농장을 견학

- 꽃미남 아저씨의 유며 와 위트는 팜 투어의 또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 트랙터에서 내려서 양, 알파카, 사슴, 소등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즐기세요.

아그로돔 농장은 거대한 목양 농장으로 푸른 들판에 있는 수많은 양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농장내부에 있는 공연시설에서 펼쳐지는 양털 깎기 쇼를 볼 수 있다. 양털 깎기 쇼는 하루에 세번 이루어지며 1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쇼가 끝난 후에 쇼의 시범을 보인 목양인부가 공연장 밖의 울타리 안에서 목양견이 양몰이를 하는 시범을 선보인다.


11:45-12:20 간헐천 관광

한 시간에 한번 꼴로 유황 가스를 분출하기에 운이 없는 여행객은 분출 장면을 못 볼 수도 있다고 했는데 우리가 도착에 접근하는 수중기가 용 솟음 친다. 멋지다. 살아있는 땅위에 선 기분이기도 하지만 혹시나 화산이 터진다면 난리다. 수십 수 백년을 이어 온 곳이기에 그럴리는 없을 것이라고 안심하지만 멋이게만 보이지는 않는다.








12:25-13:00 로토루아에서 대표적인 민속쇼인 마오리 전통 쇼 관광






와까레와레와 민속촌: 로토루아에서 가장 큰 지열지대로 마오리족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이다. 가장 볼만한 것은 커다란 지열지대에 다양한 모양의 온천이 모여 있는 간헐천이다. 그중에서도 포후투 간헐천은 한 시간에 한번꼴로 분출하는데 20-30m의 높이로 연기와 함께 뜨거운 물을 분출시키는 장관을 연출하는 큰 간헐천이다.



13:00-13:50 항이 전통요리 중식

항이 전통요리는 마오리족의 전통 조리 식을 일컫는 것으로서, 뜨겁게 달구어진 돌 위에 음식을 올려놓고 익히거나, 땅에서 솟아나는 뜨거운 수증기로 음식을 익혀 먹는 것을 말한다. < 사슴고기,닭고기,소고기,돼지고기,생선류에 채소류를 곁들여 먹는 마오리족의 민속 음식

14:30-16:30 호빛 마을 촬영지 관광

여행 스캐줄의 관광정보에서 익히 알고 있는 호비튼 관광지는 한 영화감독이 반지제왕 영화촬영을 이곳에서 촬영하면서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고 뉴질랜드 관광객에게 필수 코스가 되었다. 관광객이 밀려 입구에서 30여분을 기다려 입장권을 끊었고 영내 셔틀버스를 타고 호비튼 입구까지 이동한다. 이곳은 원래 목장이었는데 영화촬영감독이 항공 정찰 중에 전신주가 하나도 안 보여 환상의 샹그릴라 같은 느낌이 있어 목장주인을 만나 제안하니 즉석에서 OK를 받아 냈고 영화의 기본 배경이기도 한 난장이들의 마을을 시설하게 되었다 한다. 영화가 세계적으로 힛트하면서 이곳은 세계적인 명소가 된 것이고 뉴질랜드 관광 수입에 크게 기여한다 한다













 

반지의 제왕 촬영지인 호비튼 마을 관광

- 감독이 한눈에 반했다고 할 만큼 아름다운 영화 속 마을 방문

- 영화에 나온 아기자기한 난장이 집들 둘러보기

- 마치 반지의 제왕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아름다운 뉴질랜드 초원의 전경

마타마타 호비튼 무비세트 : 2012년 영화 <호빗>의 배경이된 마타마타 호빗마을은 동화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다. 뉴질랜드의 한 농장을 세트장으로 만든 것으로 피터잭슨 감독이 이 농장을 발견하고 호빗마을 세트장으로 만들었다. 세트장에는 호빗들의 집과 그들의 생활모습을 볼 수 있는 아기자기 한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빌보가 연설을 마치고 사라졌던 거대한 파티트리와 진저비어를 맛볼 수 있는 그린 드래곤 인 등 호빗마을의 디테일을 체험할 수 있다.

17:30-18:30 버섯전골 석식 . 소주 한병 15불 구입 식사 시 반마시고 호텔에 와 마주 마심

19:00 호텔에 도착하니 소방차의 경적이 울리고 호델 내부 투숙객들이 밖으로 나와 소란스럽다.

호텔에 불이 난줄 알았는데 누군가가 침실에서 담배를 피워 화재경보기가 울리면서 버러진

한심한 작태이다. 가이드의 안내를 무시하는 중국 여행객의 소행이었을 꺼라고 치부하고 장래가 수습이 된 후 우리도 입실한다.

 

2018.04.19.목요일 맑음

08:00-호텔 퇴실 버스 이동

뉴질랜드는 국가 청렴도가 세계에서 1위라고 한다. 수상이 업무적인일이 있어 회의장으로 가는 도중 시간이 지체되어 100키로 도로를 120km/h로 주행했다 해서 청문회에 회부 되었고 이로 해서 차기 대선에서 낙방되었다 하고 . 2 인자인 여성부 장관이 해외에 공무 출장을 가서 공금카드로 부인과의 식사비용을 결재했다 해서 역시 청문회에 회부 파면된 나라이기에 뉴질랜드의 전 공무원은 100% 원리 원칙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군인과 소방관 경찰들은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들의 존경을 받으며 근무하고 있기에 이곳에서 만든 모든 제품의 품질이나 물품의 가격은 하자가 하나도 없다 한다. 가이드가 집을 짓는데 시청 공무원이 건축 감리를 하는데 현장에서 도시락 싸가지고 와 자리를 뜨지 않고 하루 종일 감독을 하더라고 자신이 경험한 사례까지 들려준다.

08:45- 09:00 와이라 케이 세계최초 지열 발전소 관광

세계에서 두 번째(1958) 건설된 지열 발전소이고 뉴질랜드 전력소요의 5%정도(50만명)를 공급해 준다 해서 굉장한 규모의 발전소라 볼만할 것으로 , 지열발전소가 어찌 생겼나 혹이심도 발동했는데 막상 차창에 비친 시설들은 대형파이가 길게 늘어져 있다. 지열을 고압으로 압축하기 위해서 처음은 대형 구경에서 점점 이동하며 좁은 구경으로 압축하여 터빈을 돌려 발전한다는데 조용한 파이프라인에서 군데군데 수증기가 솟아오를 뿐이다.



09:05- 09:35 후카 폭포 관광



그저 급류인데 이곳에선 폭포라 칭하나 보다 , 낙차가 없지만 급류의 물거품이 폭로로 보인다.

준비해가 필터를 갈아 끼워 05초 장 노출로 촬영해 보았는데 그래도 강일뿐이다






 

09:50- 10:05 타우포 호수 관광







타우포 호수는 뉴질랜드 최대 크기의 호수이자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와이카토 강의 발원지이다. 크기가 서울시만한 거대한 호수로 화산구조성의 함몰로 만들어졌다. 호반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이 유명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10:15- 10:30 타우포 번지 점프대 관광

번지점프와 그네타기 시설이 같이 되었는데 우리가 도착 하니 그네타기 신청 고객이 있어 이를 연사로 잡아 본다



 

10:30- 11:5 로토우라로 이동

12:00- 13:15 곤돌라 탑승 전망대 올라 뷔페 중식 샴펜 한 병 7불 구입









스카이라인 곤돌라 탑승 및 뷔페 중식


- 호수와 어우러진 로토루아 전경을 한눈에 보면서 뷔페식사

- 해발 480M까지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며 전경을 감상

로토루아 곤돌라: 로토루아에 위치한 뉴질랜드 스카이라인은 뉴질랜드 베스트 곤돌라 어트랙션!

스카이라인 곤돌라는 편리하게 로토루아 시내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곤돌라 탑승 후 마운트 Ngongotaha, (옹오타하) 해발 487 미터 높이까지 위로 올라간 후 로토루아의 파노라마 경치, 호수, 주변지역과 지열 영역을 보실 수 있습니다.


13“00 16:00 3시간 이동

16:40- 17: 20 이불공장 견학 및 쇼핑 삼겹살 석식 맥주 10 불 구입 반주

건간 식품 매장에 들려 잇몸 보전(프로포리) 치약 (642)과 관절통 해소 파스(머드히트크림) 구입 (3135불 계 177 뉴질랜드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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