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세월 따라 나도 간다 구름같이 산다. 2011. 12. 21. 15:09 ♧ 세월 따라 나도 간다 / 구름나그네 글 ♧ (김정일 절대권력자의 영면을 보며) 산이고 들이고 밤이고 낮이고 남이고 북이고 세월은 가네 태양을 돌고 돌아 68회 돌았고 어제도 오늘도 돌고 돌며 내일도 계속하여 돌겠지..... 부귀영화(富貴榮華) 일장춘몽(一場春夢) 공수래 공수거 (空手來 空手去) 세월은 가네. 울어도 가고 웃어도 가고 말없이 가네 세월은 가네 나는 나대로 너는 너대로 나름대로 가네 구분없이 가네 아픔은 뒤로하고 사랑을 나누며 희망을 포옹하고 세월따라 나도 간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름 나그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전같은 보름달 (0) 2011.12.28 성탄절 기도 (0) 2011.12.25 어느 병아리의 유언 (0) 2011.12.18 목련(1) (0) 2011.12.18 그림을 그리자 (0) 2011.12.18 '자작시' Related Articles 동전같은 보름달 성탄절 기도 어느 병아리의 유언 목련(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