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등대 구름같이 산다. 2012. 1. 2. 16:46 등 대 하늘 끝닿은 곳에서 와 지친 호흡 대신 할 수 없음에 말없이 떠나버린 당신 ! 아우성 친 만큼의 침묵 아직은 36도 5부 임종을 지키리. 작은 가슴 도려낸 외로움 당신의 희망 두 다리 외발서 긴 목 받쳐 들고 해바라기 되었어라. 바다는 바다로 남고 산은 산으로 남아 새벽 별 곤히 잠든 깊은 밤이어라. 강원도 인제군 현리에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름 나그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엽의 한 (0) 2012.01.02 벤치 그리고 낙엽 (0) 2012.01.02 설날 (0) 2011.12.28 돌의 노래 (0) 2011.12.28 동전같은 보름달 (0) 2011.12.28 '자작시' Related Articles 낙엽의 한 벤치 그리고 낙엽 설날 돌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