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칸차나부리 골프 여행 전모 요약(9박 11일간)
2003년 01월24일 금요일 맑음. 15:30 신홍성 전화 받음: 운동계획 유무 확인 차 ( 날씨가 풀린 다음에 보자) * 지난 년 말에 중국 해남도로 골프 여행을 다녀왔는데 참 좋았음. 3일간의 일정은 너무 약소해서 또 다시 10여일 정도 가고 싶은데 동행하지 않겠느냐고 물어왔음. * 동행의사 있고 신문 광고상에는 장기간 상품이 없으니 내가(골프 전문 크레디티 여행사를 의식하고) 알아보겠다고 했음 2003년 01월 26일 일요일 흐리고 오후 눈 날림. 05:00 인터넷 열고 이메일 접수 확인. 치앙마이 견적서 인쇄 및 온누리 여행사 10일 상품(2월1일 단일 상품임) 견적(쿠알라룸풀:139만원) 및 일정 인쇄.
2003년 01월 28일 화요일 맑음. 혹한으로 집에서 중일 쉼 09:10 이광용 확실한 의사 확인 차 전화 : 집사람 친구가 태국에 2주간(150만원) 갔다 왔다면서 크래디티 투어 견적(136만원)보다 싼 곳이 있으니 그곳(골프사랑: 031-239-0524)의 견적서도 받아 보라 했음. 09:20 골프사랑 여행사에 전화하여 2월18부터 2월28일 까지 태국 골프 여행 견적서를 작성 이메일로 발송요청. 10:00 신홍성 의사 확인 차 전화 : 정훈 병과 선배이고 전에 나와 같이 남수원에서 운동하기도 했던 이정완씨가 2월10일부터 12일간 인도네시아로 골프여행을 간다는데 그쪽(144만원)도 싼 것 같으니 알아보자고 했음. 10:30 이정완씨(02-401-5801)에게 전화 : 인도네시아의 구능구리스 CC의 골프 상황을 소개받으면서 견적서를 이메일로 요청했으나 컴퓨터를 취급 안는다 했고 미션 골프 홈피 주소(www.missiongolf.co.kr )를 알려 주었음. 12:00 골프사랑 여행사 이대주 사장으로부터 이메일 접수되어 인쇄 후 전화로 견적내역 확인(에버그린 리조트를 본인이 직접 태국 현지에서 임대하여 동계 골프 학교를 운용하면서 무제한 라운딩에 관광이나 쇼핑 강매 없이 전 일정 골프 위주로 안내하기 때문에 국내 업체 중에서 가격이 제일 저렴할 것이라고 했고. 골프 스카이 홈페이지에서 에버그린 및 그린월드 리조트에 대한 동영상이 게시되어있으니 열람해보라고 했음: 내 컴퓨터의 메디어 플레이어에 문제가 있는지 동영상 화면이 열리지 않아 열람이 되지 않음) 17:30 미션골프에서 이메일 받아 견적서 인쇄. 윈도 메디어 플레이어 화면 뜨지 않는 것에 대하여 하나포스 관리자에게 문의 환경설정 변경요령 터득 후 골프스카이에서 동영상 확인함: 사장 말과 같음(믿음이 감) 19:00 김효배, 이광용(박차순, 오남배 동참하겠다 함), 정건철(회사 업무 때문에 장기간은 곤란하고 단기 일정에 참석하고 싶다함)에게 전화 명일 12:00 사당동에서 만나 점심식사를 하며 여행 일정과 코스를 결정키로 함. 2003년 01월 29일 수요일 맑음. 혹한 12:00 사당동 지하철 역 휴게실에 도착하니 김효배 , 이광용 먼저와 기다리고 있음. 방배동 수산 회 식당으로 들어가 둘은 대구탕(5천 원) 나는 생선초밥(5천 원) 2인분에 소주 한 병을 주문: 이광용 계산. * 이광용은 일주일 일정을 희망( 9일간 36홀 라운딩 시 체력이 딸릴 것<황성수 경험담>이란 생각 때문) * 김효배는 중간에 일일은 휴식 겸 관광하기를 희망: 나와 같은 생각. * 신홍성을 배려해서 9박 11일 당초 일정대로 결정하고 현지 가서 36홀씩 처보고 몸이 딸리면 쉴 수도 있고 겸하여 관광도 가능하니 이는 현지 가서 보자. * 정건철 일정도 3박 5일만 가능하고 1인은 전동카 및 숙박료를 배로 물어야 하기 때문에 불참할 것이 분명하여 제외시키기로 결정. * 신홍성 김효배, 이광용, 문기수를 기본으로 하고 박차순, 오남배가 동참하면 동행키로 함. * 여행지 추가 정보는 스카이 골프 홈페이지를 이용하고 견적서는 추후 이메일로 발송해 주겠다. * 칸차나 부리 에버그린, 그린월드 리조트 골프 상품은 한국인이 시설을 임대, 골프 학교를 운영하면서 관광과 쇼핑을 앞세우지 않는 골프라운딩만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타사상품 대비 제일 염가임.
구 분 |
1 안 |
2 안 |
3 안 |
행선지 |
태국 치앙마이 |
태국 칸차나 부리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
일 정 |
10일 |
11 일 |
12일 |
금 액 |
1,360,000원 |
1,213,000원 |
1,445,400 |
여행사 |
크레디티 투어 |
골프사랑 여행사 |
미션 힐 스 |
조 건 |
36홀 8일 라운딩 중간 1일 관광 |
36홀 9일 라운딩 |
36홀 10일 라운딩 |
♥ 골프 일정 1일 연장 시 숙박 및 그린피 등 70,000원 정도 추가됨 ♥ 부수경비: 공항세, 캐디피/팁, 전동카, 각종 경비포함 약 50만원정도 추가될 것임. * 정건철 토의 중간 전화 와 불참하는 것으로 합의함. * 김효배 여권 복사본 제출 , 계약금 10만원 납부. * 식사 토의 후 14:00시 헤어져 귀가 2003년 01월 30일 목요일. 맑음. 혹한. 08:20 이대주 사장에게 전화 * 계약금 입금하고 여권 복사본 이메일로 발송하면서 여권 미 발급자는 한글 및 영문 이름 및 전화 번호 통보요망. 08:40 신홍성 동기생에게 전화. * 전일 토의 결과 통보: 9박11일 전문 골프 여정 선택. 정건철 동기생 일정 안 맞아 제외됨. * 계약금 내 구좌로 입금 할 것 . * 여권 복사본은 후에 여행사로 직접 팩스로 보내겠음. 08:50 이광용 동기생에게 전화. * 동행자 참가 여부 확인 : 박차순 가고 오남배가 기권하여 황성수를 재확인하겠음. * 36홀 매일 운동 가능하고 필요시 휴식 내지 관광도 우리가 선택 할 수 있음 통보 * 금일 중 동참 여부 확인 내일까지 결과 통보하겠음. 10:20 오남배 전화 받음 * 여행에 동참하겠음. * 계약금 내 구좌로 입금하고 여권 빨리 신청하라. 10:25 신홍성 전화 받음: 계약금 부인 명의로 입금했음. 20:15 이광용 전화 받음: 박차순, 오남배만 동행하는 것으로 종결하자. * 영문이름: LEE KWANG YONG * 계약금은 구정 후 일괄 넘겨주겠다. 2003년 02월 3일 월요일 맑음. 09:35 골프사랑여행사 이메일 주소로 동행자 명단 발송.
2003년 02월 04일 화요일. 맑음. 12:30 이광용 만나 계약금 받음(박차순, 이광용분) ,일정표 전달, 이광용 항공포장 흥미 없음.
2003년 02월 05일 수요일 맑음. 05:00 골프사랑 여행사에 인터넷 뱅킹으로 계약금 이체(50만원) 08:00 남성대 골프장에서 이광용, 박차순 골프 차 만남 이광용으로부터 오남배 계약금 받고 박차순에게 일정표 2매 전달 15:30- 16:00 수원시 권선구 소재 골프사랑 여행사 방문/ 이대주 사장과 면담. * 신홍성에게서 여권복사본 받고 일정표 전달함. * 문기수 외 4명 계약금 온라인 입금 확인. * 오남배 계약금 전달. * 문기수 잔금 1,113,000원 3개월 할부로 카드 결재. * 태국 골프장 정상라운딩 가능 여부 재확인: + 여행사 직원을 현지에 파견 직접 골프장 운영한다. + 금일 현재 60명(현지 업무보고 팩스로 옴)이 골프중이고 2월 하순에는 더더욱 한산 할 것으로 예측됨: 현재까지는 우리 팀뿐임.) + 골프를 않고 캐디피, 전동카비로 교통비 대체하면 관광 시 추가요금 불요 함. * 소지품 필요성 여부 확인 + 골프장 입장용 옷 가방은 필요 없음. + 골프 후 샤워는 숙소에서 또는 옥 내외 수영장 또는 온천 탕에서 함. + 반바지 차림의 골프도 가능하니 반바지2, 긴 바지2벌 준비 요함. + 긴팔 2, 짧은 팔 2벌 준비 + 비상약(진통제,소화제,지사제)은 회사도 있으나 필요시 개인지참 가능. + 바트화 50만원 정도 인천공항에서 환전할 것. + 물파스 모기 치료약 준비하고 + 현지 세탁비는 한 벌당 1,000원이고 물비누, 가루비누 준비 직접 세탁도 가능함. + 한국산 소주 (퍀 포장)를 준비하면 경제적이다. 2003년 02월 11일 화요일 맑음. 11:00 제일 연습장 연습 후 항공 포장용 빽에 색인 용 도색을 위한 글자 컴퓨터로 준비. 17:30 집사람 서울 모임 후 귀가 중 선 크림 및 복부 휴대용 백 구입 2003년 02월 12일 수요일 맑음. 09:30 이대주 사장에게 전화 : * 동행자들 잔액 입금 및 여권 복사본 전원 도착여부 확인 : 돈은 전원 입금되고 이광용, 오남배 여권 복사본은 아직 미 도착 * 동행자 중 피치 못할 사정으로 여행을 못 할 경우 조치방안 문의 - 일정을 연기하거나 취소 요청이 가능하고 취소 시는 일정비율의 위약금을 문다. - 나머지 싱글 요원의 추가 경비는 대부분 동행자들이 분담한다. 13:30 제일 연습장 연습 후 귀가 중 차량 도색용 흰색 페인트 구입(4,000원)
2003년 02월 13일 목요일 맑음. 11:00 삼성홈프라자 및 상록수 상가 쇼핑 * 일회용 프라스틱 200ml 병 소주 10개(7,000원) 구입 * 혁대 착용용 소형 가방(4,800원) 구입 * 가죽 슬리퍼 (12,000원) * 구급약 ,감기약, 소화제, 지사제, 진통제, 모기치료약(12,000원) 구입 13:00 항공화물 포장 백에 M 자 도색 시도했으나 페인트를 직물이 흡수하면서 도색이 되지 않음. 2003년 02월 14일 금요일 맑음. 08:00-14:00 태능CC에서 신홍성, 김효배, 이광용과 운동하며 여행 준비사항 최종 토의 및 확인 * 바트 환전은 부대비용 및 그린 집 음료수대 포함하여 60만원 정도 준비하고 * 원화는 천 원 권으로 10만원 예비비 20만원 정도 준비하라. * 골프 공은 기 다녀온 사람들의 말에 의하며 50개정도(재생 공)를 준비하라. * 우천 대비 골프화도 2족을 준비하라. * 골프복장은 긴바지2 반바지2 씩 준비하라. * 비상 구급약 및 소주는 개인 별로 준비하라. * 기타복장은 개인 취향대로 준비하라. * 김효배, 이광용 구내 숍에서 항공포장용 가방 구입.
2003년 02월 16일 일요일 맑음. 15:00 안산 터미널(전화 자동안내 통화중 ) 방문 인천 공항 버스 배차간격(30분 간격) 및 소요시간(2 시간) ,요금(11,000원) 확인---- 집에서 10시 50분 출발, 11시 20분 버스를 타야 한다. 16:00 공단 연습장 숍에서 추가소요 공 20개 구입(10,000원) 17:00 골프 채 항공 포장.
2003년 02월 17일 월요일 맑음. 13:50 이대주 사장 전화 옴 : 여행준비 모두 끝났음. 내일 공항에서 보자. 11:00 은행 구좌 통장 정리하며 여행 부수 경비 환전용 자금(50만원) 인출 및 잔돈(천원권 5만원, 5천원권 5만원), 예비자금(만원 신권 20만원) 준비. 13:30 여행 준비물 재확인 * 여권 * 골프복장: 반바지2 긴 바지2 티셔츠 긴소매2, 반소매2, 골프공48 ,골프화2, 골프장갑4 ,모자 2, 우산1, 썬 크림 1, 방수복 상하, * 내복: 런닝 반소매4, 팬티4, 양말4, 손수건1, 1회용 손수건2, * 수영복 : 수영복, 수영모자, 수경 * 외출복 : 봄 잠바1, 조끼 1, 썬그라스1, 슬리퍼1 * 세면도구: 치약1,칫솔,1 세면비누1, 수건2, 면도기1, 스킨로션1, 밀크로션1, 가루비누(하이 타이)1 * 비상약: 진통제, 소화제, 지사제, 감기약, 물파스(모기약) * 소형(복부 휴대용)손가방 * 부수 경비 준비 : 잔돈(천원권 5만원, 5천원권 5만원)예비비(1만원 신권 20만원) 바트화 환전용(1만원권 50만원) * 기타 : 참이슬 소주 200ml 소포장 10병 , 여행일정표 및 견적서 , 스윙분석 양식 30매, 골프 스윙 요점정리 * 카메라 미 지참(관광여행이 아니고 운동사진은 지참 의미 별무 함) . 16:30 골프사랑 여행사 여직원 전화 옴: 여행준비 완료여부 확인 및 명일 공항에 여권 필히 지참요망 전화
2003년 02월 18일 화요일 흐림. 09:20 송상근 전화 무사귀환 : 그물 그네 구입가능 시 구입해 오라. 09:30 동행자 전원(5명)에게 출발 시간 확인 차 전화. 10:00 집사람에게 여행사 전화 번호 유인물 전달. 10:20 야후 인터넷에서 방콕 일기예보 확인(금일 최고온도: 34도씨 소나기) 10:40 집 출발 10:50 안산 버스 터미널 도착 11:20 안산 터미널 리무진 버스 출발( 7명 승차: 안산역 전 ,오이도 역 1명승차, 소사역 경유 ) 12:33 김포 국내 공항 도착 ( 6명 하차, 2명 남음) 13:00 인천공항 도착 * 인천공항 처음 입장, 도로망 양호(왕복 8차선), 주변 미개발 상태, * 환전소에서 바트화 환전 (501,000원/16,670바트) * G 19 앞에서 만나기로 공시되었었는데 B6 앞으로 오라는 전화 받음. * 13:30 동행자 6명 집결 완료. * 골프채 반출 신고서 작성 * 14:00까지 가방 먼저 발송의뢰하고 골프채는 별도로 다시 발송의뢰 * 공항 관광 진흥기금 통합 납부( 10,000×6명) 후 출국 심사 15:00 공항 식당에서 우거지 갈비탕 식사( 식사비 11,000원+ 세금 10% 1,100원: 메뉴 표에 합산 공시 요망) 15:20 면세점 윈도쇼핑( 디지털 카메라 시장 조사: 할인마트 대비 10%정도 염가 :47만/43만원) 15:40 티케팅 16:10 인천공항 이륙 22:00/ 현지시간 20:00 방공 국제공항 도착( 실 비행시간 :5시간 50분: 시차 감하면 3시간50분) 20:30 화물 인수/ 에버그린 안내원 만나 버스 승차. 출발: 우리 팀 6명만 대형버스에 탑승) * 중도 휴게소에서 캔 맥주 구입(30바트×48캔): 에버그린 리조트에서는 캔당 55바트 23:20 에버그린 리조트 도착 * 길가에 전통적인 원두막형 집과 1층 점포 ,23층 주거모양의 상가 건물도 보이기 했으나 * 야간이동이라 주변 관광을 전혀 못함. 시골 들판 길을 한 밤중에 달리는 지라 가로수 수종도 들판의 농작물도 식별이 되지 않음 . * 간혹 지나는 농가에 등 하나씩 밝혀져 있는 것이 이상함: 식구가 아직 다 돌아오지 않았다기보다 습관적으로 자기 집을 표시하기(밝히기) 위한 등불인 듯 함. 24:00 방 배정(119,120,121) 받고 짐 풀고 샤워하고 취침(방 10평 규모에 화장실 및 냉장고, 에어컨, 티 테불 및 의자, 침구 및 청소 상태 양호)
2003년 02월 19일 수요일. 현지 1일차. 맑음. 06:00 모닝 콜. 06:20 리조트 나서니 직원들이 전동 카로 식당까지 안내해 준다. 06:30 아침 식사( 식빵을 겸하여 한식이 상추까지 곁들려 깔끔하다. 커피도 있고 과일도 있고 다 있는 셈이다.)
07:10 티업 * 사무실에 들려 2인 1조로 18홀용 전동카(600바트)및 캐디피(400바트)티케팅. * 일행 중 1명(O) 임대 골프채 위치에서 자기 채 인줄 착각(동일 상표), 개인휴대 채는 별도 정리되어 있음. * K, M, L, S 한팀(전동카2대 ,캐디 6명) P,O 반팀 별도 플레이: 10번 홀부터 경기 시작. * 페어웨이 평지이고 경계수목이 아주 인상적임(직립형으로 한국의 낙엽송과 유사한 수종이나 입이 가늘고 길며 가지가 아주 짧아 폭이 2미터 안팎으로 보이고 높이는 30미터 정도 되는 듯하다. 태풍이 전혀 불지 않는 가 보다.) * 잔디는 푸른색이나 가물어서 그런지 억세 보이고 메말라 보인다. * 식물의 생태가 신기하다( 꽃이 피는 나무, 햇잎이 나는 나무, 녹음이 짙은 나무, 단풍이드는 나무, 낙엽이 진 나무) * 아침 새 울부짖는 소리가 신선하고 교향곡 같다. * 내 캐디에게는 내가 별도 준비해 간 스윙 분석 체크리스트를 작성토록 요청했다. * 캐디들은 간단한 한국말로 거리와 방향, 경사도를 일러 주어 경기에 문제가 없다. * 캐디수준은 다양해서 마음에 드는 캐디를 계속 대동하려면 종료 전 다음 약속을 해야한다.(나의 스윙 결함을 지적해 줄 정도의 캐디는 깡 캐디라고 한단다.) * 에지 주변의 잔디에서는 볼이 거의 구르지 않고(거리 미달) 그린에서는 볼이 상당히 많이 굴러 그린에 떨어지면 오버가 많다. * 그린의 경사가 아주 심해 4 퍼터가 자주 발생한다. * 6번 홀은 원거리(170야드 정도)해저드가 있어 세컨샷에서 물에 빠지는 실수가 많고 16번 홀은 3면(144야드)이 해저드에 4면이 방카로 둘러쌓여 있어 이곳에서도 수장의 실수가 만발한다. 아니면 방카에 빠져 고생을 한다. * 전동카로 볼 낙하지점까지 이동하기 때문에 도보이동이 거의 없는 상태라 36홀 경기가 무난할 것 같다. * 기온은 고온을 걱정했었으나 별로 땀이 나지 않는 정도로 운동하기에 적당하다. * 중간 그늘 집에서 맥주(55바트 ×4캔) 및 음료수(콜라30바트×4) 마심: 340바트 11:10 18홀 종료. * 처음이라 모두들 정신을 제대로 못 차리는 것 같았음. 11:30~12:30 중식 (점심에는 빵 없이 순수 한식) * 식탁 앞에서 20여분 기다리다 식사 * 생맥주 마심(160바트×2잔 P계산) * 한국 산 김이나 간 조림 종류의 반찬을 휴대 했었으면 더욱 좋을 상 싶다. * 이곳에서 집행되는 모든 경비를 갹출 공동계산하자는 제안이 있었으나 2일 한 조로 움직이면서 그늘 집의 계산이 달라지고 팀 편성도 매일 달라지기 때문에 좀더 경과 한 후에 결정키로 함. 12:40 오후 티업 ( L, S, O, P 한팀/ K, M 반팀)
* 10번홀 부터 티업. * 앞 팀이 정체(도보 경기팀)되어 5,6홀 건너뜀, * 동반자 혹시나 2개 홀 빼먹는 것이 아닌가 경기 중 계속 걱정: 나중에 10,11에서 보상됨 * 3번 우드 실수(탑볼) 연발 * 12:30~14:30 어간에는 기온이 높아 경기에 다소 덥다는 생각이 드나 그늘이나 전동카를 타고 달리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음. 오후시간은 그런 대로 시원함. * 볼이 훼어웨이를 벗어나 낙엽 속이나 풀숲에 떨어지면 못 찾는 경우 많음: (오전 오후 각각 볼 2개씩 4개 망실) * 10번홀 좌측에 드라이버 및 아이언 연습장이 있고 18번 홀 우측에 방카 및 퍼터 연습용 그린이 있지만 피로해서 연습 포기함. 16:30 오후 경기 종료. * 침실에 돌아와 교대로 샤워/ 세탁 : 세탁 건조용 옷걸이가 부족하다.→ 추가 주문하여 해소됨. 17:30 저녁 식사 * 한국에서 준비 해온 소주 지참 돼지고기 일품 안주로 반주. * 한국 직통 전화(수신자 부담)로 한국 가족에게 안부전함. * 명일 오전 부킹 확인. * 어제 ,오늘 경비 중간 결산, 명일부터는 방 별로 계산하라. * 명일부터 중식은 11:30-12:00사이에 하고 오침 후 13:30 이후부터 운동키로 함(저녁 식사 19:00까지도 가능함. * 프로용 블랙 티 박스에서 티업 하지 말 것 공시됨. * 그린 상태에 따라 에버그린(3일)과 그린월드(6일)의 일정이 조정 가능하다 하여 동행자들의 의견을 물었으나 L 가 강력히 계획대로 추진 할 것을 요구함. * 60고개인 동료들이지만 식사 및 경기를 선착순으로 선점해야 직성이 풀리는가 보다. * 자기는 연습(드라이버)해도 되고 남(어프러치/퍼터)은 안 된다는 자기본위 생각이 심한 동료에게 짜증이 난다. * 개인 점수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개인의 결함을 보강하기 위해 연습을 병행할 수 있는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면 싶다.→ 고로 점수는 아무의미가 없음. * 식사 후 리조트 옥 내외 돌아 봄 ( 객실 50여 개, 소강당3개, 당구장1, 가라오케1, 기념 품 점포1 가 있고 옥외 수영용 풀장이 있으나 수영하는 사람은 한사람도 보이지 않음: 점심시간에도 없었음) * 20:00시 경 40여명이 한국으로 돌아감. * 침실에서 술을 더 마시기 위하여 안주를 찾았으나 점포에 안주 감이 없음: 역시 통조림류 반찬을 준비했어야 했다. * 기념품 가계에 태국의 이미지(탑, 사원, 코끼리, 무녀상등)를 연상할 수 있는 상품이 없고 반소매 티 샤스 값(2.4~4.8만원)을 알아보니 한국과 비슷한 수준이다. * 동료 K는 코를 골며 잠에 빠져 있고 나는 어두운 방에서 혼자서 캔 맥주를 안주 없이 5캔을 마시며 이국의 밤 정취에 젖어 본다.
2003년 02월 20일 목요일 ,현지 2일 차. 맑음. 06:30 아침 식사 * L, S 늦잠으로 식사 불참( 내가 식사 후 이상하여 모닝 콜 함.) 07:04 티업( K, M, O, P와 운동 ; 10번부터 출발)
* 15번 홀에서 티업 하려하는데 불개비가 엉덩이를 물더니 다시 밑으로 내려와 주머니 껍질을 물어 비명을 질러야 했고 캐디들은 재미있다고 웃는다. : 바지가랑이를 걷어 올리고 무릎 부분에서 놈을 잡아 손가락으로 비겨 죽였다. * 6번 홀에서 앞 팀중 한 플레이어가 친 볼이 연못에 빠지자 한자리에서 5번이나 몰간 반복→ 소리를 질어도 무반응: 한심스럽다. 11:30 오전 운동 종료.
12:00~13:10 중식 후 오침 * 식후 명일 야간 그린 월드로 이전 계획 통보 * 14:00부터 티업 해도 충분한데 일행들의 독려 때문에 충분히 쉬지를 못해 아쉽다. 13:30 오후 티업(K, L, M, S 와 운동) * S 와 M 그늘 집에서 교대로 맥주 삼. * K 버디(석식에 생맥주 냄)후 컨디션 무너짐 18:00 오후 운동 종료. * 후반전 1번 홀 티업 인데 월장하기 위해 앞서간 L, S 팀을 따르다가 월장도 못하고 헤어져 6번 홀 까지 방황하다 다시 1번 홀로 돌아옴: 캐디의 뜻이었겠지만 참고 기다리지 못하는 한국인의 전형적인 일면을 보는 것 같아 아쉽다. * 공 3개 못 찾음. * 안주 구입( 새우깡, 감자깡 각 1봉에 90바트)
2003년 02월 21일 금요일 현지 3일 차. 맑음. 07:04 티업( K, M 10번부터 운동) *공 16번 홀에서 3개(1개는 오비박스에서), 6번 홀에서 1개 도합 4개 퐁당. * 151번 캐디 오후 공장 근무 관계상 못 나온다 함. 12:00 중식 마치고 카운터에 야간 체크아웃 예정 통보 13:20 오후 티업(K, M과 운동) * 우리가 중식이 조금 늦자 O와 P가 L편(오전에 같이 운동)으로 합세함. * 나의 스윙 결함을 지적해 줄 수 있는 캐디를 신청 224번을 배당 받음→실수 시 나의 결함을 일러주고 다시 반복 연습토록 배려 해준다( 실 게임은 실 수공으로 계속 진행함.) 17:30 종료 후 연습용 그린에서 K는 퍼터를 나는 어프러치 연습.: 좌측 팔굽 빼주기 및 거리별 스윙 높이 조정 연습. 18:00 출발(골프채 및 휴대품 )준비 18:30 석식 19:20 에버 그린 리조트 출발 : 우리6명 포함 12명. * 안인호 상무님 안내 설명 상태 양호. * 외진 곳에서 벼락을 맞은 듯 가로수가 전복되면서 왕복 2차선 도로를 가로막음→5분이 안되어 뒤따라오던 농부들인 듯 청년 7,8명이 벌목 도를 가지고 잔 나무 가지와 잎을 잘라내고 길옆으로 밀어내어 차량을 통행케 함.(한국에서도 이렇게 빨리 처리가 되었을 까?: 도로공사에 연락하고 중장비가 동원되고 등등) * 여행 안내자로 태국 아가씨가 버스에 타긴 했으나 전혀 발이 통하지 않아 눈만 껌벅이며 이동해야 했음. * 중도에 짧은 영어를 동원하여 아가씨에게 맥주를 구입하겠으니 슈퍼 앞에 차를 세워 달랬더니 정규슈퍼는 이미 지나왔다며 길에 소규모 슈퍼 앞에 버스를 세워 주웠다. 슈퍼에 들어가 안 통하는 영어로 비어를 , 캔 비어를 찾으니 한 캔도 없고 병 맥주만 2병이 있다해서 못 사고 나왔다. 다시 얼마를 달리다 슈퍼를 찾은 듯 후진하여 버스를 세워 준다. 캔 맥주가 2종류 22캔이 있어 싹 쓰리 했고 마른 안주도 몇 가지 첨부했다. → 싱어맥주는 이곳에서도 캔당 30바트 와 25바트로 같고 모두 620바트라고 한다. * 슈퍼 주인 아줌마가 상당히 고마워 하는 눈치로 버스에게 주라며 안내양에게 요구르트 하나를 전해 주는 모습이 서민적이다.
21:45 그린월드 호텔 도착. * 방 배정(512,514,516호)받음: 방 번호가 홀수는 없음 * 방은 12평 정도가 되는 듯 에버그린과 비슷하나 화장실에 샤워실과 욕조가 별도 있음. * 특급호텔(5층 대형건물임)이라는데 냉장고가 아주 소형(높이 40cm정도)이고 화장실에는 머리 빗이 없으며 옷걸이가 몇 개안되고 냉장고에도 물을 한 병 밖에 두지 않았음, 아울러 개미와 벌레들이 간혹 보인다. * 짐 정리 후 L방(516)에서 맥주를 마시며 잔여일정 토의 결정 - 명일 오후 일행 모두 안마를 받고 - 모래는 현지 5일째로 오전에 운동 후 휴식을 겸하여 오후는 미얀마 국경 및 수상 촌 및 소수민족 용 사원이이는 지역으로 관광키로 함. - 다음 일정은 이곳의 그린을 보고 결정하자 : 안 상무가 다시 에버그린으로 올 것을 예측한 것에 대한 고려이기도 함. - 중도에서 구입한 맥주는 L가 계산하겠다고 공포함.
2003년 02월22일 토요일 현지 4일 차. 맑음. 06:00 기상 아직 어둡지만 베란다로 나서니 전망이 정말로 장관임. - 호텔 바로 앞에 콰이강의 상류가 흐르고 강 건너가 골프장인데 높지 않은 활엽수와 꽃나무들로 꾸며진 어느 공원의 식물원같이 아름답고 새 소리 정말 요란스러울 정도로 대단하다. 06:30 아침 식사는 호텔 식이라며 빵만 나왔다. * 식사 후 금일의 안마 및 명일의 관광계획을 담당 직원에게 요청함. * 이곳은 교환을 통하여 수신자 부담으로 한국에 안부전화. 07:10 티업 ~17:30 36홀 경기 종료 * 1번 홀은 호텔 앞에서 강(인공 해저드가 아닌 수심이 싶고 급류가 센 실제적인 강) 건너 그린으로 공격: 거리는 109야드 * 이곳은 19번 홀(거리는 110)도 있음: 1번 우측 100미터 상류에 골프장에서 호텔로 건너오는 코스에 있음. - 이곳에서 홀인원하면 이곳 시설을 1년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상품으로 제시)고 함. * 훼어웨이는 다른 곳에 비하여 좁고 짧은 편이며 조경(낱은 야자수 및 꽃나무들)들이 아름답지만 중간에 볼의 정상적인 비행을 방해하는 수목(높은 활엽수)들이 거의 한두 나무가 막고 있음.→ 경계수목으로 직립형 침엽수는 보이지 않고 골프장 외(호텔 앞 고무나무 숲)에는 좁은 참나무 잎 같이 생긴 활엽수가 간혹 하늘 높이 솟아 있다. * 에버그린이 남성적이라면 이곳(그린월드)은 여성적이라 동부인해 부부가 운동하기에는 천하 제일인 듯하다. * 동행자들은 볼이 나무에 너무 많이 걸려 재미없다고 함. → 점수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내 생각으로는 아주 재미있는 그린 같은데 동료들의 생각을 이해 할 수 없음. * 내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천국이란 생각이 든다. 여행경비 걱정 없이 두 내외가 이곳 호텔에 묵으면서 오전에는 골프를, 오후에는 온천에서 휴식을, 저녁에는 호텔 룸에서 세상 걱정 않고 음악 듣고 책 읽고 글 써가며 노후생활을 한다면 이곳이 천국이지 천국이 따로 있나 습은 곳이다. 특히 새벽에 일출시간에 필드로 나가면 콰이강 양편 숲속에서 수많은 새들의 교향곡이 연주된다. 플레이를 축하해주는 듯 굿 굿 소리도 들리는 듯하다. 에덴동산이니 실낙원이니 하는 상상적인 천국이 아니라 지구상의 천국은 바로 여기임이 분명하다. 우연히 팔자 좋아 이곳까지 골프를 치러 오긴 했어도 천국의 생활을 맛 볼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를 해야 한다. 언제 기회가 되면 개인적으로 이곳에 와서 실증 날 때 까지 살아 보았으면 싶다. 죽기 전에 꼭 해봐야 할 내 노후 인생의 목표가 아닐까 싶다. * O 와 P가 버디를 했다고 맥주를 삼. * 이곳은 해발 700미터 고지대라 그런지 에버그린 (해발 400미터)보다 훨씬 시원함: 한국의 5월 하순 같은 기온임. 18:00 석식 후 침실에 돌아와 일단 휴식하며 교대로 샤워 및 세탁 ( 베란다 난간에 세탁물을 널 수 있어 다행임) * 주말이라 온천욕을 위해 온 태국 고객이 많고 이를 위해 식당에서는 태국 메뉴를 전시 배식 되어야 하는 고로 우리들은 식당 밖에서 식사를 해야 했다. * 식사 때 L 명일 관광 코스를 국경 및 사원으로 정한 것은 본인의 의견을 고려치 않고 결정한 것이기에 자기는 참석치 않겠다고 신경질을 부리고 방으로 올라감. 한 방 동료도 들은 바 없다고 오리발을 내민다. 또한 O는 어제 결정 시 중론에 따른다고 결정 시 L 과 S 동석했는지 여부에 대해서 발을 뺀다. 내가 모두 있을 때 결정된 것이라 해도 억양을 높여도(옆에서 다른 사람이 보면 마치 싸우는 듯) 3명만으로는 결론이 나지 않아 명일 다시 토의키로 하고 헤어졌음. 20:00 안마사 도착 22:00까지 안마 * 여자 안마사인데 나이들이 40대 초반이라 한다. 그리고 에버그린에 소속되어있는 듯 까운을 입고 있음 * K는 침대에 누워서 나는 모포를 깔고 바닥에 누워서 안마를 받았음: 안마사의 스타일인 것 같음. * 안마 순서는 발부터 시작하여 머리까지 그리고 누웠다가 엎드려 받고 나중에는 앉아서 종료된다. * 처음에는 그냥 주무르는 듯 하여 좀더 강하게 하도록 요청. 나중에는 너무 강해 약하게 하라고 주문해야 했음 * 1시간 50분 정도에서 종료되었고 경비는 사무실에 600바트 / 암마사에게 100바트 팁을 주게 되었음. → 종료 후 맥주를 마시기 위해 냉장고를 열고 맥주를 꺼내도록 지시하여 맥주 한 캔씩 마시면서 소주 술이 많음을 알게 되고 코리아 와인 넘버완 이라며 하나 줄 것을 청해 내가 한화 1000원씩 2000원과 참이슬 200미리 1회용 플라스틱 병 두 병을 추가 팁으로 줌.
2003년 02월 23일 일요일 현지 5일 차 . 맑음. 06:30~06:50 조 식 * 아침 식사를 하며 여행코스에 대해 이의가 있는 가본데 다시 정하기로 하고 토의(화를 참고) 회부함. * 결국 우리 방 동료가 아닌 두 방 요원들이 콰이강 다리를 관광하기로 의견을 제기하여 그리 정함 * 점잔은 말로 고급 장교가 , 나이 살이 나 먹어 가지고 좋지 않은 매너로 그것도 6명이 맥주 마셔 가며 한 방에서 정한 안건을 번복하는 것은 정말 한심한 작태라고 한마디 함. * 오전 경기를 티케팅 하면서 기 통보한 관광코스를 변경코자 하였더니(모두 옆에 있었음) 관광회사 직원이 콰이광 다리는 에버그린에서 가면 30분 거리여서 그곳에서 가야 한다고 했다. 그린월드에서 가면 거리도 멀지(두시간 반소요)만 에버그린을 지나가는 아주 비경제적인 코스란 말에 모두 이의 없이 국경지역(두시간)을 들러보는 관광코스로 회귀됨. → 결국 언성 높인 것만 창피스럽게 된 셈. 07:00~ 11:10 18홀 (K, L, M, S)운동 * 전일 경기 시 나무에 걸린 홀은 오늘도 거의 똑 같이 나무에 걸린다. * 동료들을 보면 해저드에 빠졌던 홀은 역시 볼이 물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 나도 금일은 10번(151야드) 홀 중간 협소한 연못에 볼 하나 퐁당. * 13번 미들 (302야드 )홀은 훼어웨이가 상당히 협소(폭 30미터이내)하다. 우측은 대나무 숲이고 그 옆은 강물이 흐르고 있어서 조금만 훅이 나도 오비다. 하여 나는 드라이버로 이곳에는 하프스윙으로 티샷을 했는데 그래도 220야드를 정확한 방향으로 떨어짐을 발견함.→ 그린의 라이가 심해 투 온 해도 파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 K동료 15번 홀(121야드)에서 첫 오비 후 새컨 샷에서 홀인 원 * 18번 롱(474야드)에서 나는 4온을 위해 췹샷 한 것이 깃 봉 맞고 홀인 버디 함 → 그늘 집에서 캔 맥주사고 중식에 생맥주 또 삼. 11:30 중식 후 15:00까지 숙소에서 휴식. 15:30 봉고 9인 승으로 미얀마 국경 코스 관광 출발 * 안내원 카메라를 이용 우리들의 관광사진 촬영을 부탁함 : 필름 값만 지불하기로 함. *그린월드(칸차나 부리 싸우옥 국립공원: 반경이 51키로미터라 함)에서 미얀마에 이른 국도(왕복 2차선) 주변은 한적(차량통행도 민가도)하다. *안내원은 고개를 오른다고 하지만 거의 평지에 가깝고 먼 시야에 국경을 알리는 높은 산맥이 악산의 모양으로 울을 이루고 있음.→ 도로에서 보면 2-3백 미터 높이인데 해발 1000고지 군이며 미얀마 국경에는 지금도 벵골산 호랑이가 살고 있다함. * 출발 30여 분 만에 글렁까우야라는 산정 대형(바다 같고 강 같고 국경까지 연결된다 한다) 호수를 지나간다. * 간혹 있는 농가 주변에는 인도산 들소라고 하는 털 색상이 흰색에 가까운 소들이 풀을 뜯고 있는데 살이 찐 것 같지가 않다.→ 도로 주변 평지에 극히 드물게 논이 보였는데 크기가 아주 사각 소형이다 : 우리나라로 치면 산골 다랭이 논인가 보다. * 길에서 그리 멀지 않은 야트막한 산 동굴 사원 앞에 차가 멈춘다.→ 사원의 이름은 리쩨라고 하며 암벽이 밖에서 4반구로 파인 동굴로서 안이 모두 들려다 보이지만 동료들의 선동에 의거 100바트를 시주하고 나 혼자(불교신자)만 들어가 예불을 하였다.→ K와 나만 사진을 찍었다. * 개인 것인지 아니면 국유림인지 알 수 없지만 잡목을 벌목하고 고무나무를 계획적으로 대 단위로 식목했고 관리 상태도 양호하다. * 개인 농장에는 야자와 바나나 농장이 많이 보이고 대나무 숲은 자연 생인지 식목 숲인지 분명치 않다. → 그냥 정글 상태이기 때문이다. → 임자 없는 땅이라면 개척할 만 한 땅이 여기 저기 흩어져 있는 상태이다.
* 호수 계곡 여기 저기 수상가옥이 보이고 선상에서 고기를 잡는 어부도 보였으며 이들의 행동 반경이 수십 킬로에 달한다고 한다. → 수상가옥 앞에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음 * 도로 옆 갈대 숲의 높이가 3미터도 넘을 듯 하고 갈대 수술을 짤라 우리나라처럼 빗자루를 만들었고 이를 도로 상에 진열 해 놓고 팔고 있는 곳을 여러 곳 보았음. 주인 식구들인 듯 2,3명의 아이들이 옆에서 고객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은 안쓰럽기보다 태평스럽다. * 태국 국경 경비군의 막사가 소대규모인 듯 도로 옆 언덕에 위치해 있는데 우리나라와 대동소이하다. 태국의 국경 초소를 통과하는 모양인데 비무장 병사가 도로 좌우에 3,4명 보였고 봉고기사를 알고있는 듯 태국 말 한 마디 주고받고는 그냥 통과한다. * 우리나라와 같이 국경이 비무장 지대는 아닌 듯하지만 미얀마 국경 초소까지는 4,5키로 떨어진 듯 하다.
17:00 ~17:20 미얀마 국경 초소 도착 관광 * 미얀마 국경 초소 역시 태국과 비슷한 상황이지만 이곳은 그래도 도로 옆으로 나무 울타리가 설치되어있고 초소에도 통행 제한 차단대가 설치되어있다. → 검문소 옆에 찻집이 있었고 우리들은 이곳에서 이곳 전동 차 한잔씩을 마셨다. 색깔은 붉은 색인데 맛은 감주 맛과 비슷하다. 우리가 도착하자 스님(비구승) 일행20여명이 행진을 하며 주변 상가지역에서 시주를 받기도 한다. 양산을 받쳐 든 스님들의 윤기 나는 머리 모양이 인상적이다. → 이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촬영 후 관광기념 품 판매 점포에 들어 가 보았다. 목각 제품이 상당했는데 점포숫자에 비해 관광객 숫자가 거의 전무해 보이는데 어찌 밥 먹고사는지 걱정된다. 17: 20~18:20 소주민족인 몬 족 마을 및 사원 관광
* 몬 족은 태국 시민권이 아닌 태국 통행증을 가지고 국경에서 촌락을 이루어 살고 있다 함. * 여자들 얼굴이 태국 여자들 보다 희고 키는 한국인에 비해 작은 편이다. * 자기들 촌락에는 생업활동 공간이 없어 강 건너 태국인 공장에 나가 일을 한다고 함.→ 일과 후 줄지어 퇴근하는 몬 족 아가씨들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음. * 몬 족 마을에서 호수를 건너 태국인 지역까지 통나무로 만들어진 교량의 길이가 300여 미터 정도로 길고 수심 깊은 곳을 감안한다면 20미터 이상의 높을 다리 교각의 통나무가 썩어 안전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염려되지만 이는 나의 소관이 아니다. * 다리 밑의 호수는 수심이 아주 깊어 바닥이 보이지 않았으며 한 아낙이 웃옷을 벗고 빨래하는 모습(물가가 아닌 뗏목 같이 모양으로 빨래터를 만들어 강가에서 20여 미터 강심으로 들어와서 빨래를 함)과 젖먹이 아이를 물에 넣어 배를 받쳐 준 후 수영을 가르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아이들이 다리 교각에서 물로 다이빙을 한다. * 마을의 민가들은 대나무 판재 전통가옥과 근년에 지어진 듯 시멘트 브렄 단층 가옥도 보인다.→ 저녁 식사시간 전인데 생일잔치인지 결혼인지는 모르겠으나 한 주택 마당에서는 마을 남자 7, 8명이 합동으로 웃옷을 벗고 땀을 흘려가며 가마솥을 드럼통 위에 걸어 놓고 장작불로 공동의 밥을 짓는 장면도 보였다.
* 집집마다 있는 것은 아닌데 우리나라의 목련 같이 생긴 과수나무인데 나무 잎 주변의 잔 나무 가지에 과일 열매가 결실되는 것이 아니라 굵은 나무 줄기에서 과일용 가지가 별도로 솟아 나와 꽃이 피었을 것이고 과일(타원형의 커다란 지리산 수박만 하다)이 결실된 듯 한데 과일이름이 카눈 이라고 한다. * 왓웃다마 부타카야 사원에는 몬 족 출신이지만 태국에서는 유명한 고승이 기거하고 게시고 사원의 모양은 다른 태국의 사원모습과 다르게 사각 뿔 모양의 탑 형태이다. 입구에서 100바트, 절 내부에서 100바트를 내가 시주하고 일행은 발을 벗은 채 기단 4면을 돌아 나왔다. 건물을 시멘트로 지여저 있으며 사각 탑 면에 작은 사각 창문 형태의 선반을 만들어 그 속에 여러 형태의 불신들이 보관되어 있었다. 불신 또한 시멘트 또는 흙으로 만들어 도색한 것 같다. → 사원 계단에 개 한 마리가 우리 일행을 아는지 모르는 지 무시한 채 낮잠을 자고 있다. * 사원 옆에 기념품 가게(관광이 많은 듯)들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었지만 이곳 역시 내 생각으로는 드문드문 출현하는 관광을 기다리며 운 좋게 기념품 한 두개를 팔 정도 일진데 취미 삼아 낚시질하는 듯 시간이나 보낸다면 모르겠지만 투자비에 대한 이자는 고사하고 장사를 해서 가족들의 호구지책과 아이들 교육비를 염출해야 한다면 이는 분명 생업수단이 될 수 없는 듯 하다. → 오늘은 주말이다. 헌대도 손님이 없다. 그린월드 호텔 손님들이 관광을 와야 하는데 그 손님들이란 것이 우리 일행 6명뿐이다. 칸차나 부리 시에 사는 태국국민이 이곳까지 관광을 오기에는 거리가 너무 멀다(4시간 이상 소요).→ 나는 그물 망 그네 1개, 해마상 소형 목 조각 1개, 빨강, 파랑, 노랑, 초록색 공깃돌 각 1개씩에 모두 170바트 어치의 기념을 샀고 일행 모두라야 1,000 바트 어치도 안 된다. * 미얀마 국경 관광 총평 - 1인당 40불(1,600바트, 48,000원)이라면 이는 태국 경제여건으로 보나 우리나라 여건으로 보나 굉장히 비싼 금액이다. →한국에서 1일 산행 또는 관광코스라면 1인당 중식제공하고도 25,000원 이내이다. 또한 봉고를 하루종일 임대한다 해도 일일 10만원이니 1인당 17,000정도인데 태국이라면 경유 값도 싸고 기사 봉급도 한국보다 싸다. 아울러 반일 관광이고 식사를 제공하는 것도 , 입장료를 지불하는 코스도 아니다. - 미얀마 국경 초소를 소수민족 몬 족 마을을 보았다는데 호수주변의 시골길을 드라이브했다는 것에 자족해야 한다. 18:20 몬 족 마을 출발 20:00 호텔 도착 → 야간에 의도적으로 산불을 지른 듯(오후에 우리가 넘어갈 때는 불길이 없었음) 여러 곳에 산불이 나있는데 도로 상 이를 소화하기 위해 움직이는 일행들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이곳의 수풀들은 동면이 없는 나무라서 송진이 생성되지 않고 그래서 불이 잘 타지를 않는다고 안내원이 말한다.→ 오후 도로주변에 불에 탄 자리를 여러 곳 보았는데 나무 밑에 풀만 조금 탓을 뿐 나무들은 그냥 있었고 불도 누가 일부러 끄지 않았는데도 숲 속 전체로 확대되지 않은 듯 하다. 20:00 ~23:00 석식 후 여직원들과 가라오케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술 마심. * 중식 때 에버그린 현지 여직원 들(3명중2명은 발 안마사)과 저녁에 가라오케에 가기로 약속을 했고 관광 후 늦게 돌아왔는데도 기다리고 있어 식사 후 나와 K 그리고 O 3명이 호텔 내에 있는 가라오케 룸으로 갔다.→ 호텔에 손님이 없으니 이곳에도 손님이 없기는 마찬가지.→룸은 3개나 있었지만 한국노래가 가능한 방은 대형 방(나이트 클럽 같이 무대가 설치되어있음)뿐이라서 선점한 태국인 한 팀이 끝날 때까지 20여분을 작은 방에서 놀다가 옮겼다. * 처음에는 발 안마사 아가씨 2명과 한국 요리 담당인 조선족 아줌마 셋이 시작했고 술은 내가 지참한 소주 4병과 태국 양주 1병(450바트)을 구입 마셨으며 발 안마사 아가씨가 안주를 허락 없이 시키다가 O한데 꾸중을 듣고 철수하면서 여행사 직원이 참석 22:00시까지 놀았다. * 가라오케요금은 안주와 술값 포함 950바트에 심부름 아가씨 , 디스크 자키 팁 200바트로 1,150바트인데 내가 준비해간 1,100바트(2명은 돈을 준비 안 했음: 500바트 나중에 O가 계산키로 함)로 종결지었고 아줌마와 아가씨 2명에 대한 팁 300바트(K가 계산키로 함)는 내일 아침에 주기로 함.→조선족 아줌마가 멀리 이국 땅에 와서 혼자 살다보니 너무도 외롭다는 바람에 K와 O는 침실로 올라가고 나 혼자 남아서 식당에서 그녀와 생맥주 1,000cc 한잔씩(320바트)을 더 마시면서 그녀의 고생담을 들었고 내일 경기를 위해 좀더 이야기하자는 것을 뿌리치고 23:00경 나도 침실로 돌아왔다.
2003년 02월 24일 월요일 현지 6일차. 맑음. 06:60 전일 밤 과음으로 아침 식사 못함. → 주방 아줌마도 안 나왔다고 함. 07:00 몸 컨디션 생각하면 경기를 할 수는 없는 상황 이지만 아닌 말로 본전 생각나 일단 경기에 임함. * 16:00시에 애버그린으로 이동해야 함으로 오전에 27홀을 돌고 중식 후 9홀만 돌기로 함. * 1번 홀에서 다른 동료들은 퐁당 퐁당하는데 한 클럽 높게(9번을 8번으로) 잡고 힘 안들이고 살살 쳤더니 그린 넘어 에지에 온 한다. 처음을 파로 출발했다. * 힘을 최대한 아끼기 위해 드라이버를 반 스윙만 했고 볼을 치기 전 연습스윙도 생략하였다. 그래도 비 거리는 동료들만큼 나갔고 방향성도 그런 대로 정확히 유지되었다. * 우리 일행들만의 경기인지라 빽(블랙)티에서 경기를 했다. * 못할 것 같은 컨디션 이였지만 18홀 경기를 끝냈다.→ 파를 11개나 했다. 보기2, 더블2, 트리플1, 양파2 도합89이다.→ 양파2를 더블로 막았다면 85는 되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과음했던 , 식사도 못하고 멍멍한 컨디션에서는 대단한 성과임에 대 만족이다. * 9홀을 더 경기하고 11:00시 오전 경기를 종료하고 식당으로 갔으나 역시 식사를 할 수가 없어 물만 마시고 숙소로 올라와 샤워도 않고 우선 누었다. * 여행사 직원 2명의 팀은 아침 티케팅 시 지불하였고 주방 아줌마 팁과 맥주 값은 점심때 지불함.→ 아줌마 왈 맥주는 안 마셔도 되는데 나의 고집을 마셨다고 한다. * K 내 캐디까지 데리고 오후 혼자서 운동→ 아가씨 1명 전동카 운전하고 볼 닦아주고 아가씨 1명 양산 받쳐 주고 황제 골프를 친 것이다. * 2시간 휴식 후 샤워 및 짐 꾸려 놓고 술은 술로 푼다는 생각이 나서 냉장고 맥주 2캔을 마시고 다시 휴식→ 14:40 K 잔여 경기 종료 후 돌아옴, 남은 맥주 모두 나누어 마시고 16:00까지 휴식. * 에버그린 봉고 도착 늦어져 16:40까지 추가 휴식→ 15:50 차가 늦어진다는 콜을 받고 옆에 연락을 가니 이미 두 방 동료들은 짐을 가지고 후론트로 내려간지라 우리 방만 추가로 더 쉼. * 출발 직전 어제 국경 관광 시 찍었던 필름 값의 지불을 요구해 혹시 2중 지불되는 것(내 생각으로는 아침에 지불한 것 같았음)이 안가 싶었지만 그들을 믿고 300바트를 지불함. 17:20~ 19:20 에버그린 리조트로 이동 → 몸이 피곤해 이동간 함구하고 휴식. * 석식 후 숙소로 들어와 침대에 누우니 오한이 든다.→ 몸살 끼가 드는 것 같아 감기약 복용하고 곧바로 잠자리 듦.
2003년 02월 25일 화요일 현지 7일차. 맑음. 07:20 ~ 11:20 오전 티업(K, M, O, P) * 어제 팀 편성 종료 된 후 우리가 왔기 때문에 아침에 마지막 팀으로 편성됨. * 등번호 224번 캐디가 배치되었는데 실수 시 나의 실수원인을 지적해 줄 정도로 수준임.→남은 기간에도 계속 고용키로함. * O 버디잡고 중식에 맥주, 이어 M도 버디를 잡아 저녁에 맥주 삼. * 마지막 홀 앞에서 설사 때문에 종결 못 짓고 화장실로 직행함. 14:00~1600 오후 티업(K, L, M, S ) * 석식 후 식당에서 나오다 천천히 좌측 발을 움직이다가 문이 다시 열리면서 문 밑에서 뒤 발목 부분이 문에 걸려 피부가 벗겨지는 상처(피는 나오지 않았음)를 받음 →한방 동료의 일회용 반창고를 얻어 상처부위 보호함. * 설사가 계속됨은 소화불량이 아닌가 싶지만 소화제를 복용하고 일찍 잠자리 듦.
2003년 02월 26일 수요일 . 현지 8일차. 맑음. 07:00 ~10:50 오전 티업 (K , M) * 6번 홀 경기 후 또 설사. → 뒤 팀 패스시킴. * 13번 홀 러프에서 공을 치다가 불 개비 집중 공격 받음→ 다행이 옷 속으로는 들어오지 않고 하의 위로 올라 온 지라 캐디와 둘이서 합세 신속히 떨어냄. * 숙소로 올라와 샤워하고 세탁 해 놓고 쉬다가 중식 15:20 콰이강 다리 관광차 리조트 출발 * 이곳에서 운용하는 대형버스에 오후 관광에 오른 사람들은 우리 일행 6명말고 다른 일행 5명을 포함 11명이고 에버그린의 한국인 여직원 2명도 우리들 안내를 겸하여 관광하겠다고 차에 올랐다. * 기본 요금이 1인당 개인 당 300바트(원화 10,000원)인 줄만 알고 관광버스에 올랐는데 오르고 보니 태국인 안내원에 의하면 코끼리 농장(50바트) 과 물에 뜨는 여자(10바트)관광을 위해 도합 60바트를 더 내라고 한다.→ 누구에게서 인가 들은바 있는데 콰이강 다리, 전쟁기념관, 땜 등 3곳을 관광하며 개인이 쓰는 것 외엔 추가요금이 없다 했었기에 이의를 제기 하였지만 한국인 여직원 2명도 처음 가는 코스라 잘 모른다고 하고 요구대로 응해 줌이 피차 편할 것 같아 일행에게 소개하고 1인당 360바트를 갹출 납부함. * 출발 15분 여 만에 도로 옆 코끼리 농장에 도착하였고 농장 바로 뒤에는 메콩강(참고2) 참조)이 흐르고 있다. 코끼리 쇼는 1991년 4월 방콕 관광 시에 기 보았던 장면(꼬리잡고 행진, 관광객과 코로 악수하기, 뒷발로 서기, 앞발로 서기, 드럼 연주하기, 음악에 맞추어 춤추기, 관광객 엉덩이 안마해 주기, 팁 바다 돈 통에 넣기, 관광객 등에 태우기 등)이라 새삼스러움은 없었고 다만 기르고 있는 코끼리 숫자에 비해 실제 쇼는 2마리만 동원되고 방송용 앰프가 녹음 테이프를 오래 사용하여 찌그러진 소리가 나는지 아니면 앰프가 낡아 잡소리가 나는 지 알 수 없지만 귀에 거슬린다. * 출발 전 현지에서 구입해 달라고 주문 한 적이 있기에 여직원 이양이 가지고(농장가게에서 구입)있는 일회용 카메라를 일금 1만원에 인수했다. * 코끼리 농장 관광을 마치고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물에 뜨는 여자 스님이 계시는 사원으로 버스가 들어갔다. 버스에 사원 앞에 다다르자 손수레 관광기념품 장사들이 1열 횡대 대형을 갖추는 모습이 감동적이다. 사원주변이 정결해 보이지 않는다. 소형 불상들이 쓰고 버린 물건 취급을 하는 것 같아 아쉽다. * 사원 한 옆에 안이 보이지 않도록 스레트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고 문을 열고 그 안으로 들어가니 3미터 높이의 불상이 있고 그 뒤로 직경 5미터 정도의 깊은 풀장이 땅을 파내고 돌로 시설되어있으며 물이 가득하다.→ 문 옆에1인당 10바트라고 관광요금이 게시되어있다. * 태국 관광객 버스도 도착한 듯 우리일행을 따라 온 관광객은 30여명 되는 듯 하고 아무런 안내나 방송도 없이 쇼는 물에 뜨는 여자 혼자서 묵묵히 진행했다.→ 풀장 옆에 3개의 화덕에 솥을 걸어 놓고 장작불로 물을 끌이고 있었으며 쇼를 시작하기 전에 한 솥에서 한 바켙 씩 물을 퍼다가 풀장에 붙고 풀장의 물을 퍼다가 솥에 채우고 한다.→ 풀의 물은 차지 않는 정도로 미지근한 상태인데 3 바켙의 뜨거운 물을 붓는다고 해서 물의 온도가 얼마나 상승(풀장물의 1/200도 안될 량으로)될 것인지? 여자는 하얀색 비단 바지형 옷과 티샤스 형의 상의를 입었는데 풀장에 들어가 두발을 꼬고 앉기, 발 펴고 서기, 머리 들고 누워있기, 누워 빙빙 돌기, 모로 눕기 등 10여분만에 쇼는 끝났다.→ 이 장면은 KBS TV 방송국에서 방송된(세상에 이런 일이 라는 프로그램인지, 신비한 세상인지) 장면을 전에 보았기에 내가 물에 뜨는 이유가 소금물도 아니고, 옷의 부력을 이용하는 것도 아니며 풀 내에 유리가 설치된 것도 아니고 오직 이 여자의 신기(한국의 무녀와 같은)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명 났다하니 칭찬인지 비아냥거림인지 동료하나가 나보고 참 아는 것이 많다고 한다. * 이어 관광버스는 칸차나부리 시를 지나간다. 도시계획 하에 시가 개발된 듯 도로와 상가 건물(5층 정도)들이 일정해 보인다. 땅이 넓어서 그런지 고층건물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도로에 통행 차량도 많고 건물 앞에 주차된 차도 많다. 전쟁 기념관도 지나갔고 길옆에 콰이강 다리를 건설하면서 희생된 유엔군들의 묘역도 지나간다. 중국인들의 묘(타원형 묘와 비석 형)와 기타 유엔군의 묘(한국 국립 묘지와 같은 직사각 묘비형) 모양이 다르며 위치도 구분 되어있다. * 이어 대 단위 주차장으로 버스가 들어간다. 관광버스가 30여대가 줄지어 정차하고 있다. 대단한 시장인가 보다. 버스에서 나와 보니 주변이 기념품 상가와 식당 등 번잡한 시장 같았다. 버스까지 50분 안에 돌아오라고 한다. 가이드가 쇼핑을 위해 안내하는 줄 알았다. 하여 기념품 가게를 둘러보는 데 이양이 앞서가다 돌아와서는 꾸물거리는 우리들에게 물건은 시내 중심 가에 있는 시장에서 사야 싸다고 하면서 독촉을 한다. 그녀를 따라 좀더 안으로 들어가니 다리 교각이 보인다. 아 하! 여기가 바로 콰이강 다리구나! 아무도 방송을 안 해주니 정말 귀머거리 관광인 셈이다 , 눈만 멀 건히 뜨고 앞사람 뒤통수만 따라다니는 관광인가 싶다.
* 콰이강의 다리는 상상했던 것보다는 그리 길지(350미터 정도) 않고 교각( 높이 3미터)도 낱아 보였다. 강물은 바닥이 안 보일 정도로 녹색을 띠면서 물살이 센 듯 하다. * 콰이강 다리를 밟아 보기 위해 다리를 건너는 관광객들로 다리 위는 복잡하다. 레일이 녹슬지 않은 것을 봐서 기차가 현재도 왕래하는 가본데 기차라도 오면 저 많은 사람들이 언제 어떻게 대피 할 것인가? 우리 일행들도 좌우로 피하고 사진도 찍으며 다리를 건너갔다. 기차 경적이 울리는 가 싶더니 디젤 기관차가 나타났다. 사람들이 다리 옆 대피소로 들어간다. 기차는 다리 앞에서 잠시 정치하더니 시속 5km속도로 다리를 진입한다. 아무 사고 없이 기차는 지나갔다. 객차 3량 ! 통학생 몇 10여명을 실은 듯 속은 한산해 보였다. 어린 학생들이 손을 흔든다. 객 차 뒷모습을 보니 제때 도색을 않은 듯 한마디로 고물 차 같았다. 다리 건너는 농장 지역인가 보다. 이곳에도 식당과 기념품 점포들이 있었지만 입구에는 단층건물이라도 현대식이고 이곳은 전통 농가주택 형태이다. 해서 그런지 손님이 들지 않는 것 같다.다리를 건너오니 다리 입구에서 사진사가 기념품 사진이 부착된 접시를 사라고 한다. 접시를 받아들고 사진을 보니 내 얼굴(독사진)이 아닌가? 아니 언제 우리들을 찍었단 말인가 ? 그리고 어디서 어떻게 작업을 했기에 ? 한 개에 100바트 라고 했다. 깎자고 했더니 안된 단다. 내가 안사면 이 접시는 버리거나 사진을 제거하고 다른 사람 것을 다시 작업을 해야 하기에 우리가 안 산다고 하면 분명 디씨가 될 것인데 일행들이 먼저 돈을 지불하니 나만 안 산다고 하기도 뭐하고 할 수없이 나도 사고 말았다. 그리고 이곳 관광 기념품으로 가게에서 코끼리 모양의 소형 동 조각품을 60바트에 샀다. * 이어 관광버스는 시내 중심가로 들어와 차를 주차시키고 육교를 건너 건물사이를 빠지면서 태국 여자 안내원은 일행들을 시내 전문 시장으로 안내했다 → 귀금속이나 토산품이나 전자제품 상가일 것으로 생각하고 따라 갔으나 과일 가게 앞이다. 과일 시장인 셈이다. 길 건너에는 문방구, 주류점, 옷가게, 신발가게, 비디오 가게도 보이지만 반대편 과일가게는 여러 상점이 줄 다라 있는 것으로 보아 과일 전문 상가인 모양이다. →에버그린 이양이 귤을 사서 우리 일행들에게 맛을 보였다. 제주산 보다 조금은 흐물거린다고나 할까? 당도는 높을지 모르겠으나 상큼한 신선도면에서는 제주산이 낳은 것 같다. L 가 저녁에 식사 후에 먹겠다고 망고 몇 개를 샀다. 그리고 관광이 끝났다고 했다. 전쟁 기념관에 가자고 했더니 시간이 없단다.→ 아무래도 이 과일가게 주인이 태국 관광안내원의 친인척이 아닐까 싶다. 과일 전문 상점을 관광코스에 편성해야 할 이유가 분명치 않다. 아닌 말로 한 끼 후식용은 에버그린 식당 것으로도 충분하다.→ 시간이 늦어 출입이 안 된다면 전쟁기념관을 먼저 보고 콰이강 다리는 나중에 보면 되고 시간이 부족하다면 출발시간을 앞당겨 13:00에 리조트에서 출발하면 될 것이 아닌가? 18:30 리조트 도착 식사/ 휴식 * 한국에 전화를 하여 내일 밤 이곳을 출발 모래 아침 08:00시경 인천공항 도착 예정 통보. * 금일도 설사가 계속됨→ 엊그제 과음으로 해서 생긴 일시적인 설사가 아닌 연일 계속되는 냉수 과다 복용에 따른 설사인 듯하여 지사제 복용 후 일찍 잠자리 듦.
2003년 02월 27일 현지 9일차. 목요일. 맑음. 06:40 ~ 13:30 36홀 경기 * 오늘은 이곳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하여 오전에는 L, O, P, S 가 한 팀이 되어 경기를 하고 오후에는 K, L, M, S 동기생간 경기를 하며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평가하기로 하였음. * 06:30 식사 후 나와 보니 이미 L, O, P, S는 티업을 한듯 현장에 보이지 않고 우리 캐디들도 기다리고 있고 다음 팀의 준비가 없는 듯 해서 우리도 진행요원의 허락을 받고 20여분 일찍 K와 함께 티업 함. * 마지막 연습이란 생각으로 또한 캐디도 나의 뜻을 알기나 하는 듯 실수 한 볼에 대해서는 다른 볼로 반드시 반복 연습하여 드라이버고 아이언이고 어프러치고 헤드업을 하지 않으면 정상적으로 날라 감을 입증케 해 주었다. * 앞뒤 경기자들이 없어 부담 없이 연습해 가며 경기를 진행했는데도 10:30분에 18홀 경기가 끝났음 .→ 하여 K과 오전에 36홀 경기 신기록에 도전키로 합의(오후 4명이 경기를 하면 본명 경기가 경직될 것이기에 이를 피하기 위한 방법이기도 함)하고 또한 캐디들에게도 양해를 구하고 계속 강행 13:30에 36홀 경기를 마쳤다. * 경기종료 후 캐디들에게 작별인사를 나누며 기본 팁 외에 원화로 2,000원씩 추가 팁 지불함.→ 사무실에 들려 오후 티케팅 하여 캐디피(200바트 중 사무실과 나눠 먹는 다고 함.)영수증을 캐디에게 전해줌. * 중식 배식 시간이 종료되어 할 수 없이 매점에서 육개장 컵 라면을 개당 2,000원씩에 구입 식사 대치한 후 14:00~15:00 수영장에서 수영 * 수영복을 준비해 왔으니 시간도 있기에 K와 같이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냄. * 수온 적합하고 물속에 가끔 썩은 낙엽 부스러기가 떠다니는 것을 제외하면 수질도 양호함. * 수영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인데 이용자가 우리 둘뿐임→ 선선할 때는 골프 치고 더울 때는 수영하고 배불리 먹고 잠 오면 싫도록(언어가 안 통해 한국어 자막 비디오 프로 한 개보고 통상 잠자리에 듦) 자고 여기가 지상 낙원이 아닌가 싶다. * 숙소에서 샤워 후 여행용 짐 꾸림.
17:00 리조트 매점에서 집사람 선물용 가오리 지갑 구입 * 남녀지갑 , 벨트 등 3가지를 구입하면 10% 할인 해 주겠다고 유혹한다→ 내 가오리 지갑을 보여 주며 필요 없다고 하니 동료들이 사면된다고 했다→ 아이디어 가 좋을지 모르겠으나 우리 일행은 그런 유혹에 넘어갈 세대가 아니다. 17:30 석식/기념 촬영. * L 오후에 같이 경기하기로 약속하고 약속 지키지 않았다고 우리들에게 힐책함→ 오후 티업 하면서 우리 방에 전화를 8회나 했다고 함. →하여 나 혼자 정식으로 사과 함. * 남은 소주들을 반주로 송별 기념 무사 귀환을 자축함. * 나는 설사를 대비 식사는 전혀 않고 닭 날개 튀김만 몇 개 안주 삼아 취식 함. * 어제 남은 필름으로 에버그린 골프장을 배경으로 기념사진 촬영.→ 이광용 열외 함. 19:30 출발대기/ 버스 탑승 19:40 에버그린 리조트 출발 20:20~ 28일 00:55 방콕 공항 도착 출국 수속 * 방콕 공항 이용료 500바트(나는 원화로 17,000원 에버렌드 이양에게 줌)씩 지불 * 가방과 골프채 동시 탁송하고 출국 신고서 작성도 없었음. * 면세점에서 윈도쇼핑만 하고 남은 100바트 화폐로 토마토 및 사과 주스 1개씩 구입 마심.
2003년 02월 28일 금요일. 맑음. 00:55 : 방콕 공항 티케팅 01:25 ~06:20(한국 시간 08:20): 방콕 공항 이륙 / 인천공항 도착 * 착륙 직전 다시 설사 * 방역 신고서 작성→ 연이나 외국에서 전염병 균을 가지고 입국 할 지도 모르고 또 설사를 하고 있기에 사실대로 신고함.~검사 시료 채취 차 일행에게 화물인수 부탁하고 화장실에서 시료 채취제공 후 일행과 합류. * 세관 신고서는 해당자만 신고하기에 우리 일행은 해당 무 08:20 ~09:30 : 입국 수속 및 탁송 화물인수 * 화물 인수 30여분 대기→ 일행에게 화물 인수 시 이상유무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이상 발생 시 공항에서 신고해야 여행자 보험을 청구할 수 있음을 알려줌. * 세관 검색요원 골프채 신고대로 소지여부 확인. 09:30 : 인천 공항 안산행(7번 출구) 리무진 버스 탑승 11:20 : 김포공항, 소사역 경유, 안산 터미널 도착 11:30 : 집에 도착 16:00~20:30 : 설사에 대한 병원 검진 및 링거 주사 20:30 : 관광기념 사진 현상의뢰
◎ 여행 결론
■ 골프 교훈 ▶나의 주 결함이 헤드 업임을 확인.( 18홀에서 적어도 어프러치 포함 5, 6타 발생) ▶위험한 코스는 강공 보다는 돌아( 옆으로 돌거나, 또는 한타 먹고 3언 한다고 생각하라 )가야 함을 절감(통상 양파 내지 트리풀 2회 발생). ▶힘을 빼야 정상스윙이 됨을 통감(과음, 공복상태에서도 본전 생각나 반 스윙으로 경기 참여 11파를 기록함).→ 드라이버 반 스윙 갈 것 다 가고 아이언 샷 뜨지 않고 방향성 유지됨. ▶해저드 의식하면 분명 물에 빠진다.→ 해저드가 없다고 거리만 생각하고 스윙하면 안 빠진다. ▶어프러치 샷에서는 비거리 고려 없이 무의식적으로 허리까지 오버스윙 냉탕 자초(솥 어프러치 구분 연습 필요:15/20/25미터) ▶솥 퍼터에서 너무 경직되어 유연한 플로 스윙이 안(힘 빼고)되고 힘 조정이 안(거의 미달/내리 막에서는 더블 오버) 된다.→1미터 거리를 2미터로 보고(비 거리에서 1미터를 더 계산하라) 심 하지 않은 라이는 컵 중앙을 공격하라. ▶실수하였을 때는 즉시 재 플레이 하지 말고 하늘을 바라보고 긴 호흡을 3회 이상 실시하라.
■ 여행 총평 ▶ 60에 접어는 우리 일행에게는 좀 긴 일정이다: 1일 36홀 씩 7일 정도가 적당(9일 강행은 음식 과 골프게임 자체에서 지친다) ▶ 골프 전문 투어이기에 골프를 배우(프로 지망생 포함)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 골프를 즐기는 사람에게는 관광을 하면서 골프 하는 코스를 택함이 좋을 듯 함.(오전 골프, 오후 관광) ▶ 한국의 어려운 부킹 여건 과 고가의 경비를 생각한다면 서민 골퍼들에게는 구세주 같은 골프 상품(체류기간 중 한식 제공하고 강요된 쇼핑/관광 부수 요금이 없어 최소 경비임)이다.
■ 경비 집계
용 도 별 |
기본경비 |
불포함 경비 |
부수 경비 |
개별 경비 |
총 계 |
금 액(원) |
1,213,000 |
310,000 |
48,000 |
305,100(292,100) |
1,876,100 |
♠ 항목별 세부 내역 : 참고 1 참조 ■ 준비물 실태 ▶세면도구에 목욕수건 및 머리 빗 추가: 개별소요임. ▶예비 공 : 보기플레이 수준이면 20개정도(22개 망실)→ 부족 시 현지 신품 또는 수거 볼 구입 가능함(새 볼은 한국보다 쌈). ▶골프 복장 : 세탁/건조시간 고려해도 3벌이면 족함(우천시는 부족함)→ 양말 2일 건조요. ▶통조림 형 반찬: 애주가 또는 식성 까다로운 사람 준비하면 편리함(김, 가미소고기, 가미고등어, 가미 참치, 마늘종 장아치 등) ▶태국 바트화 50만원(16,670바트)환전 하면 9일 36홀 경기 와 암마 까지는 가능하나 관광 및 가라오케에서 술을 마시면 부족함.
<참고 1> 일자별 항목별 경비 집계 단 위 : 원(바트)
일 자 |
내 용 |
금 액 |
누 계 |
비 고 |
03년 2월 12일 |
계 약 금 |
100,000 |
|
|
2월 14일 |
잔 금 결재(카드) |
1,113,000 |
1,213,000 |
기본 경비 |
2월 18일 |
공항까지 교통비 |
15,000 |
1,228,000 |
개별 경비 |
“ |
공항식당 중식 |
12,100 |
1,240,100 |
개별 경비 |
“ |
공항 이용료 |
10,000 |
1,250,100 |
불 포함 경비 |
“ |
부수 경비 환전 |
501,000(16,670) |
1,751,100 |
“ |
“ |
캔 맥주 준비 |
(240) |
(16,430) |
개별 경비 |
2월19일 |
36홀 개디팁/전동카 |
(1,200) |
(15,230) |
불 포함 경비 |
|
그늘집 음료수 |
(320) |
(14,910) |
부수 경비 |
2월 20일 |
36홀 캐디팁/전동카 |
(1,200) |
(13,710) |
불 포함 경비 |
|
그늘집 주스 |
(220) |
(13,490) |
부수 경비 |
|
숙소용 마른안주구입 |
(120) |
(13,370) |
개별 경비 |
2월 21일 |
36홀 캐디팁/전동카 |
(1,200) |
(12,170) |
불 포함 경비 |
|
그늘집 음료수 |
(200) |
(11,970) |
부수 경비 |
|
그린월드 용 맥주 |
(620) |
(11,350) |
개별 경비 |
2월 22일 |
36홀 캐디팁/전동카 |
(1,200) |
(10,150) |
불 포함 경비 |
|
그늘 집 음료수 |
(160) |
(9,990) |
부수 경비 |
|
암 마 |
2,000 (700) |
1,753,000 (9,290) |
개별 경비 |
2월 23일 |
18홀 캐디팁/전동카 |
(600) |
(8,690) |
불 포함 경비 |
|
미얀마 국경 관광 |
(1,600) |
(7,090) |
개별 경비 |
|
사원방문 시주(3회) |
(300) |
(6,790) |
개별 경비 |
|
선물 구입 |
(170) |
(6,620) |
개별 경비 |
|
가라오케 노래방 |
(1,150) |
(5,470) |
개별 경비 |
2월 24일 |
36홀 캐디팁/전동카 |
(1,200) |
(4,270) |
불 포함 경비 |
|
전날 생맥주 값 |
(320) |
(3,950) |
개별 경비 |
|
사진 필름 값 |
(300) |
(3,650) |
개별 경비 |
|
그늘 집 사이다 |
(60) |
(3,590) |
부수 경비 |
2월 25일 |
36홀 캐디팁/전동카 |
(1,200) |
(2,390) |
불 포함 경비 |
|
그늘집 맥주/음료 |
(200) |
(2,190) |
부수 경비 |
|
버디 턱 생맥주 |
(320) |
(1,870) |
부수 경비 |
2월 26일 |
18홀 캐디팁/전동카 |
(600) |
(1,270) |
불포함 경비 |
|
주스 |
(120) |
(1,150) |
부수 경비 |
|
환전 |
12,000(+360) |
1,765,100 (1,510) |
|
|
콰이광다리 관강 |
10,000( 60) |
1,775,100 (1,450) |
개별 경비 |
|
기념품 구입 |
(160) |
(1,290) |
개별 경비 |
2월 27일 |
36홀 캐디팁/전동카 |
2,000 (1,200) |
1,777,100 (90) |
불 포함 경비 |
|
컵라면 |
4,000 |
1,781,100 (90) |
개별 경비 |
|
기념 품 구입(지갑) |
60,000 |
1,841,100 |
개별 경비 |
|
태국 공항이용료 |
20,000(600) |
1,861,100 (190) |
불 포함 경비 |
|
토마토 주스 |
(120) |
(70) |
개별 경비 |
2월 28일 |
공항에서 집까지 교통비 |
15,000 |
1,876,100 (70) |
개별 경비 |
용도별 금액 |
기 본 경비 |
|
1,213,000 |
|
불 포함 경비 |
|
310,000 |
|
부수 경비 |
|
48,000 |
|
개별 경비 |
|
305,100(292,100) |
환율 차액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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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