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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및 기행문

생활속의 행복

 

 

생활속의 행복


있다, 달다, 배부르다. 포근하다.

이들은 육체적 욕구를 만족시켜 주는

행복요인들입니다.

이들을 자주 접하는 것이 육체적 행복을 습득할 수 있을 것이나

너무 자주 과다하게 접하다 보면 식상하여 즐거움을 느끼지 않게 되지요.

하여 조금은 부족한 듯 섭취해야 또 만났을 때 즐거움을 느끼게 됩니다.

 

꽃 내음과 아름다움, 음악의 감미로움, 풍경의 신비로움 등은

정신을 맑게, 풍요롭게, 여유롭게 해주는

행복요인들입니다.

이것들을 자주 접하는 것이 정신적 행복을 포응 할 수 있을 것이나

생활이 너무 급박해 이들의 즐거움을 지나치거나 망각하게 되지요.

하니 자주 이들을 접하며 괴로움을 즐거움으로 전환하는 것을 생활화 해 야 합니다.

 

사랑이 결핍되었을 때는 사랑이 최고의 행복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사랑이 습성화 되면 사랑을 망각하게 됩니다.

생활비가 부족할 때는 먹고 살 만큼만 있기를 고대하지만

먹고 살 만하면 남의 풍요만 눈에 들어와 즐거움을 빼았아 갑니다.

따라서 작은 사랑이라도 이를 최고의 사랑으로 자족할 수 있어야 하고

건강이던 돈이던 명예든 옛날 생각하고 감사하며 살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