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밤길 구름같이 산다. 2012. 1. 10. 19:28 밤 길 새 파아란 하늘에 알알이 들어박힌 꿈의 과실 있어도 내 손안엔 없고 없어도 내 가슴에 가득하니 모두가 내 것인 것을 소녀의 젖가슴 마냥. 지친 여로에 미소를 걸어주는 희야! 길이 있어 길로 간다마는 없어도 나는 가야 한다. 네가 있어 오늘의 내가 있고 너를 찾아 나의 길을 가노라. 1967년 8월 21일 월요일 맑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름 나그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의 의미 (0) 2012.01.15 제주도 전원 주택 (0) 2012.01.15 고목 옆에서 (바람아 불어라) (0) 2012.01.10 보초 (0) 2012.01.07 수양버들 (0) 2012.01.07 '자작시' Related Articles 삶의 의미 제주도 전원 주택 고목 옆에서 (바람아 불어라) 보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