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yes 와 no의 철학 구름같이 산다. 2012. 4. 22. 16:22 YES 와 NO의 철학 내게 선택권이 주어졌다면 나는 분명 코 NO를 선택하였을 것이나 나의 生은 나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부모님의 YES로부터 시작되었다. 배고프면 울어야 했고 배부르면 잠을 잤다. YES는 침묵해도 되지만 NO는 반드시 울어야만 했다. YES 와 NO를 적절히 구분하여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는가 싶더니 숨쉬는 것 외엔 모두가 NO이고 NO에 적응하는 방법을 익혀야만 했다. 말로는 YES , YES하며 살라 하지만 실제는 NO, NO 하며 살다 보니 NO , NO 란 기둥 위에 YES란 대들보를 걸듯 착각과 혼란 속에서 몸부림을 칩니다. 나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창조주의 NO란 엄명 하나로 나는 이승을 떠나야 합니다. 내 生에 단 한번만이라도 진실 된 YES를 남기고 떠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YES , YES하지만 NO가 있고 NO , NO 하지만 YES가 있어 이를 구분 못해 평생을 방황했으나 YES와 NO는 원래가 하나랍니다. 2001년 5월 22일 안산에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름 나그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각 (0) 2012.04.23 행복론 (0) 2012.04.22 기도를 하자 (0) 2012.04.18 두무진 찬가 (0) 2012.04.18 고향 된장 (0) 2012.04.18 '자작시' Related Articles 자각 행복론 기도를 하자 두무진 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