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찾지 않는
이별도
사
랑
도
질투도 없는 땅에서
누구도 그리지 않고
그렇게 살렵니다.
비가 나리는
숲과
밤을 친구 삼아
햇잎 과 낙엽의 여정을 헤아리며
하얀 냇가에서
초록별과 함께
한
세
상을
그렇게 살렵니다.
당신의 빠알간 입술과
눈과
속삭임!
그리움을 바위에 새겨 놓고
당신의 행복을
당신의 영혼을
위
하
여
벽촌에서 나
혼자
그렇게 살렵니다.
1970년 7월 30일 새벽에
아무도 찾지 않는
이별도
사
랑
도
질투도 없는 땅에서
누구도 그리지 않고
그렇게 살렵니다.
비가 나리는
숲과
밤을 친구 삼아
햇잎 과 낙엽의 여정을 헤아리며
하얀 냇가에서
초록별과 함께
한
세
상을
그렇게 살렵니다.
당신의 빠알간 입술과
눈과
속삭임!
그리움을 바위에 새겨 놓고
당신의 행복을
당신의 영혼을
위
하
여
벽촌에서 나
혼자
그렇게 살렵니다.
1970년 7월 30일 새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