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진정한 노래 구름같이 산다. 2012. 2. 22. 19:13 진정한 노래 1984년 8월 12일 해, 달, 산, 바다. 모두 박살내고 싶다. 아버지가 있었던 어제와 아버지가 된 오늘까지도 박살내야 한다. 나도 내 이름도 부시고 영혼까지 부셔야 합니다.체프린 씨 ! 이제 쇼는 끝났습니다. 이제 억지 박수는 그만두시고 시원토록 웃으세요! 버스 승강장 행렬 속에서 웃고 모래사장에서, 포장마차 옆에서 13평 임대아파트 문고리 잡고 웃다 굳어버린 불상 앞에서 전생의 인연을 끊기 위해 침을 뱉고, 또 뱉고 뺨을 올립니다. 보이는 것 없고 들리는 것 없는 무한한 창공을 향해 하! 하! 하! 진정한 노래, 소리 처 불러 볼 그날을 위해 내 모든 것을 공양합니다. 내 모든 것을 공양합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름 나그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닷가에서 (0) 2012.02.22 산다고 하는 것은 (0) 2012.02.22 한강가에서 (0) 2012.02.22 담배연기로 사라질 운명이여 (0) 2012.02.22 먼후일 (0) 2012.02.19 '자작시' Related Articles 바닷가에서 산다고 하는 것은 한강가에서 담배연기로 사라질 운명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