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9월이 오면 구름같이 산다. 2012. 4. 12. 15:27 9월이 오면 당신은 그리움의 등대. 희망의 노. 향수의 깃발입니다. 내가 있는 곳에 당신이 있고 당신이 있는 곳 어드메고 내가 있을 것입니다. 고달퍼도 당신! 즐거워도 당신! 우울해도 당신 고적(孤寂)해도 당신! 당신을 그리는 몸부림이 있고 안타까움이 있고 분노와 미움이 있지만 사랑을 키우는 하나의 시련! 옥수수 여물 때면 우리들의 사랑도 알알이 황금빛으로 영글 영글 것이외다. 저 전원의 눈 부신 부름은 우리들의 열매를 키워주는 예찬! 출산 일이 언제인가 소식 묻고 오겠오. 1970년 8월 20일 원주에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구름 나그네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향 된장 (0) 2012.04.18 04.04.15 (0) 2012.04.12 가을비 (0) 2012.04.10 그래 웃으마 (0) 2012.04.06 코스모스 (0) 2012.04.06 '자작시' Related Articles 고향 된장 04.04.15 가을비 그래 웃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