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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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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도 낙조 (태양의 분노) 2월 3일 오후 대부도 메추리 섬에 출사를 다녀 왔습니다. 집에서 출발 할 때 구름 한 점 없었지만 출사 목적이 아닌 설도 지나고 해서 집사람 콧 바람 쏘여 주고자 출발했습니다. 예상대로 시화 방조제 . 대부도 메추리 섬에 가기 까지 구름 한 점 없습니다. 하여 메추리 섬 허리 부분의 낙조나 찍어 보고자 주변 포인트를 찾다 보니 제방에 전선 연결 매듭이 있어 한컷 찍고 이어 쪽박섬 해변으로 달려가니 해가 영흥도 수평선으로 넘어 갑니다. 내가 촉박하게 늦게 온다고 햇님 얼굴이 화가 많이 난 모습입니다. 카메라에 망원렌즈를 조립 할 여유 조차 없어 정차하면서 내려 그냥 핸드폰으로 넘어가는 해를 찍었습니다. 지금까지 태양의 모습을 수 없이 찍엇지만 오늘 같이 화난 얼굴은 처음입니다. 햇님 죄송합니다.
반월 공원 석양 1월 17일 반월 공원 석양 풍경입니다.
덕우지 겨울 풍경 1월 17일 덕우지 겨울 풍경 모습입니다.
전곡항 케이블 카 석양 1월 14일 오후 전곡항에 최근 개장 된 해상 케이블카를 탑승하며 촬영한 주변 풍경들 입니다. 서해랑 해상 케이블 카에 대한 세부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서해랑 제부도해상케이블카 (seohaerang.com))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반월 공원 석양 1월 13일 반월 공원 석양 노을입니다.
22년 해돋이 2022년 1월 1일 07:50 대부도 행낭곡항(옛 고랫부리 선착장)에 가서 해돋이를 보았습니다. 물 빠진 바다라 바다맛이 전혀 없어 조그은 아쉽네요. 이곳은 해돋이 명소로 알려지지 않은 장소라 나 혼자 갈 것이라 생각했는데 시흥과 안산지역에서 아는 분만 찾아 온 듯 100여명의 남녀들이 폰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선착장 진입을 통제하는 대형 크레인이 정차중인데 크레인 위의 음력 29일 그믐달이 신정 여명 빛 위에서 달의 존재를 호소 하는 듯 해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쪽박섬 해넘이 2021년 12월 31일!!! 한해가 마지막 가는 날입니다. 구름이 별로 라서 낙조 풍경 출사는 내키지 않치만 남들은 해넘이 간다기에 나는 쪽박섬에 가서 해넘이를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집사람을 대동하고 집을 출발 하여 시화방조제를 지나는데 구름 한점 없던 서쪽 하늘에 실구름도 생기고 대부도로 진입하는 차량 행렬이 줄을 섰습니다. 기상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해넘이를 보로 나온 듯 합니다. 현장에 가니 영하 6도이지만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10도가 넘을 듯 합니다 쪽박섬이 해넘이 바다로 알려 지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승용차 한대가 주차 중이고 사진 찍는 사람은 보이지도 않습니다. 집사람은 아에 차에서 나오지도 않고 나는 차밖에서 한 장 찍고 차에 와서 검색하는 식으로 몇 컷 인증샷을 해야 했습니다...
보령 해저 터널 드라이브 12월 23일 오후 보령 해저 터널이 개통(12월 1일)되었다 해서 터널을 달려보고 안면도 꽃지 해변까지 일몰 촬영 포인트도 확인하고 집사람 콧 바람도 쏘여 줄 겸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11시 집을 나서 12:30 대천 해수욕장에 도착 눈 도장 찍고 이어 대천항도 돌아 보고 다시 후진해서 보령 해저터널에 진입하니 차량이 한산하기도 하지마는 뒷 따라오는 차량들도 구경차 왔기에 서행으로 따라 오는 덕에 나도 서행하며 한손으로 터널 모습도 촬영했습니다. 보령해저 터널은 국내 해저터널로는 6,927미터로 제일 길고 세계적으론 5번째로 길다하니 유명세까지 있어 휴가철에는 많은 관객이 몰려 올 듯 합니다. 터널은 아직 시멘트 냄새가 나는듯 새 도로이고 편도 2차선 도로라 고속도로나 진배 없습니다. 대천항 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