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175) 썸네일형 리스트형 돌부처 돌부처 금수강산 태백신시(太白神市)에 환인천재 홍익인간을 위해 환웅천황 하강시켜 삼부인(바람, 비, 구름)으로 이 땅을 다스리다 웅녀와 결혼하여 단군왕검에게 이 땅을 물려준 뒤. 살수대첩 , 신라통일 삼국통일 , 위화도회군 임진왜란 , 병자호란 한일합방 , 625 동란 누구에 의한 국.. 개같은 세상 개 같은 세상 개 같이 살아도. 이승이 낳다 하기에. 천당인줄 알았지...... 개 같이 벌어 정승처럼 쓴다고 구걸을 하던, 강도 짓을 하던 사기를 치던 돈만 벌면 되는 세상 ! 사망 115명, 실종 69명에 5조 5000억 원의 재산피해에 철도, 도로, 전기, 수도, 전화 두절에 따른 간접피해 와 각종 질병.. 골목길 골 목 길 집안에서 떠밀려 골목으로 나서니 매몰찬 삭풍이 뺨치고 사라지네 담배를 길게 빨아 마시고 마셔도 가슴은 허전하고 답답하기만 하다. 새까맣게 끄을은 앙상한 가지 위에 그 흔턴 참새 한 마리 날지 않고 절망과 분노의 엉어리가 희뿌연 하늘을 향해 발악을 한다. 날씨 탓도 있.. 밤은 우리를 기다리지 않는다. 밤은 우리를 기다리지 않는다. 오늘도 하루가 지나갑니다. 어제도 그랬고 내일 또한 이렇게 지나 갈 것입니다. 하고픈 사연에 압사 당한다 해도 당신은 언제나 그곳에서 그렇게 살 것이며 나 또한 당신께 애원 커나 말거나 오늘 하루도 그저 악다물고 떠나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 위선자 진정한 위선자 2003년 10월28일 02:54분 생노병사, 공수래 공수거가 인생의 철칙이거늘 수만 년 살겠다고 천국 정착자금을 마련한다고 안 먹고 안 쓰고, 부귀 영화에만 급급한 인간은 위선자이다. 출가하여 속세의 인연을 끊고 인간을 구제하기 위해 도를 닦는다고 하나 노부모를 곤경 해야.. 하나님 아버지에게 고합니다.(성탄절을 맞이하여) 하나님 아버지에게 고합니다.(성탄절을 맞이하여) 2003년 12월 25일 하늘에 계신 아버지 ! 천지를 창조하신 아버지! 오늘이 당신의 존재를 입증하기 위해 당신의 아기 예수가 탄생한 날 입니다. 곳곳에서 축하행사가 거행되고 있습니다. 예수를 이 땅에 내려보내 당신의 존재를 입증하셨다.. 퇴근길 퇴근 길 한 아름 별을 따 안고 개구리 합창 속에 오솔길을 따라 걷습니다. 어제도 내일도 없이 오직 오늘이 있을 뿐입니다. 넘을 수 없는 검은 울타리 앞, 뒤, 옆 순종해야하는 아장다리 가슴에 안은 별 냇물에 뿌리고 속삭임을 듣습니다. 외로운 등불 불나비 되어 남의 안식 구걸할지라도 .. 태양은 뜬다. 태양은 뜬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구분 없이 태양은 뜬다. 차갑고 뜨거움은 나의 느낌이지 태양은 늘 뜨거울 뿐이다. 산에도 들에도 태양은 뜬다 여기와 저기의 거리는 우리들의 경계이지 태양은 늘 그곳에 있을 뿐이다.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태양은 뜬다 어제와 오늘의 차이는 ..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2 다음